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요약있음
뭔일이 있었는가?
아이치현의 공금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국제예술전에 소녀상(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되기로 발표됨
↓
비판 쇄도
걔중에는 테러를 예고하는 협박 메일도 다수 존재
↓
전시전 담담 예술감독
"(테러 예고가 다수 존재하는 이상) 방문객이나 직원이 위험해질수 있으니
상황을 개선할수 없다면, 기획 자체를 변경하던 아니면 다른식으로 개최하던 뭔가 변경을 검토해봐야 할듯"
↓
아이치현의 나고야 시장
"일본인의, 국민의 마음을 짖밟는 물건" 이라며 일개 시장이 현지사에게 이딴전시 그만두는 데수웅! 시전
↓
아이치현지사
"ㄴㄴ정치가나 실행위원장이 문화사업의 내용에 대해 참견하는건 좋지못함"
예술감독
"맞음. 정치인이나 행정기관의 사람이 예술작품의 내용이나 의도에 대해 참견하는건 검열에 해당한다고 생각함. 위헌아님?"
여기까지가 일어난 일
이 사건에 대해 친 오타쿠 참의원인 야마다 타로(배우 야마다 타로랑은 동명이인)가 트윗을 올림
"아이치현 전시회에 대한 제 기본원칙은 명확합니다.
이번 전시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인데다, 공권력이 표현을 억압해서는 안됩니다.
다만, 스스로가 세간을 향해 표출한 표현에 대해선 표현자 본인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번 표현은 별로 마음에 들진 않네요.
관계된 분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이걸 메루가 리트윗
이걸본 메루 VS 트위터리안의 논쟁이 시작됨
메루
公金を使っておきながら批判が殺到したら自由が一歩後退したとか言って、
税金の使い道が自由なわけないだろ やりたい奴らで金使って展示して見たい人が行けよ…
공적인 자금을 사용해 놓고선, 비판이 살도하면 자유가 후퇴했다는 소리를 하다니
세금을 맘대로 쓸수있는 자유가 있을리가 없잖아
전시 하고 싶은 사람들이 지들 돈 써서 전시하고, 보고싶은 사람이 보러가면 되잖아...
지나가던 유저
展示内容はキュレーターの裁量に決まってるだろう。
検問の肯定、言論自由の否定なのが理解出来ないのか…
전시내용은 큐레이터가 자기 재량대로 정한거겠죠
검열을 긍정하는건 언론 자유의 부정으로 이어진다는걸 이해 못하시는듯...
메루
そのキュレーターの裁量に批判が集まっているわけですが、
その批判の量に対して自由が後退したかもしれない、
声明の中で発言したことに対する意見です。
바로 그 큐레이터에 대한 비판이 모이고 있는겁니다
그 비판의 양이 많아서, 자유가 후퇴했을지도 모르겠지만
(큐레이터가) 성명 발표중에 발언한 내용에 대한 제 의견을 말했던겁니다.
지나가던 유저
批判は勿論自由だけれど、脅迫は許されないし、
金出したからと行政が価値観を押し付けるのは検閲に当たり違憲なのです。
ご理解ください。
비판은 물론 자유지만, 협박은 용서돼선 안됩니다.
자기가 세금 낸다고 행정기관에 자기 가치관을 강요하는건 검열행위이며 위헌입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메루
脅迫なんか許されるわけないですよ。
あと市長が少女像設置取り下げを求めているのは僕は異論がありますが、
検閲には当たらないとおもいます。
물론 협박 행위가 용인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장이 소녀상의 설치를 취소하고자 하고있는거에 대해선 저도 이의가 있습니다.
(다만 위의 발언은) 검열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最初から脅迫の話してませんよ。
批判の多さと脅迫をする頭のおかしい人々が混ざっている話は別です。
첨부터 협박 같은 얘기 한적없습니다.
비판이 많다는 얘기랑, 비판하는 사람들 속에 협박 하는 뿅뿅들이 섞여있다는건 논점이 다르죠.
