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님 펫로스 증후군 안걸리게 잘해야할텐데.... 특히 고령즈음되서 자식이랑 가족없으면 더 쉽게 걸리더라.
민우기12019/08/05 09:31
개이름이 밥이었다면 밥로스증후군이겠네ㅋ
그랜절라좋음2019/08/05 09:15
솔직히 진짜 뿅뿅 장례식이면 빡칠거 같긴하다
1826363732019/08/05 09:16
이럴땐 피ㅋ... 국산품인 유게인 배를 만지는게 현명하다.
임의의문자열8자2019/08/05 09:17
걍 컨셉주작글이겠지
위아래 사진 각각 딴데서 퍼온거겠고
강아지 죽었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비는것도 실례겠다
오사마 빈 라덴2019/08/05 09:28
나도 주작가능성이 있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우리나라 장례식장 구조 생각해보면 저 화환은 옆방 거겠지
혹등고래 2019/08/05 09:43
와 옆방사람들 진짜 싫겠다.. 초상집옆에 개초상집..
임의의문자열8자2019/08/05 09:43
근데 사람장례식 하는 빈소의 옆 빈소에 개 장례식한다면 옆 빈소 유족중에 약간이라도 고지식한 사람 있으면 난리날꺼같은데? 장례식장 업체도 이런 위험성은 충분히 인지할꺼같고
오사마 빈 라덴2019/08/05 09:44
??? 그래도 난리나면 어쩔건데 경찰 부르면 지가 잡혀가는데
오사마 빈 라덴2019/08/05 09:45
법적으로 문제있나 : 아니오
도덕적으로 문제있나 : 개 데리고 조문와서 개털날리지 않는 이상에야 아니오
결국 꼰대적으로 밖에 문제가 없는건데
그거가지고 소란피우면 당빠 경찰소환 난동현행범 체포행이지
키넨시스2019/08/05 09:17
할머니에게는 자식같은 존재였으니 삼촌 장례식 갔다고 생각하자
유이P2019/08/05 09:19
ㄴㅇㄱ
루리웹-48460576562019/08/05 09:19
저런건 죽은 개를 위해서보단 개를 잃은 할머니를 위한게 큰건데... 할머니보다 게임이 중한가
루리웹-48460576562019/08/05 09:21
하긴 게임이 더 중했으면 저길 안갔겟지 ㅋㅋ 디시니 드립이것지
네팔렘여고생2019/08/05 09:32
지가 가고싶어서 간것도 아닐텐데
엄빠 손잡고 갔겠지
루리웹-48460576562019/08/05 09:33
아 근가..;
귀여운 섭군2019/08/05 09:20
윗 댓글은 드립스럽게 달긴 했는데...
아무리 친손자라도 각자 자기 삶이 있기 때문에 조부, 조모에게 늘 잘해드리긴 어려움.
그것이 우리가 조부, 조모를 싫어 해서도 아니고. 정성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단지.. 각자의 삶이 있기 때문인거임..
특히나 지금과 같은 핵가족 시대에는..
그러다보니 그런 적적함을 달래줄 대상이,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이 될 수 밖에 없고...
사람은 본디.. 배구공에 얼굴 그려놓고도 마음을 투사하는 그런 존재라..
저 강아지에게 얼마나 많은 애정을 쏟았는지는 당사자 외에는 모르겠지..
그러니.. 자신이 아꼈던 애완동물에 대해,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해주고 싶은 것은 이해 못할 일이 아님..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은,, 사람에게나 잘하지.. 굶는 애들도 있는데.. 하면서 태클 걸지 모르겠지만.. 저 할머니에게 있어서.. 대중의 평가가 중요할까? 자신의 마음이 중요할까?
나란다2019/08/05 09:22
이런 말 해도 동일한 논리가 자신들에게도 적용될 거라 믿는 부류 많아서 적반하장으로 나올 걸. 그치들에겐 게임이 애정을 쏟는 대상인 거지.
