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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실신증 오줌싸다가 기절...txt

얼마전 식당서 오줌 싸다가 기절해서 휴가를 누워서 보내고있네요
실상은 뒷통수 찢어져서 제대로 누워본적도 없는...ㅠ
이번에 처음알았는데 남자들에겐 은근 흔하다고 하더라고요
소변을 보다가 뭐라더라 미주신경이 방광에 쏠리며???
심장에사 피를 내보내는게 순간적으로 낮아져서 저혈압에 빠져 기절한다나 뭐라나 그렇더라고요..
무튼
살면서 미주 신경성실신? 귀가 멍해지고 앞이하얘지고 하며 3번정도 쓰러질뻔 한적도 있었고
기절한 당일날 커피먹고 손도 살짝 떨렸는데 술 몇잔 먹고
오줌싸다가 그냥 기절해사 뒤로 넘어갔네요 ..
뒷통수 찢어지고 목아래뼈 부딪혀서 붓고.. 앞니 흔들리고
근데 이게 이정도만 해도 다행이더라고요 남들은 이도 부러지고 얼굴도 찢어지고 어후..
무튼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무섭네요ㅠ
오줌도 왠만하면 앉아서 싸던가 주변인과 같이가거나
정안되면 무언가라도 붙잡고 싸야것어요 하..
아토피가 심한데 제대로 씻지도못해 너무 간지럽네요
머리한번만 시원하게 감아봤으먼 ㅠㅠ
담주엔 출근해야하는데 이 더러운 머리로 하..

댓글
  • mssql 2019/08/02 09:50

    ㄷㄷㄷ아픈거보다 쪽팔림이 더 컸을듯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09:51

    기억도 안나요 쪽팔릴새도 없는..
    오줌 다쌀때쯤 기절했고 10초도안되 정신차렸는데 뒷통수에 피가 후두둑

    (M0mhGw)

  • Spikelee™ 2019/08/02 09:50

    헐............. 무섭네요...........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09:51

    그르게요 가장기본적인 오줌인데..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만한 거라고 몸에이상있는건 아니라네요..ㄷ ㄷ

    (M0mhGw)

  • 秀白™ 2019/08/02 09:51

    그게 술때문임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09:52

    술안먹어도 그런데유

    (M0mhGw)

  • 티시밀 2019/08/02 09:51

    앉아서 술먹고... 일어서서...화장실 가서 쉬~~ 하면... 눈앞이 캄캄해짐...
    저는 평생을 거의 그렇게 살았는데;;; ㄷㄷㄷㄷㄷ
    그때는 구토도 나고.... 항문도 열릴거 같아서...
    술마시고 소변볼땐.... 걍 좌변기 가서 물뺍니다...
    응용해보세요.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09:52

    왠만하면 앉아서 쌀라고요

    (M0mhGw)

  • 태양아빠♡ 2019/08/02 09:52

    고추 꺼내놓고 119 실려가신거에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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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qdcq234123 2019/08/02 09:52

    노노 그렇개 쓰러지면 정신도 바로차려져요 119만 불러주고 알아서 타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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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아빠♡ 2019/08/02 09:54

    부디 쾌차하시길 바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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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qdcq234123 2019/08/02 09:55

    아 간지러운게 젤 스트레스예요.. 아토피가 심해서 하.. ㅠㅠ 간지럼 못느끼는 약 처방받으러 갈라고요

    (M0mhGw)

  • 난사진이다 2019/08/02 09:52

    안정이 최고죠,
    원인은 스트레스,
    산에 자주 가소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09:53

    스트레스 려나요... 그때도 3일내내 푹쉬고 출근한거였는데
    가끔 커피먹고 그러면 몸이이상할때가 있더라고요
    전 술보단 커피가 컷던거같아요

    (M0mhGw)

  • 후니아빠™ 2019/08/02 09:53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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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qdcq234123 2019/08/02 09:55

    무서워요 실제로 몸도 타박상빼고 매우멀쩡해요..