메루
いい感じのリプか来はじめたのでもっとわかりやすく書くと、
税金使ってやって受けた批判を自由の侵害と混同するなって事です。
税金が投入されたプロジェクトに納税者が批判する権利はあります。
表現自体はそりゃ自由ですし保証されるべきですけどね。
꽤 괜춘한 리플라이가 많이 오고있어서 알기 쉽게 쓰자면
세금을 써서 한 일에 대해 받은 비판과 자유의 침해를 혼동하지 말라는 일입니다.
유권자에겐 세금을 투입해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비판할 권리가 있습니다.
물론 표현 하는건 당연히 자유고, 보장받아야할 권리기도 합니다.
지나가던 유저B
メル先生がもし生まれが韓国の方でも、もっこりできる、脱糞絵師として記憶に残します。
혹시 메루선생님이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ㅈ침반이 반응하는 탈분 일러레라고 기억에 남겨둘께여
메루
韓国文化大好きです!
저 한국문화 엄청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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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나고야 시장 : 소녀상 치우는 데스웃! 일 본 인의 마음을 짖밟은 데수웅
아이치 현지사 : 개소리 ㄴㄴ, 정치인이 예술작품에 표현의 자유 침해하는거 아님
전시회 감독 : ㅇㅇ 맞음. 정치인이 참견하는건 검열임! 위헌임!
오타쿠파 의원 : 한국별로 안좋아하는나도 소녀상 치우는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라고 생각함. 근데 표현자면 비판정도는 수용해라
메루 : 세금써서 비판받았는데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는건 비겁한거아님?
A : ? 님 지금 소녀상 전시 비판하는거? 전시물 치우니 어쩌니 하는건 검열임
메루 : 아니 검열해서 치우자는건 저도 반대임, 그게 아니라 비판을 수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거임
A : 그게 그거아님? 저거에 비판한다는것부터가 협박이고 검열임
메루 : ㄴㄴㄴ 잘 이해 못하시나본데, 저도 소녀상 치우라고 요구하는 시장에대해서는 반대 입장임. 그냥 표현자는 징징대지말고 비판을 탱킹하라는거
B: ? 님 자이니치? 그래도 그림은 꼴리니까 기억에는 남겨둘께여 ^^
메루 : 아예...니가 뭐라 비아냥거리던 저 한국문화 좋아하거든요 ^^
판단은 알아서들
우리도 세금써서 친일 전시회하면 반대할거잖아
그런거겠지
소녀상 치우라고한 나고야 시장이 제일 뿅뿅이라는것만은 알겠다
납세자로서의 비판 자체는 검열은 아니다 이런 논지인듯.. 시장에 반대하지만 시장에 반대하는 다른 정치인들과 관점이 다를 뿐
결국에는 세금을 써서 설치하는거는 대부분의 일본인들 비위에 거슬리면 안된다는거임?
배우 출신이라서 표현의 자유에 민감하겠네
욕하는 것까지는 자유다 이건가
마지막 띠용
탈분이 뭐냐
소녀상 치우라고한 나고야 시장이 제일 뿅뿅이라는것만은 알겠다
결국에는 세금을 써서 설치하는거는 대부분의 일본인들 비위에 거슬리면 안된다는거임?
우리도 세금써서 친일 전시회하면 반대할거잖아
그런거겠지
내용의 문제지
베트남전 피해자들이
와서 전시회한다고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뭐라하겠냐
학생회비써서 페미니즘 강연 여는거랑 같은게 아닐까
그러니까 유권자가 자기 세금 써서 이런 전시회는 쫌 하는 것 역시도 권리로서 보장해야한다는 거라는 의미인듯
친일이 있어서는 안되니까
과거사 정리가 아직이고
일본은 아예 과거사를 부정하고 있으니까
만약 이 두개가 해결된 다음이면 친일을 하던 뭘 하던 무슨 상관이야
친일?
