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알렉산드로스 3세 메가스
마케도니아 왕국 아르게아스 왕조의 26대 왕이자 제 2대 코린토스 동맹의 의장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이자 정복자이며 대왕이니라
난 디오게네스, 개다. (철학자)
그대, 내가 두렵지 않은가?
니 스스로 선한자라고 생각하냐?
그렇다. 난 선한자다.
그럼 내가 왜 착한놈을 무서워 해야되냐?
하하하 참으로 대단한 자로다.
그래 소원이 있느냐? 내가 들어주겠다.
비켜 햇빛가리니까
하하하하하 내가 만약 알렉산더가 아니었다면 디오게네스가 되고 싶었을 것이다.
.....
어렵지 않아. 내 옆에 누워
막상 되라니까 어물쩡거렸지 짊어진게 많긴 하지만
실제로 제자가 되겠다는 청년에게 너처럼 해보렴 하면서 뼉다귀도 주고 그랬다가 그청년이 돌아갔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겐고로 짤도 아주 이상하진 않아보이네
그래서 알렉산드로스 구나
그래서 알렉산드로스 구나
막상 되라니까 어물쩡거렸지 짊어진게 많긴 하지만
실제로 제자가 되겠다는 청년에게 너처럼 해보렴 하면서 뼉다귀도 주고 그랬다가 그청년이 돌아갔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겐고로 짤도 아주 이상하진 않아보이네
역사적으로 알렉산더만큼 용감한 사람은 없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