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토탈워 발매 당시-
삼국지 팬들 : 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코에이 삼국지 대체재가 나왔네 코에이삼국지 뒤져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국지 토탈워 발매 후-
삼국지 팬들 : 씹구린 모델링이나 부족한 유니크 무장, 버그,밸런스 문제가 쌓여있지만 바로 해결해주겠지???
CA : 캬아 동양판 왕좌의 게임 사마씨 왕족들의 패권싸움,북쪽에서 내려오는 이민족 시나리오 개꿀잼 ㅇㅈ? ㅇㅇㅈ
삼국지 팬들 : 뿅뿅아 팔왕의 난이 삼국지냐?
기존 토탈워 유저 : ???존나 신선하고 좋은데? 틀딱 삼국지팬들 수준 ㅉㅉ
CA : 토탈스톤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이거 완전 꿀잼보장아니냐
삼국지 팬들 : 아니 본편이나 손보라고 개색기들아
뭔가 기대하던게 다른거 같음
기존 토탈워 유저들은 시리즈 배경이 삼국지로 왔네 정도고
삼국지팬들은 내가 좋아하는 영웅으로 기존 삼국지 스토리 따라가는걸 바라는 느낌
팔왕의 난은 후한말 군웅할거처럼 막 영웅과 명장들이 얽혀서 싸운게 아니라
정치적인 이유로 서로가 서로의 뒤통수를 치는거라 지저분하고 더럽기만 한데
적벽대전 거르고 이걸 넣을거라곤 생각도 못 해봤지
솔직히
삼국지 복붙무장만 해결해주고 다음으로 넘어갔으면 저렇게 욕은 안먹었을텐데
하긴 팔왕의 난이 삼국지는 아니지ㅋㅋ
삼국지팬-rpg
토탈워팬-시뮬레이션
이러다 몽골까지 나올 기세
솔직히
삼국지 복붙무장만 해결해주고 다음으로 넘어갔으면 저렇게 욕은 안먹었을텐데
원래 토탈워는 모드가 살린 게임이라
빨리 모드가 풀려야.
이미 풀렸고 모드 비중은 토탈워에서 그렇게 안큰데...
뭔가 기대하던게 다른거 같음
기존 토탈워 유저들은 시리즈 배경이 삼국지로 왔네 정도고
삼국지팬들은 내가 좋아하는 영웅으로 기존 삼국지 스토리 따라가는걸 바라는 느낌
삼국지팬-rpg
토탈워팬-시뮬레이션
뭐... 유니크 무장이 적은 감이 있긴하지. 햄탈워 하다 삼탈로 넘어왔더니 병종 개성이 너무 밋밋해 보이긴 한데 판탈워는 아니니 짤수없고.
근데 저거 넷이즈 제작이라던데
1도 기대가 안된다
팔왕의 난은 후한말 군웅할거처럼 막 영웅과 명장들이 얽혀서 싸운게 아니라
정치적인 이유로 서로가 서로의 뒤통수를 치는거라 지저분하고 더럽기만 한데
적벽대전 거르고 이걸 넣을거라곤 생각도 못 해봤지
서양애들 취향이 그런건가보네
적벽대전은 있긴있음.. 육지에서 싸우는게 문제지..
하긴 팔왕의 난이 삼국지는 아니지ㅋㅋ
임진왜란게임에 병자호란이야기넣는격인가
그것보단 임란게임에 이괄의 난 넣어놓은격
가장 비슷한건 조선초기 왕자의 난인데
인지도로 치면 이괄의 난정도?
거기다 팔왕의 난 이민족 현실은 그냥 팔왕 휘하의 특수 병종 끗
토탈워 DLC가 늘 그랬는걸.
햄탈워 유저 : ㅋㅋㅋㅋ 팝콘 개꿀ㅋㅋㅋㅋㅋ
토탈워 운영진 또 시작이네. 햄탈워도 외주준걸로 성공해서 호흡기 땐주제에 또 삽질.
삼국지 팬들이 좋아하기엔 뭔가 좀 다른 느낌. 누구말마다나 걍 배경바뀐 토탈워에 가까운듯
이래서 다음 dlc 거름. 기대치도 존나게 낮아졌고.
