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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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보면 일말곤 해오신게없으니 위안삼는걸수있지...그냥 집에있으면 돌아가신 할머니생각이 나니까 일하면서 잠시나마 잊는걸수도...
심심하다고 포장해서 그렇지 텅텅 빈집에 있는 게 괴로우신거구나
이거인듯... 아내분 돌아가신 방에서 못주무시는것도 그렇고... 평생 일해왔으니 쉬는 법도 모르실거고 가만히 있자니 아내 생각나고...
ㅠ
!!!
다르게보면 일말곤 해오신게없으니 위안삼는걸수있지...그냥 집에있으면 돌아가신 할머니생각이 나니까 일하면서 잠시나마 잊는걸수도...
이거인듯... 아내분 돌아가신 방에서 못주무시는것도 그렇고... 평생 일해왔으니 쉬는 법도 모르실거고 가만히 있자니 아내 생각나고...
진짜 일 중독인거네...
ㅠㅠ
정말 절박한 사람들한테 민폐 아니냐 저거는
...?
아니..금방 교정될테니 한번만 다시생각해봐....
설마 폐지 뺏어간다고 생각하는거냐?
ㅋㅋㅋㅋ 아니 시발 또 그럴수도 있긴한데 ㅋㅋㅋ쓰읍...흠....ㅋㅋㅋㅋㅋㅋㅋ
젊은사람들이 폐지주우러 나오니 그거말고 할 수 있는 사람들 일감이 줄어들었다고 토로하는걸 본것같긴 한데 저아저씨도 할 수 있는게 저거뿐인건 맞잖아
짤들 통한의 비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와는 사고가 다릅니다 짤
3분 요리
열심히 일하는게 다른사람한테 민폐구나 넌 열심히 살지 마라 니가 절박한 사람 한자리 뺏고 있으니까
에휴 컨셉이길 빈다
ㅠㅠㅠ
심심하다고 포장해서 그렇지 텅텅 빈집에 있는 게 괴로우신거구나
돈 버는 게 목적이 아니라 정신을 딴데로 쏠리고 싶으신 거구만
흠미
놀아보질 않아서 놀줄도 모르고 놀면 불편한 사람들이 좀 있지.
걍 죽을때 까지 뭔가 일을 해야함.
좀 불쌍하기도 한데 저런 사람들은 오히려 일하는게 행복한 거니까 뭐......
이런 분들에게는 반려동물이 필요하긴함
자식도 있으신 것 같은데 자식은 어디에...
운수좋은날 김첨지가 집에서 멀어지려 했던게 저런 기분이었을라나?
할부지ㅠㅠ
자신을 달랠길이 저거 말고는 없는거죠
아무것도 안하면 자꾸 생각나서 괴롭고...
저렇게 사는거 보면 자식놈들 다 필요 없네.
실제로 폐지줍는 할아버지,할머니 부부 있는데 알뜰하게 돈 모아서 집이 두채
뭔가 은퇴 없이 평생동안 일만 하고 사는 노부부들 은근 많더라
옛 세대가 취미그런거 없이 일만 하던 세대라
은퇴해도 뭘 해야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듯..
안타까운게 딸 자랑을 그렇게 하던데, 딸은 시집도 가고 직장여성인데
아들이 집에서 놀던...
도장좀 가져오라고 전화 했더니 자전거 타고 오더만 이런 심부름 시키지 말라고 버럭 화내고
가는거 보고 벙쪘음
저활동이 할아버지껜 치유의 방편인것 같다.
우리 외할머니랑 비슷하시네.
평생 일만 하시던 분이라 일 안 나가면 갑갑해서 못 견디겠다고 하셨지.
저거라도안하면 우울증 생길수도 있겠네요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