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백수인데
지금부터 뭘해야할지 몰라서
곤란합니다....
어제는 퇴사한다고 자료정리하고
자리청소하는게 너무 오래걸려서
어제가 아니라 오늘 00시반에 퇴근했는데
덕분에 허리가 뽀개질것같아서 곤란합니다.
그래도 후임분이 편하게 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ㅋ
그리고 한가하게 뒹굴거리며 이런걸 긁적이다보니
붐비는 출근버스/전철안에서 제 글 읽으실 오유분들
모습이 떠올라 웃음이 피식피식 나오는게 곤란합니다...에헤헤
https://cohabe.com/sisa/1110723
음.... 지금 제가 좀 곤란한 상황입니다...;;
- 톰 홀랜드가 마블에 제안한 것 [33]
- 개드립 | 2019/08/01 15:31 | 2232
- [프리코네] 하렘물 주인공과 격을 달리하는 키시쿤식 하렘 [14]
- 파테/그랑오데르 | 2019/08/01 15:31 | 5587
- 지나가던 소방관.GIF [20]
- 키넛 | 2019/08/01 15:31 | 5766
- 여차하면 나오는 언론들의 발악기 [21]
- 조☆잘 | 2019/08/01 15:31 | 5825
- 여윽시 그당...부품소재 국산화 예산삭감 요구 [12]
- 흠칫 | 2019/08/01 15:30 | 6141
- 한국 뮤직 & 비어 페스티벌 근황 [10]
- 적카다 | 2019/08/01 15:29 | 2898
- 얼마전 오투스 질문드렸었습니다. [7]
- 은빛소라 | 2019/08/01 15:29 | 5646
- 고양이를 얌전히 목욕시키는 방법.gif [27]
- UniqueAttacker | 2019/08/01 15:29 | 3265
- 남자 찐1따들 여름 특징 ㅋㅋㅋㅋㅋㅋㅋ [6]
- 자연이그대를거부하리라 | 2019/08/01 15:26 | 3829
- 1박2일 역대급 레전드 [12]
- 루벵 | 2019/08/01 15:26 | 2200
- [원피스] 카타쿠리 입 찢어진 이유 .jpg [32]
- 센티넬 MK-X | 2019/08/01 15:25 | 3700
- 음.... 지금 제가 좀 곤란한 상황입니다...;; [23]
- 감동브레이커★ | 2019/08/01 15:25 | 3714
- 전쟁터 고인물 ㄷㄷ.jpg [12]
- 얼음少女 | 2019/08/01 15:24 | 2670
- 종로3가 유니클로 매장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7]
- openinfo | 2019/08/01 15:24 | 4029
- 일배충 : 유니클로 불매운동 영향 하나도 없다.jpg [45]
- 광주산수김태진 | 2019/08/01 15:23 | 4059
하고싶은거하고
놀고싶은거놀고
먹고싶은거먹고
그럼됩니다
저 대신 전두환 따귀 좀 때려 주셈...
제일 먼저 핸드폰 번호부터
바꾸세요.
제일 급함!!
재충전의 기회를 잡으신건 가요?
푹 쉬시고 ~ 건승 하시길 기원 합니다.
전 지금 평소 일어나던 시간보다 두시간 일찍 일어나서 물한잔 마시고 담배하나 피면서 오유를 보고 있어요..
집 청소를 할까말까 고민중이고.. 이불을 빨래를 돌릴거고요, 점심때는 친한형을 불러내서 밥을 먹을 생각이고요, 밥 먹고나선 자차로 두시간 거리에 있는 친구를 만나서 저녁겸 술한잔 할꼬예요. 그곳에 모텔을 잡고 한숨자고나서 내일 아침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이불을 걷고.. 그 다음엔 뭐하지.....
일딴 심호흡을 하세요.
그리고 잠시 눈을 감고
내 주변에 모든 것들에 감각을 집중해 보세요.
바스락거리는 주변의 소리
시원하게 살랑거리는 바람
공기의 냄새...
그리고 그 세상 한 가운데 있는
자신을 그려보세요.
그리고 눈을 떳을때 당신은 여전히 쏠로일 것입니다.
어차피 몇개월 놀다가 다시 면접보러 자소서 쓰고 계실 미래를 상상해보니 그저 부럽지는 않네용..히힛
저는 인대 다쳐서 2주간 쉬는데,,,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하루종일 누워서 예능보고 영화보고 책 보고 요리도 하고,, 나흘 째 이러고 있으니
답답해 죽겠네요 일하고 싶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회사에서도 편하게 돈 벌고 있어서 별로 안 부럽다
...고 써야지
아무생각없이 제주도 게스트하스 바다가 보이는 조용한곳에서 힐링을!!!
헤헤 저도 일시적 백수인데욥. 알람 7:30에 맞춰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마셔요. 윗집 아랫집들 출근, 등교소리 듣고 다시 침대로가서 누우면 2차로 잠들 때 개꿀ㅋㅋㅋㅋ한방에 쭈욱 자는 것 보다 더 개꿀로 잠들음ㅋㅋㅋ
지금은 웃음이 나올 거다.
건강해 지시겠군요!!
평소 앓던 지병도 퇴사하면 씻은듯이 낫는게 이치이지만 평소 안 좋던데 있으면 병원 검진 받으러 가시죠.
아니면 건강검진이라도 받아도 되구요.
도비 자유의 모미 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ㅎㅎ
몇년전이었더라...모아놓은 돈있고 여유좀 있으시면
목적지,시간 정해놓지말고 차타고 그냥 유랑 하듯이
드라이브도 하고 전국에 흩어진 지인들도 만나고
하세요
저도 백수때 그렇게 딱 한달 보내다보니 여유아닌 여유와
즐거움 한산함을 느끼고 살아가는데 왠지모르는
추억과 바쁠때 가끔 그때 느꼈던 여유가 힘이 될때가
있더라구요
안생겨요.
어딜 긁적이시는지요? 냄새는 안 맡으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