    (M0mhGw)

  • 후르페 2019/08/02 09:57

    오래 앉아있다던가 누워있다가 잠결에 바로 싼다던가
    술먹고 싼다던가의 경우에 주로 그러더라구요
    저도 몇번 그러다 세면대에 부딪혀서 이빨 크라운 씌우고
    나서부터는 앉아서 쌉니다 ㅎㅎ
    가끔 술먹고 쌀때면 끊어서 싸보세요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09:58

    저는 사실 처음 겪었어요 화장실서 그런건.. ㄷ ㄷ
    와 이빨.. 전 이라도 무사해서 다행이예요..ㅠㅠ 심지어 흔들 거리는데 덧니라 .. 다시심기도 뭐하고 빼고 교정들어갓을거같은 느낌인데... ㅠ

    (M0mhGw)

  • 내가진짜구라왕 2019/08/02 09:57

    저도 그런적 두번있음. 한번은 턱깨져서 꿰맸음.
    그후론 앉아서 소변보고 조금 아찔한 기분이 들면 바로 주저앉습니다.
    그래야 덜 다치고 안 위험하대요.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09:59

    처음이라 감이없었네요ㅠㅠ

    (M0mhGw)

  • 내가진짜구라왕 2019/08/02 10:00

    네 주저앉으면 순간적으로 떨어졌던 혈압이 다시 올라 뇌로 피가 공급된대요. 꼭 명심하세유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10:01

    아 그런글 본거같아요 그치않아도 검색 많이했는데
    걍 잠이오나 싶어서 눈을 감았던거같아요
    그 졸릴때 껌뻑 거리는 느낌으로...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10:00

    술 잘안묵어요 당시에 술을 몇잔 먹었을 뿐이지
    주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고 과음도 잘안해요
    술이라고 쉽게 말씀하시는 분들때매 이래저래 고생좀 했네요

    (M0mhGw)

  • Luminos 2019/08/02 10:12

    댓글 대부분 엉터리니 신경 크게 안 쓰셔도 됩니다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10:18

    그날 쓰러지는덴 술도 뭐 아예 관여없어던건 아니쥬
    다만 알아서 술을 찾아먹는 사람도 아니고 모든게 술때문인것처럼 다들 말하니 속상하쥬매

    (M0mhGw)

  • Luminos 2019/08/02 10:12

    미주신경실신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syncope counterpressure maneuver라고 검색해보셔도 될거에요
    다치지 않게 조심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10:18

    오 첨보는 말이네요 검색해봐야겠어요 ㄷ ㄷ 감사합니다

    (M0mhGw)

  • 봄남자 2019/08/02 10:15

    아 어쨌든 다행입니다 저도 읽으면서 아찔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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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qdcq234123 2019/08/02 10:19

    저도 무섭더라고요 담날까지 좀 무서웟어유

    (M0mhGw)

  • 瑞-雪 2019/08/02 10:16

    전 다행이 집에서 두번 경험..
    한번은 머리에 빵구,,,병원 갈 정도는 아닌데...1주일 정도 머리에 피딱지가
    두번째는 느낌 오자 마자 그냥 그자리 주저 않아서 넘어감..
    지금은 소변은 거의 앉아쏴로~~

    (M0mhGw)

  • 瑞-雪 2019/08/02 10:17

    배뇨성 실신과 비슷한 배변성 실신도 있어요....
    응가할때 너무 힘써도 비슷한 증상...^

    (M0mhGw)

  • 난사진이다 2019/08/02 10:19

    저혈당 증세 충분한 안정휴식 스트레스 피하시고
    산에 가서 산림욕 추천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10:19

    허.. 똥도. 똥오줌 둘다 무서워서 원.. ㄷ ㄷ 조심해야겠네요 ㄷ ㄷ 그래도 크게안다치셔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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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쿤산 2019/08/02 10:16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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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는사람 2019/08/02 10:18

    강제 앉아쏴의 생활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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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qdcq234123 2019/08/02 10:20

    그르게요 근데 사실 앉아싸는게 부끄럽진않은데 병원에선 창피해도 앉아쏴라고.ㅡ 제가 잘앉아쏴를 안하는게 전신 아토피라
    공용은 앉는게 부담되더라고요 피부에 뭔가 닿는게

    (M0mhGw)

  • 난사진이다 2019/08/02 10:20

    더 잘나옵니다
    한방울까지 똑똑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10:21

    ㅎㅎㅎ 그렇군요

    (M0mhGw)

  • 난사진이다 2019/08/02 10:24

    화장지를 대고 앉으면 되더라고요

    (M0mhGw)