귀여운 섭군2019/08/05 09:26
심연을 너무 깊이 들어다 보면.. 심연 역시 자신을 들여다 본다던데.. 생각을 너무 깊이 하면.. 생각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림..
입장을 이해한다면 세상에서 이해 못할 일이 전혀 없지만..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받아들이지 말아야 할 입장도 있는 거임..
문제는 그 상식의 경계선이 사람마다 다 주관적이란 말이지...
토리앤2019/08/05 09:49
장례식장에서 장례하는건 사람들이랑 슬픔을 나누려고 하는게 큰데,
개를 저기서 하는건 아니라고 봄. 차라리 집에서 사진 나누고 제삿상 올린건 이해해도;;
공감 못할 것을 하는건 민폐지..
원자력장판2019/08/05 09:21
진짜 개였네 - _-
발더스카이2019/08/05 09:25
반려동물도 전문 장례식장 있는거임?...
네팔렘여고생2019/08/05 09:33
ㅇㅇ 있음 진짜 잘해줌
루리웹-37200488452019/08/05 09:25
어 음 할머니 뿅뿅라길래 존나 쓰래기새낀줄 알았는데 진짜 개여서 당황스럽긴 한데 그래도 장래까지 치뤄줄정도면 할머니가 얼마나 아끼던 가족이겠어 싶기도한데 아직도 할머니 뿅뿅 장례식이 할머니가 아니라 할머니네 개란점이 당황스러워서 뭔가 감정선이 복잡해 ㅋㅋㅋㅋㅋㅋ
호주 돌고래dil도본디지마스터2019/08/05 09:27
저걸 하고 싶은 할머니 마음은 이해하는데 내가 가고 싶지는 않은게 솔직한 심정이네
1눈팅만12019/08/05 09:28
부잔가봐
루리웹-76539735262019/08/05 09:29
솔직히 안가도 될거 같은데
푸라운2019/08/05 09:30
장례 해주는 것도, 그리고 거기 가기 싫은 것도 이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
발랑2019/08/05 09:31
진짜 말 그대로 할머니의 개xx 장례식이네..
땅땅가라2019/08/05 09:33
진짜 개라서 뭐라 욕을 못 하겠네;;
방울터메이도2019/08/05 09:33
일단 위에 사진은 적어도 동물장례식장하고 별 상관없는 것 같은데...
나도 키우던 애들 떠나서 몇번 동물화장터 가봤지만 화환온거 본적도 없고, 상식적으로 누가 동물 떠났다고 화환을 보내나...
Platomaniac2019/08/05 09:33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도 있고 반려동물 장례식도 있는 걸 보면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미치는 힘이 커진 거 같음. 울엄마 회사 사람도 강아지 장례식한다고 며칠 휴가 냈다고 하셨는데. 나는 강아지 안 키우는 입장이라 마음으론 이해해도 아직까지 '굳이 장례식까지??'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데, 내가 혼자 살고 유일한 가족이 강아지뿐이라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네
Assault_Buster2019/08/05 09:34
첫사진은 그냥 장례식장 복도 찍은것같다... 무슨 개 장례식에 화환이... 심지어 고인의 명복이라고 써있는거보면 아닌듯...
저정도로 개 장례식을 한거 보면
할머니에게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 생각하게 된다
뭐 이런 인성 XXX 가 있나 하고 드러왔는데 진짜 개..
할머니가 뭐하시는 분인데 저리 화려하냐..
저거 아니면 손주들 보기도 힘든 할머니의 고육지책
할머니 욕하는 쓰레긴줄알았는데
진짜 개긴 하네... 음...
부잣집인가;
할머니가 뭐하시는 분인데 저리 화려하냐..
저거 아니면 손주들 보기도 힘든 할머니의 고육지책
저정도로 개 장례식을 한거 보면
할머니에게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 생각하게 된다
뭔가 기분 찝찝하고 묘했는데 이 댓을 보고 치유받음
최소한 손자놈보다는 더 큰 존재였겠지
장례식장에서 해줘?
