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거의 매일 구매 인증글이 올라오고 있고 또 매년 신제품을 제작해서 내놓으니까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에 인구1억도 안되는 작은시장인데 이만큼 캐논 제품들을 사주는 나라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것도 거의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기변을 하는 비율도 상당히 높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예전에 영국에 잠시 살면서 느낀거지만 부자동네 사는 애들도 구닥다리 Dslr을 고장나서 더이상 못쓸때까지 계속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 말이죠.
이렇게 열심히 팔아주는 일에 저 또한 일조를 하고 있어서 언능 기변병 치료에 전념해서 완치를 해야겠어요. ㅎㅎ
다들 맛점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 성향이 아닐까요..
새것.. 신형으로 갈아타거나 다른기종 써본다거나 하는 경향이 많이들 있죠^^
아날로그와 올드한것을 즐기는 분들이 많치 않다는 느낌이요 ㄷㄷㄷ
그런것 같네요. ^^
여튼 그래서 신제품 출시를 하면 중국을 제외하고(워낙 케파가 크니...) 즉각적인 반응은 우리나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우리나라가 유독 얼리어답터가 많아서 일까요?ㅋㅋ
땅덩이나 인구수는 크지 않지만 디지털 강국?!? 의 면모라고 할까요? ^^;;
한국도 오래된 바디 오래 쓰시는 분많져
여긴 사진 덕후들이 모이는 사이트이니 당연 그런글이 많이 올라오는거 아닐까윤 여기가 대한민국 모든 카메라 문화를 보여주는것은 아니겠쥬 ㄷㄷ
ㅎㅎㅎ
그 말도 일리가 있네요.
SLRCLUB이 우리나라 대표 카메라 문화나 사진에 관한 사이트는 아닐지 몰라도 장비에 대한 글이나 정보는 가장 많이 올라와서 "장비사이트"라는 별명이 붙은것이겠죠? ^^
奎규님 말씀대로 이 공간은 그럴 수 밖에 없는 곳이잖아요.
영국에서도 만일 이곳이랑 유사한 사이트가 있었다면 별반 차이가 없었을거에요.
이곳은 특수한 공간입니다. 최소한 카메라 관련해서는 말이죠.
동의합니다.
제가 안뒤져봐서 그렇지 영국서도 저에게는 SLRCLUB 이 좋은정보를 얻는 하나의 수단이었으니까요.
그곳도 아마 그런사이트가 있었겠쥬?
포럼을 통해 알게된 아래 중국 사이트 보니까... 아...진짜 사진 사이트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ㅎㅎㅎ
http://www.poco.cn/
대륙의 대자연, 대륙의 숨은 고수들... 재미나겠네요.
사이트 소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