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이후 한국 고고학계에서 무령왕릉을 최초로 발견하게됨
그래서 발굴에 들어갔는데 이게 노하우가 없다보니 완전 개판이였던게
내부 유물들 손상안가게 년단위로 천천히 발굴조사를 해야되는데
고작 17시간만에 발굴조사를 끝내고 내부 유물들은 제대로된 기록하나 남기지않고
자루에 쓸어담아서 어떻게 배치되어있었는지 자료가 불분명함
거기에 통제조차 되지않아서 기자들이 내부찍으려고 들이닥쳐서 유물들이 파손되는일까지 발생
https://cohabe.com/sisa/111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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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저때 현장에서 발굴 주도한 사람들 다 사고났잖아. 투탕카멘의 저주는 구라지만 무령왕의 저주는 레알이여
ㅅㅂ 저떄 제대로 했었음
백제 역사 제대로 배우는건데.
심지어 어떤 놈은 '이거 찐이냐?'하며 순금 왕관을 구부렸다 폈다고 한다.
그카기 마사오: 이거 진짜 금이야?(백제 순금 팔찌를 붙잡고 꺽으면서.)
심지어 도둑놈들까지 속출
ㅅㅂ 저떄 제대로 했었음
백제 역사 제대로 배우는건데.
심지어 도둑놈들까지 속출
공교육이 강화가 절실하지만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결국 무쓸모 아니게쯤?
심지어 저때 현장에서 발굴 주도한 사람들 다 사고났잖아. 투탕카멘의 저주는 구라지만 무령왕의 저주는 레알이여
오 관련 자료 있음? 무령왕의저주
한국 주류 학계에서 쓴 한국생활사박물관 백제편에 나옴. 꺼라에도 조금 있고.
머 저때 이후로 발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전문적으로 임하게 됬다니까 좋은 반면교사이긴 한데
문제는 저정도 발굴 거리가 흔한게 아니라는게...
심지어 어떤 놈은 '이거 찐이냐?'하며 순금 왕관을 구부렸다 폈다고 한다.
그리고 탕탕탕..
그카기 마사오: 이거 진짜 금이야?(백제 순금 팔찌를 붙잡고 꺽으면서.)
아 진짜 그런일이 있었음? 팩트면 알아두려고
ㄹㅇ 팩트임;; 몇개 청와대로 가꼬와서 이게 진짜 금인가 (접었따 폈다)함;
ㄹㅇ이네 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진짜 ㄹㅇ 흑역사. 저기서 제대로 연구했어도 백제사 연구가 훨씬 풍성해졌을텐데...
비슷한 걸로는 풍납토성도 있다.
강원도도 레고랜드 부지에 고구려유적 있던데 괜찮을라나
흑역사이자 반면교사
아쉽긴 하지만 저때는 다들 어찌할지 몰랐던거라....
얼마나 개판으로 발굴 했으면 자료가 없어서 기레기들이 찍은 사진에 의존했다더라
그리고 아직까지 확인 안된 백제 왕릉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하더라
이 사건이 앞으로도 꾸준히 기억되어 반면교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지 다른 유물 발굴도 마찬가지지만
관련 발굴가와 역사학자들도 저거 두고 두고 땅을 치고 후회했다지.
김원룡선생 일생일대의 실책. 고고학자가 저런거 하나 파는게 운이 안 닿으면 어려운데 저걸 저렇게 망쳐놔서.
제대로된 실측도 하나 못남긴건 두고두고 할말이 없는 일임.
갑자기 공기 존나 들어와서 벽화도 손상됬다메?
저때도 기레기들이 들어오지 말라는거 씹고 닥돌해서 유물 부수니까 하는수없이 닥치는대로 싹 긁어가져 갔다는거 같던데
어떻하겠어... 처음인데
비싼 수업료라고 생각해야지..
별수없음 아무 기반이나 지식없는상황에서 시작된 발굴의 시작형이니
기레기부터 구경꾼 까지
온갖 사람들이 들이닥쳐 때려 부수고 가져가는데
할수 있는 말이 야 안돼겠다 쓸어 담아. 였다고
비와서 물도 들쳤다며?
싹다 처맞아야지 무슨 낯들고 뻔뻔하게 사나
노하우가 없는게 아니라 대가리가 없던 사건...고고학 몸 담은 놈들이
기본적인 원칙자체를 모르더라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