팔왕의 난은 중국사에 어지간히 관심 많은 역덕 아니면 잘 모를텐데
저놈의 카드게임은 아티팩트 궨트 등등 우르르 나오는거 줄줄이 망했는데 왤케 못만들어서 안달이지
일단 성공하면 대대박나니까... 거기다 예산도 적어서 실패부담도 없으니 안할이유가 없음.
솔직히 삼국지팬들이 팔왕에 몰입이 되겠음? 지금도 후반부가면 클론투성이라 불만들인데 팔왕은 일러 9개 넣어놓고 첨부터 클론대전 ㅋㅋ 진짜 일러 하나당 천원씩 받고 파는 정도.
이번작이 아시아에서 많이 팔린 이유를 모름.
그냥 지들이 잘만들어서 잘팔린줄 아는거지.
삼탈워 어떰?
삼국지는 코에이꺼밖에 안해봤는데 삼국지 분위기 잘 만들어놈?
삼국지 갬할거면 삼탈워 하지말고 조조전이나 하는게 나음
연의모드로 삼켓몬하면 그럭저럭 재밌음. 유관장으로 적 부대 도륙하면 재밌는데 나중가면 자동전투 돌리면서 땅뿅뿅기됨
바닐라로 돌리고 감잡히면 모드 몇개 설치하는거 추천함. CA 잡것들이 패치도 대충해서 유저패치좀 해야됨. 클론무장 해결방법은 유저 모드밖에 없기도 하고
기존 토탈워 유저로서는 쇼군2에서도 역사적 인물 모델링 같은거 하나도 신경 안써주고 dlc에서 바로 근대로 넘어간것만봐도 토탈워가 토탈워했을뿐인데 정작 코에이랑 비교하면서 dlc 망했다는게 어이가 없을 뿐인데 ㅋㅋㅋㅋ
삼국지 하다가 뜬끔 진나라 폭망시나리오가 떡 나오니 다들 당황스럽지
몇 백년을 워프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제갈량 뒤진 시점에서 노잼이라고 손놓는 사람도 많은 상황에 8왕의 난을 잘도 알겠다
이게 서양유저와 동양유저가 선호하는게 차이점이 있다는거 솔직하게 토탈워가 한국에서 대중화된게 삼탈워 덕분이니
애당초 토탈워는 서양 역덕들 타겟이던 게임이라서 삼국지 팬들이 느끼기에는 좀 다를수밖에 없음.
워해머 토탈워는 언데드 해적단도 발매했는데 뭐.
기존 토탈워 유저들도 ㅈ같은게 팩션별 로스터 차이가 ㅈ도 없음
용장 모사 선봉장에 호창 벽력거 기병좀 섞어 넣는게 다임. 삼통할때까지 민병대나 존나 쳐쓰고 ㅋㅋ 병11신겜
ㄹㅇ 하지만 좇같은게 UI랑 턴렉은 개꿀이라 햄탈은 다시 잡기엔 턴렉맛을 너무 봐버렷고.
재미없는 전투에
모둔 팩션 동일한 플레이및 상대법
아니 팩션도 적은 주제에 시1발 모든 팩션 운영이 다똑같에
근데 내친구는 삼탈워하려고 토탈워입문하고 삼국지 전시리즈 사서하던 놈인데 삼탈워대만족해하던데
군주바꿔가면서 카톡으로 아 ㅅㅂ 손권 이러명서 하고이씀
토탈팬도 팔왕까는데?
의외로 피드백이 좋은 회사라 그동안 토탈워를 했으면 나아질거라는 건 알 수 있음
근데 그건 한 1년이나 5년 뒤일 수도 있지
코에이 삼국지에서 토탈워 삼국지로 넘어간 사람들이 저런 경향 큰듯
그럴꺼면 전부터 토탈워 해오던가.
그 회사 성격 알지도 못하면서 삼빠라고 빼액 거리는거 보면.
크으 고인물부심 존경합니다
애당초 삼탈워는 전투 시스템도 손본게 개노답스준이라 바꿔야함 ㅡㅡ
겨울에 코에이 삼국지 나온데 그것도 해보면 되잖아 물론 코에이니까 졸라 비싸겠지만
코에이 삼국지는 PK 나올떄까지 사면 바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