  • goliath09 2019/08/02 10:20

    저도 한번 그런적 있습니다 술은 입에도 안대구요, 화장실에서 쓰러졌는데 다행히 광대만 좀 붓고...근데 진심 변기나 이런데 부딪히거나 뒤통수로 넘어갔음 세상하직할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ㄷ ㄷ ㄷ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10:21

    뒤에 뾰족한게잇엇다는데 다행이 거긴 아닌가뵈요 ㄷ ㄷ 저도 정말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해요ㅠ
    와 광대부어도 두통도있고 눈도아프고 여기저기아팟을텐데 고생많으셨겟어요ㅜ

    (M0mhGw)

  • 난사진이다 2019/08/02 10:21

    넘어가려다가 본능적으로 앉아졌음요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10:27

    와.. 저도 늘 생각하며 싸야것오요

    (M0mhGw)

  • 세상즐기기 2019/08/02 10:25

    아침에 일어나 바로 화장실가면 자주 그래요
    정신 차리고 10분 가야 합니다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10:28

    전 원래 화장실을 자주가서 자면서도 두번정도 가거든요ㅠㅠ 그래서 전혀생각이.. 그냥 졸린거겟지햇더듀

    (M0mhGw)

  • [현이와추억담기] 2019/08/02 10:26

    저혈압은 없으세요?
    전 약간 저혈압이 있어서리 갑자기 일어나면 어질어질 캄캄하더라고요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10:28

    전 반대로 살짝 고혈압이예요..

    (M0mhGw)

  • 슈르르까◎ 2019/08/02 10:27

    헐... 전 원래 술 못하는데 집에서 막걸리 두잔 마시고 화장실서 소변보다 그대로 실신 한번 했었습니다.
    전부터 술마시고 소변보면 한방에 훅 취하는 느낌에 오바이트도 더 쏠리고 그랬는데 상관 관계가 있나보네요.
    조심 해야겠습니다. (전 기절하면서 허벅지 양쪽이 양변기에 찍혔는지 피멍만 들어서 다행...)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10:29

    술이 상관관계가 없진 않을거예요 저도 일단 올해끝날때까진 술은 입에도 못댈거같은..
    오바이트느낌도 나는 군요 ㄷ ㄷ 먾이 안다쳐서 다행이네요ㅠ

    (M0mhGw)

  • 푸른하늘위 2019/08/02 10:27

    고등학교때 뻑하면 기절했네요
    다행히 다친건 없었는데 30년이 지나도 가끔은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핑 돌때가 있긴한데 기절은 안하네요

    (M0mhGw)

  • 푸른하늘위 2019/08/02 10:29

    앉아서 쏘면 전립선염 걸릴확율이 ㄷ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10:30

    아 앉아사 싸면 또 그런게... 전 제대로 기절해본건 첨같아요 미주신경땐 느낌이오니 바로 주저앉았는데..

    (M0mhGw)

  • 푸른하늘위 2019/08/02 10:32

    최선의 방법은 신호올때 문틀이라도 잡고 서서히 앉아야되요
    예전생각하면 어휴ㅡ
    일어나면 그릇다깨져있고 ㅜ

    (M0mhGw)

  • 가을허수아비 2019/08/02 10:29

    저 12년전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오줌싸다가 저도 모르게 화장실에서 쓰러져서 새벽에 깬적이 있습니다.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10:30

    와 보통 바로 정신차린다는데 오래누워잇엇네요 무섭...

    (M0mhGw)

  • 가을허수아비 2019/08/02 10:42

    분명 같은 병실 같이 사용하던 중국교포 아재 있었는데 분명 알았을텐데 지금도 안도와줘서 죽이고 싶은마음이 있습니다.

    (M0mhGw)

  • 초보대딩 2019/08/02 10:30

    저두 20대인데 그런적 있어요.
    그냥 컴터 좀 하다 갔더니 누워있더라구요 ㄷ ㄷ ..

    (M0mhGw)

  • qqdcq234123 2019/08/02 10:31

    이게 겪으신것처럼 갑자기온다해서 더 무숩네요ㅠ

    (M0mhGw)

  • 도르트문트 2019/08/02 10:35

    그정도면 좌식으로 하세요.

