파나신형렌즈 구매 vs s1

올림 12-100은 마포 줌렌즈 중에서는 최고의 렌즈중 하나지만, 역시 판형의 한계는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저도 GX9 + 12-100 쓰다가 사진의 한계를 느껴 S1 + 24-105를 들였습니다. 이번에 펌웨어 업데이트 되고 완전 다른기기가 되어버렸습니다. A7M3는 안써봤지만 A6300 + 18-105에 필적하는 AF 성능을 보여줍니다. 일단 많이 정확해졌고, 워블링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무엇보다 발열걱정 없고, 손떨방이 매우 강력합니다. 영상 펌웨어 적용이 되면 10비트 촬영에 4k 60p도 가능한 현재 풀프레임에서는 전무후무한 기기가 되죠. 가격도 초기 출시가 400언저리에서 지금은 370 정도로 내려왔습니다.
렌즈군 부족은.. 시그마의 분발을 기대해 봅니다.
지금은 아쉽게나마 바디의 확장기능을 이용해서, 풀프레임, APS-C, 마이크로포서드 화각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24-105 렌즈를 36-158, 48-210(FHD만 가능)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특히 단렌즈군으로 구성할때 매력적인 기능일것 같아요. 24미리 하나 들이면 표준 화각대는 커버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s1 유저입니다. 9월에 s1h 나오면 바로 살 예정이고요. s1 사기 전 똑같은 고민했고 뻠뿌가 아니라 사자마자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일단 써보시면 압니다. 스펙만으로도 m3 가 s1에게 비빌 제품이 아니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죠.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지금 m3 사는건 앞으로의 5년간 사진 생활에서 큰 아쉬움이 될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파나가 이번에 사고 지대로 친거 같다는 생각이 됩니다 s1이요

다양한 렌즈를 써보려면 A7M3가 나을 것 같아요. 나중에 팔기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