한국 과거의 어둠 이런거 아닐까? 어이가 없네
공무원 입장에서는 그게 맞는거겠지.
그건 이미 몇번 하지않았나
베트남 피해자를 기리는 동상도 있을텐데 이미
근데 우린 베트남 피해자들 와서 전시회 한다고 하면 구런가 보다 할꺼 같은데?
일본 극우새리들이 신사 참배한다고 하면 대가리를 부수겠지만
청산 안된 과거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차이는 엄청 크다고 생각하는데
자국민들 비위에 거슬린다는 점 빼곤 그렇다곤 못하는데
소녀상은 역사적인 사실이고
친일파 새1끼들 세탁은 역사왜곡아니냐
반응은 같아도 명분과 사실에 대한 그림 자체가 다르잖냐
저 전시회의 주제는 불편한 국가의 과오인데 친일이 국가의 과오인가? 매국노들의 문제지 국가차원이 아님
그런일이 있었군요 하고 미안하다고 하지 않을까요
나만 그런가?
배우 출신이라서 표현의 자유에 민감하겠네
하긴 표현의 자유라는게 책임도 같이 따라가는거니까
생각이 다른 사람들한테 욕먹을 각오는 해야지.
납세자로서의 비판 자체는 검열은 아니다 이런 논지인듯.. 시장에 반대하지만 시장에 반대하는 다른 정치인들과 관점이 다를 뿐
아까 유게에선 우익이라 욕먹더니 트위터는 재일이라 욕먹네 ㅋㅋ
엥 그거 완죤 코드기어스 아니냐? ㅋㅋㅋ
중도는 보수에겐 빨갱이라 욕먹고 진보에겐 수꼴이라 욕먹는거임..
일본인으로선 할수 있는 얘기라고 친다고 해도, 우리입장에선 좀 띠겁게 봐도 되는거 아닌가?
살도(X) 쇄도(O)
탈분=똥 싸는
핫산 학습했다... ㄳㄳ
일본인 입장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게 오히려 이상한 거야. 당연히 기분나쁘지.
왜 자꾸 한국인 입장에서만 생각을 하지? 한국인이니까 한국 입장에서 생각하는 건 자연스럽지?
그러면 반대로 일본인은 우리와 입장이 다르다는 추론도 가능하지 않음?
요즘 애들 보면 진짜 맥락이란 걸 파악못하고 근시안적으로 보는 놈들이 너무 많은듯.
너는 왜 ㅅㅂ 우리나랑 입장에서는 생각 안하냐 혹시 이런식으로 쓰면 니가 일본인이라고 생각드는 븅신이세요?
피해자가 가해자 입장까지 고려해줘야되냐 ㅋㅋㅋㅋㅋ
윤치호 블라블라...
유은치이호가아~
우리는 한국인이고 여긴 한국이니까 일본에서 일어난 일을 일본인관점+한국인관점 으로 보는게 맞지않을까; 굳이 일본인 시선으로 볼건 없을거같은데..
내가 기분 ㅈ같아서 너 줘 패줄테니깐 내 입장에서 생각해줄래?
맥락 파악을 못하는게 아니라 니가 빠가사리 라서 공감능력이 떨어진거 아닐까?
누구한테 얘기하는거냐
일본사람들의 무슨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는거지?
자기가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부분?