    (M0mhGw)

  • 기타로가자 2019/08/02 10:36

    미주신경성 실신
    저도 고깃집1회,버스에서1회 ㅎ
    쓰러지면서 다치는 2차사고갸 더 위험하죠
    건걍잘챙기세요

    (M0mhGw)

  • [♩]▶◀출동원더펫™ 2019/08/02 10:36

    앉아서 싸야겟네요. 얼렁 쾌유 하세요

    (M0mhGw)

  • SJ8 2019/08/02 10:37

    마르셨을듯...

    (M0mhGw)

  • SJ8 2019/08/02 10:38

    미주신경실신 공익판정나오는건데 대부분 현역감;

    (M0mhGw)

  • Rainbow_Bridge 2019/08/02 10:40

    많이들 그런다고 하더군요~

    (M0mhGw)

  • 브라운글씨 2019/08/02 10:41

    술, 담배, 커피 등등... 안좋죠.
    관리 잘하시고 쾌차하시길~

    (M0mhGw)

  • 괴물장어 2019/08/02 10:41

    저는 한겨울에 횟집에서 여사친과 회랑 소주먹고
    (패딩을 벗지 않은채로) 화장실에서 소변보는중 앞이 깜깜해지더니 깡통찌그러지듯이 기절했슴다.
    여사친말로는 뭐터지는 소리가나서 여러사람이 들어와서 사람이 쓰러졌다고 생난리를 치고
    저는 제의지와 관계없이 고추를 내놓고 소변이 묻은 채로 모르는 남자 두명에게 끌려나온 찰라 정신이 들어 개쪽팔린 적이 있어요... 저는 건장한 30대 남자임니다. 남일이 아니니 조심들 하세요.

    (M0mhGw)

  • 우앙ㅋㅋ굳ㅋ 2019/08/02 10:42

    그래서 의식적으로 벌떡일어나면 안되고
    소변도 앉아서 봅니다
    젊고 아니고 상관이 없어요
    건강기원드립니다

    (M0mhGw)

  • 5D]㉺돼지고릴라™ 2019/08/02 10:43

    저도 두번정도.집에서 소변보다 쓰러진 기억이 있네요 ㅜㅜ
    두번다 술마시고 배가 많이 부른 상태에서 소변보는데 갑자기 심장이
    전력으로 달리기 한 이후 터질것같은 느낌이 든 후 눈떠보니 바닥에 누워
    있었고 기절은.불과 1분 남짓 이었던것 같구요, 지금은 혈액관련 영향이 있다고 하여 아스피린 복용 및 콜레스테롤 관리 이후 한번도 그런적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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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시나무] 2019/08/02 10:49

    소변을 너무 오래 많이 참을때 더 흔하게 일어납니다, 많이 참지 마시고 이뇨작용있는 커피나 카페인 음료는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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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시나무] 2019/08/02 10:50

    될수있으면 좌변기를 이용하시고

    (M0mhGw)

  • 다찌마와LEE 2019/08/02 10:51

    흔하지는 않고... 울직원이 그걸로 쓰러져서 실려갔네요ㅠ

    (M0mhGw)

  • 호로롤롤롤 2019/08/02 10:52

    저도 쓰러져 봤는데 저는 앉아있다가 (여자니까) ㅠㅠ 그나마 다행인게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쓰러져서 머리만 붓고 찢어지고 그러진 않았네요 ㅜㅜ 놀라서 뭐 별별 검사 많이 했네요 ㅠㅠ 물 많이 드세요 ㅠㅠ

    (M0mhGw)

  • No캐논/kr에이브이itz 2019/08/02 10:52

    아... 저도 이런 경험 몇 번있었는데 그게 이거군요.
    쓰러지진 않고 쓰러지기 직전 오줌 멈추고 주저 앉아서 피해봤습니다. 몇 차례 겪었었는데...

    (M0mhGw)

  • untouchablep 2019/08/02 10:58

    사무실 후배도 군대에서도 그러한 증상이 있었다던데, 최근에도 그런 적이 있었네요. 출근해야 할 시간에 안 오길래 전화해 보니 병원가고 있다고... 순간적인 일이라서 얼마나 황당했을까 생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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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nschen 2019/08/02 10:58

    기립성 저혈압이 있어서 예전에 운동후에 앉았다 일어나면서 순간 몇초 기절했는데 맞은 편 후배가 고꾸라지는 절 잡아줘서 안 다쳤음.. 그거보면 기절하고 죽는게 고통스럽지 않은 죽음중 하나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살면서 두루두루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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