해주는 곳 있겧지
돈주는데 인받아줄거 없지
동물 장례식 해주는 곳 있다고 들었음
알다시피 애완동물은 법상 주인의 소유물이고 사물 취급이라 죽으면 쓰레기봉투에 버려야 하는데 그게 아무래도 정서 상 거부감들잖아. 함부로 땅에 묻어도 안되고.
그래서 동물 장례식(화장) 해주는 업체들이 있다고 들었음
동물 장례식장 따로 있음.
그걸 물어보는게 아니라
일반 장례식장에서 개장례식을
하냐고 물어보는거 같은데?
화장해주고 납골당 운영하거나 뼈가루를 보석같이 만드는걸 제공하는데는 있음 근데 저렇게 상가집처럼 해놓은건 처음보네
아래짤처럼 해주는데는 얼마든지 있음 근데 위짤처럼 근조화환 놓고 저런데는 못봄
요즘 개 장례식장도 있음.
뭐 이런 인성 XXX 가 있나 하고 드러왔는데 진짜 개..
야.. 손주인 너보다 할머니를 잘 돌봐드린 축생이야.. 어디 게임 이벤트 따위로
대체 뭔 게임이길래 이딴걸로 찬반 전쟁함?ㅋㅋㅋㅋㅋ
일하다가 개새1끼 장례식오라고하면 지랄발광할놈이 겜은 관대하냐
죄송합니다 프로게이머셨군요
아 네 개 장례식 많이가세요
할머니 욕하는 쓰레긴줄알았는데
진짜 개긴 하네... 음...
이게 왜 진짜 ㅋㅋㅋㅋ
욕하러 왔다가 인정하고갑니다.
배탐이 뭐야?
경험치 이벤트
저거 2배타임 뭐 이런거일걸 왜 일정 시간동안 템 드랍 같은거 올려주는 줄여서 배탐
아니시벌 이건 욕할만하네 ㅋㅋㅋㅋ
진짜 개네... 첨봤다
할머님 펫로스 증후군 안걸리게 잘해야할텐데.... 특히 고령즈음되서 자식이랑 가족없으면 더 쉽게 걸리더라.
개이름이 밥이었다면 밥로스증후군이겠네ㅋ
솔직히 진짜 뿅뿅 장례식이면 빡칠거 같긴하다
이럴땐 피ㅋ... 국산품인 유게인 배를 만지는게 현명하다.
걍 컨셉주작글이겠지
위아래 사진 각각 딴데서 퍼온거겠고
강아지 죽었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비는것도 실례겠다
나도 주작가능성이 있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우리나라 장례식장 구조 생각해보면 저 화환은 옆방 거겠지
와 옆방사람들 진짜 싫겠다.. 초상집옆에 개초상집..
근데 사람장례식 하는 빈소의 옆 빈소에 개 장례식한다면 옆 빈소 유족중에 약간이라도 고지식한 사람 있으면 난리날꺼같은데? 장례식장 업체도 이런 위험성은 충분히 인지할꺼같고
??? 그래도 난리나면 어쩔건데 경찰 부르면 지가 잡혀가는데
법적으로 문제있나 : 아니오
도덕적으로 문제있나 : 개 데리고 조문와서 개털날리지 않는 이상에야 아니오
결국 꼰대적으로 밖에 문제가 없는건데
그거가지고 소란피우면 당빠 경찰소환 난동현행범 체포행이지
할머니에게는 자식같은 존재였으니 삼촌 장례식 갔다고 생각하자
ㄴㅇㄱ
저런건 죽은 개를 위해서보단 개를 잃은 할머니를 위한게 큰건데... 할머니보다 게임이 중한가
하긴 게임이 더 중했으면 저길 안갔겟지 ㅋㅋ 디시니 드립이것지
지가 가고싶어서 간것도 아닐텐데
엄빠 손잡고 갔겠지
아 근가..;
윗 댓글은 드립스럽게 달긴 했는데...
아무리 친손자라도 각자 자기 삶이 있기 때문에 조부, 조모에게 늘 잘해드리긴 어려움.