아 윤치호 빠돌이 여기도 있네? ㅋㅋㅋ
와 한국말 잘하시네요
아까 유게에서도 트윗 전문 가져와서 유게 새끼들 짹짹이랑 다를 바가 없다는 식의 게시글 올라오니까. 끄으으읕까지 아님, 저 새끼가 잘못한거 맞음. 정도는 달라도 우익임. 하는 새끼들 좀 보이던뎈 ㅋㅋㅋㅋ
'세금써서 저런거 하지마'라고 하는게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건 아니다
근데 '지금 철거하라'고 하는건 침해가 맞다
이런건가
1. 표현의 자유는 존중 되어야 한다
2. 비판 역시 표현의 자유로 존중 되어야한다
2-1. 세금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인 만큼 세금을 낸 사람들의 권리임을 자각해야한다
2-2. 협박은 뇌절이다
3. 한국문화 좋아한다
가 메루의 주장인듯
메루가 틀린말한건 아닌거같은데 논쟁하다 후반에 상대방이 틱틱대니까 정줄놓은거같네
결국 이 사건으로 확실하게 알수있는건 나고야 사장이 개색기라는거 하나밖에 없는데
무슨 일러레한테 우익이라느니, 소녀상극혐한다느니 하는 자칭 팩트전문가 색기들 ㅋㅋㅋ
둘리배 쳐 만지라니깐 꼬추에 대가리 지배됬냐면서요? ㅅㅂ
결국 뭐 예술감독의 발언이 맘에 안든거네. 투자자한테 위헌이네 뭐네 하지 말고 비판이라면 받아들이란 소리군
옳음과 옳음이 충돌할때가 가장 괴랄하지...
옳음도 순도 100%의 옳음은 아니라서..
예를 들자면, 어떤 흑인이 체포될때 경고도 없이 총을 맞았어. 그런데 그 흑인은 수십명은 죽인 갱단이야..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비판 하는 부분이 달라지는거지...
pc들은 절대적 옳음이 있기 때문에 국민 다수가 반대해도 꼭해야 하는 일이 있다는 식이고, 그래서 국민이 반대해도 소신것 정의를 관철하는 지도자를 좋아할지 몰라도 이건 독재임.. 민주주의라는 건 삽질을 하는것도 한쪽 일방의 의견대로가ㅡ아니라 전국민이 책임을 나눠진다는 것이니까..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지게 된다는 말도 그런 거임..
그러니 현 일본인들의 수준 자체가 정치에서 표현되는거지. 그리고 그건 민주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옳은 일임.
그리고 상식인들의 가치관으로 보면 에바인 것이고..
세금으로 하는 일에 납세자 의견을 무시하면 안된다인데, 하필이면 납세자가 일본인이고 전시물이 소녀상인거지.
납세자 의견도 중요한데, 납세자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거니..
정리하면 소녀상 치우지 말라는 의견이고 치우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에 대한 논리로 표현의 자유를 가져오지 말고 당당하게 소녀상이 왜 안 되냐 라고 말하라는 뜻이네
지나가던 트위터 b가 제일 난독이네 저기서 재일이 왜나옴
세금으로 하는거니 일본이 보기에 불편한 전시회 비판할 자유 있다는건 잘못된 생각임
일본이 잘못을 한거고 다시 되돌아 보자가 주제인데
과거의 잘못 보는게 기분나쁘다,날조다 거짓이니 정부의 세금으로 할게 아니다 그만 해라란 의견이 나올수 있다 보장해줘야 한다인데
이건 잘못된거지
비판할 자유를 억압한다는 것 자체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자는 건데 어느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다른 자유를 억압한다는 건 모순아님? 옳은 행동일지라도 거기에 대한 비판은 할 수 있는 거임. 사람의 시선은 각기 다른 법이니까.
자기 돈으로 하면 문제 안되는데 국민 세금으로 진행하는 이상 납세자들의 온갖 듣는 것은 감수해야 하고, 어느정도 그 비판을 수용해야 한다, 는 그런 의견인 거지
애초부터 관람객이 요금내는 돈으로 전시회를 했다면 납세자들 툴툴거리는 소리 안들어도 되지않냐? 쪽의 주장이군..
근데 이런 건은 일본 정부 또는 자치단체가 주도해서 한다는게ㅡ중요한거임.. 소규모의 친한 전시회라면 이제까지도 많았을 것이고, 그게 크게,회자화되지 않았지.
메루씨는 나쁜 사람까진 아니라도 그리 머리가 좋은건 아닌걸로...
