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널리 알려야 겠네요..
고노 외무상은 2016년 10월 1일 인스타그램에 트럼프 대통령을 패러디한 장난감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개 장난감”이라는 문구도 남겼다. 게시물이 올라온 시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시기다.
문제는 고노 외무상이 올린 장난감 사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이 장난감은 미국 반려동물용품 체인점 펫 센트럴이 당시 미국 대선주자들을 패러디해 만든 반려동물용 장난감이다. 트럼프 후보를 비판하려는 듯 주머니에 “멍청이를 위한 국경 장벽 짓기(GREAT WALL BUILDING FOR IDIOTS)”라고 적힌 종이가 꽂혀 있는가 하면 등 뒤에 “머리를 부풀리는(INFLATE HEAD)” 버튼도 달고 있다.
이 장난감은 당시 트럼프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팔렸다고 한다. 재고가 바닥나 한 주에 2번 제조사에 추가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연속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힐러리 클린턴 인형이 1개 팔리면 트럼프 인형은 3~4개 팔린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였다. 당시 트럼프 후보는 SNS상에 강아지들이 자신의 인형을 갖고 놀거나 물어뜯는 사진이 대거 올라오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고노 외무상이 이 장난감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은 당시 트럼프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예상하지 못했거나, 그를 조롱하려는 의도가 있던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널리 알려야겠군요
이거 널리 알리겠습니다.
걍 똘마니 대하듯 무시하는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캡쳐해서 트럼프한테 보냈다던데요 ㅋㅋ
누가 이미 트럼프 트윗에 실어날랐댑니다 ㅎㅎㅎ
이거 우리니라 사람들이 트럼프한테 보냈다네요 ㅋㅋㅋ
트럼프가 아베를 개취급하는 이유가 있었음...ㅋㅋㅋㅋ
많이들 보시라고 추천
트럼프가 볼지도 모르니까 추천
ㅋㅋㅋ 재미나네요. 아베한테 고노 조인트 까이나요?
sns독립운동가가 벌써 보내드림ㅋㅋ
이거 한국인이 찾아내서 도람푸쪽에 그대로 캡쳐해서 보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