그것이 우리가 조부, 조모를 싫어 해서도 아니고. 정성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단지.. 각자의 삶이 있기 때문인거임..
특히나 지금과 같은 핵가족 시대에는..
그러다보니 그런 적적함을 달래줄 대상이,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이 될 수 밖에 없고...
사람은 본디.. 배구공에 얼굴 그려놓고도 마음을 투사하는 그런 존재라..
저 강아지에게 얼마나 많은 애정을 쏟았는지는 당사자 외에는 모르겠지..
그러니.. 자신이 아꼈던 애완동물에 대해,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해주고 싶은 것은 이해 못할 일이 아님..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은,, 사람에게나 잘하지.. 굶는 애들도 있는데.. 하면서 태클 걸지 모르겠지만.. 저 할머니에게 있어서.. 대중의 평가가 중요할까? 자신의 마음이 중요할까?
이런 말 해도 동일한 논리가 자신들에게도 적용될 거라 믿는 부류 많아서 적반하장으로 나올 걸. 그치들에겐 게임이 애정을 쏟는 대상인 거지.
심연을 너무 깊이 들어다 보면.. 심연 역시 자신을 들여다 본다던데.. 생각을 너무 깊이 하면.. 생각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림..
입장을 이해한다면 세상에서 이해 못할 일이 전혀 없지만..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받아들이지 말아야 할 입장도 있는 거임..
문제는 그 상식의 경계선이 사람마다 다 주관적이란 말이지...
장례식장에서 장례하는건 사람들이랑 슬픔을 나누려고 하는게 큰데,
개를 저기서 하는건 아니라고 봄. 차라리 집에서 사진 나누고 제삿상 올린건 이해해도;;
공감 못할 것을 하는건 민폐지..
진짜 개였네 - _-
반려동물도 전문 장례식장 있는거임?...
ㅇㅇ 있음 진짜 잘해줌
어 음 할머니 뿅뿅라길래 존나 쓰래기새낀줄 알았는데 진짜 개여서 당황스럽긴 한데 그래도 장래까지 치뤄줄정도면 할머니가 얼마나 아끼던 가족이겠어 싶기도한데 아직도 할머니 뿅뿅 장례식이 할머니가 아니라 할머니네 개란점이 당황스러워서 뭔가 감정선이 복잡해 ㅋㅋㅋㅋㅋㅋ
저걸 하고 싶은 할머니 마음은 이해하는데 내가 가고 싶지는 않은게 솔직한 심정이네
부잔가봐
솔직히 안가도 될거 같은데
장례 해주는 것도, 그리고 거기 가기 싫은 것도 이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
진짜 말 그대로 할머니의 개xx 장례식이네..
진짜 개라서 뭐라 욕을 못 하겠네;;
일단 위에 사진은 적어도 동물장례식장하고 별 상관없는 것 같은데...
나도 키우던 애들 떠나서 몇번 동물화장터 가봤지만 화환온거 본적도 없고, 상식적으로 누가 동물 떠났다고 화환을 보내나...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도 있고 반려동물 장례식도 있는 걸 보면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미치는 힘이 커진 거 같음. 울엄마 회사 사람도 강아지 장례식한다고 며칠 휴가 냈다고 하셨는데. 나는 강아지 안 키우는 입장이라 마음으론 이해해도 아직까지 '굳이 장례식까지??'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데, 내가 혼자 살고 유일한 가족이 강아지뿐이라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네
첫사진은 그냥 장례식장 복도 찍은것같다... 무슨 개 장례식에 화환이... 심지어 고인의 명복이라고 써있는거보면 아닌듯...
이게 뭔 패륜아냐 하고 들어왔더니 제대로 낚였네..
난 이해 못함..사람까지 불려서 장례식하는건;
고견의 명복인가.. 개를 저렇게까지하는건 내기준 이해하기 어렵네
돈이 많으신가보네
저건좀 ㅋㅋ
저딴 것도 조의금 달라고 하냐?
배탐이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