독일에서 홀로코스트 추모비 세운다고 ㅈㄹ하는 독일인은 있었지만 구속되었지
그게 쟤들과의 차이임
중요한 부분 빼놔서 추가함
公金を使っておきながら批判が殺到したら自由が一歩後退したとか言って、税金の使い道が自由なわけないだろ やりたい奴らで金使って展示して見たい人が行けよ… 日本で後退してるのは表現の自由じゃなく認めがたい意見を持つ他者との相互尊重であって、その中で表現をする場所に善し悪しがあるのは当たり前のことだよな 表現を息苦しくしてるのは国でも政権でもなくみたいな嫌なもの、認められないものをこの世から全て排除しようとする声なのであって、それを和らげるには正しい住み分けは絶対必要だと思うんだよな 一見真逆の事のようだけど
공금을 써놓고 비판이 쇄도하면 "자유가 일보 후퇴했다느니" 하고 말하기는. 세금 사용처가 자유로울리없잖아. 하고싶은 놈들끼리 돈써서 전시하고 보고싶은 사람만 가라고.... 일본에서 후퇴하고있는 건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인정하기 어려운 의견을 가진 타자와들과의 상호존중이고, 그중에 표현할 장소의 좋고 나쁨이 있는 건 당연한 거다. 표현을 힘들게 하는 건 국가도, 정권도 아니고 보기 좋고 싫은 것, 인정 할 수 없는 것을 이 세상에서 전부 배제하려는 목소리고, 그걸 완화시키기 위해서 올바른 각각의 영역에서의 공생은 절대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 얼핏보면 정반대의 일같지만.
본문 이렇게 길었나했더니 다음에 달린 트윗이 있었네. 리프만 번역하다 놓쳤다... 수정할께
공권력으로 전시물을 치워버리는건 잘못된 일이다
전시물에 대한 무분별한 비판은 옳지 않다
세금으로 전시된 전시물이니 유권자가 하는 비판은 가능하다
위의 두 비판은 다른거다
이런 논리인데 두 비판을 뭘로 구분 가능하냐? ㅋㅋ 둘다 소녀상 치워라인데
메루의 주장은 오직 납세자는 세금으로 하는 일에 의견을 낼 권리가 있다는 것임. 그게 '옳다' 는게 아니라.
비판=/=표현의 자유 침해
라 생각한다고 봐도 될 듯.
먼가 마음에 안든다.. 찝찝하네.
개인이나 기업이 따로 돈을 쓰는게 아니고 세금으로 하는 이상 불만이 들어오면 감내하라 그런 소리네
우리 입장에서 일본에서 저런 내용의 전시회가 태클걸리면 기분나쁜게 사실인데
틀린 이야기는 아니네 세금으로 하는건데 세금 내는 사람 마음에 안들면 뭐 어쩌겠어
새금내는 사람의 총의를 비판 해야지! ㅋ
지금 한국에 대한 경제 제재도 따지고보면 일본 다수가 뽑은 자민당이 하는 짓이니까. ㅋ
우리 입장에서야 당연히 까는건데 지들끼리 지들 세금 써서 하는 일이 불만이라는데 어쩌겠냐
민주주의 적으로는 국민다수의 의견에 따라야ㅡ하나...
국민 다수가 원하는게 타국 침공인 2차 세계 대전때의 독일이라면?
ㅋ 그러니까 절대적인 옳음의 지표같은건 없음
메루의 말을 비판하자면, 독일인 다수의 찬성을 얻은 나치당이 과연 정당한가? 임.
납세자 다수가 비난해도 자신의 방침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모가지 걸고 진행해야 되는게 행정의 대가리지.
12국기에도 다루는 주제인데, 기린은 민의를 전달하고 왕은 그것을 판단함.. 그래서 기린의 말을 완전 무시해도 나라가 망하고, 기린의 조언대로만 정치를 해도 나라가 망함.. 은하영웅전기에서도 다루는 주제이기도 함. 포풀리즘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