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혼하고 싶은데요
초딩 애 둘 있는 아빠인데...
진짜 이혼하고 싶은 밤이네요 ㅠ
하...우울하네요
사는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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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안하면 되는걸...
어쩌다 해버려서...참 힘드네요
동감요
굳이 이런 상황을 안만드는게 ㅠ
애들 생각해서 참으세요 ㅠㅠ
지인 봐서는 좋은건..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는 거고..
안좋은점은 위자료에 양육비 해서 허리 부러지는 중입니다.
양육비에 허리부러지는건 결혼 유지시에 더 심하죠. 법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있는 양육비는 실제 양육비에 비하면 많이 작습니다.
집마다 사정이 다르죠. 지인 형님은 학원선생님 이였고.
형수네는 원래 집이 슈퍼 하시던 데라..
그냥 다음 생을 생각하시고 요번 생은 최선을 다해서 한몸 불사르세요..
남자는 책임감 빼면 시체에요..
한몸 불사르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초딩애가 둘이나 ...
ㅠㅠ 힘내세유~~~
인생이 참 뭐같죠...전 아내와 문제는 없는데 장인과 처남이 개맘나니
이혼하고 싶은맘이 쭉잇엇덩건가요??
아니면 갑자기 생긴건가요???
ㅠㅠ 뭐가 문제세요? 성격... 경제.... 가치관?
밖에서는 겸손떨고 집에서는 언어 폭력 인격무시
이중 인격적 가식적인 면
하...최악
이혼의 가장 큰 걸림돌은.... 사실 돈이죠. 재산분할+양육권/양육비
애들이죠 애만없으면 옛날옛쩍에 반품이죠
친구도 초딩아들하나 있는데 이혼하고 싶어하쥬.. 이게 재판까지 가다보면 진흙탕싸움이
된다는걸 알기에..
그리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대체 두부류죠..
정말 큰 결심을 하고, 아이가 어릴때 진흙탕 각오하고 이혼하시는 분..
아니면 아이가 20살되서 독립할때까지만 참고 기다렸다가 그때 결정하시는 분..
참고로 제 친구는 후자에유.. 지금 못할거 같으면 그냥 후자를 선택하라고 조언해줬습니다..
최소한 기다려야겠죠? 조언감사합니다
참고 기다리실 성격이시면 그냥 기다리시구요..
도저히 안되겠다 내가 죽겠다 다 필요없다 싶으면 결정하셔도 괜찮습니다..
한번뿐인 인생, 물론 아이가 가장 크게 걱정되지만 차선도 있기에 억지로 참으란 말씀은
못드리겠네유;;
공감하고 갑니다..
애가 둘이시면 이혼 결정이 어려우시겠네요
양육비도 부담이고 애들 잘 키워준다는 보장도 없고
참고 살자니 갑갑하실테고요
요즘 약은 여자들은 퇴직할 때까지 기다려
연금도 50% 가져간다더군요 ㅜㅜ
왠만한 부자 아니면 이혼하면 거지됩니다
그런가요?? ㅠ
손잡고 부부상담 받으러 다니세요..
저도 그렇게 해결했어요.
손잡고 싶은 맘이 이미 떠나서...
다 가지셨군요
배우자, 자제.....??
겉으로 보기엔요
위분말씀대로 이번생은 몸사질러 봉사하세요ㅠㅠ
같은 유부남으로 할말은 아니지만 정 힘들면 애인이라도 만드셔서..ㅠㅠ
전 가진게 없으니 이래저래 거지지만,
용기가 안나네요.
결혼 전으로 돌아간다면,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 오래 연애해보고,
성격, 가치관 등 보고 신중히 결혼하겠습니다.
바람만 피지 마세요. . .
한가족의 가장이지만, 나름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취미나. . 시간을 투자해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이혼하고 애들 아빠가 키우면 이혼 추천.
어차피 맘에 걸리는건 애들이니.
단, 낮에 애들 봐줄 사람 있으면 이혼하세요.
애들 때문에 억지로 참지 말고 이혼하세요. 애들한테도 좋지 않아요. 이혼하고 편해지세요. 그리고 애들은 꼭 아빠가 키워야 합니다.
25년차인데 내앞으로 된게 거의없음 부랄만 가지고가야 할듯 그래도 애들이 다커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함 ㄷㄷㄷ
내 인생 아니라고 쉽게 이야기하는 사람들 말 듣지 말고, 앞으로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어떤 선택이 나을지 생각해보세요. 전 부부상담을 추천합니다. 비싸고 힘들더라도, 인생의 질이 훨씬 나아질 거에요. 한번 상담소를 정하면 싫든 좋든 최소 10회기 이상으로 쭉 받아보세요. 분명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실 거라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말안해서그러지 죽지못해 사시는분들 많습니다ㅡㅡ
가정이 화목하지않은데 아이들이 바르게 커 줄까요;;;
아이들을 위해서 갈라지는것도 한 방법 ㄷ ㄷ
힘내시길 바랍니다ㅠㅠ
애들이 있다면 애를 생각해서 버티시는게.. ㅜㅜ
사실 부부관계는 애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무게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글쓴분도..댓글들도..공감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