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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자연사 ㄷㄷㄷㄷㄷ

성우 박일씨께서 수면 중 자연사 하셨네요.
안타깝께도 69세에 너무 일찍 떠나셨습니다.
조심스러운 발언입니다만 수면 중 자연사를 부러워 할 사람 많겠네요.
깊은 수면 중에 심정지.
발작, 경련, 쇼크 없는 심정지가 실제로 있을 수 있나요???
그러한 수면 중 심정지가 있다면 거의 모든 사람이 원하는 사망 방법이겠습니다.

댓글
  • 후니아빠™ 2019/08/01 11:52

    저도 제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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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똥싸개™ 2019/08/01 11:53

    궁금한 것은 약물의 도움 없이 정말 고통 없는 심정지가 있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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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아빠™ 2019/08/01 11:54

    그건 모르쥬 죽은사람만 아는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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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의 2019/08/01 12:33

    죽는 사람이 거걸 어떻게 일쥬
    죽은뒤 계속 의식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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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9/08/01 11:53

    전에...
    의사샘께서 한 애기가 생각 납니다..
    수면중 심정지...
    그냥 자다 죽는게 아니랍니다.
    고통 속에서 잠깐 시달리다가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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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똥싸개™ 2019/08/01 11:54

    제 생각에도 그럴 것 같습니다.
    신체기능이 멈추는데 고통이 없을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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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sdd 2019/08/01 11:53

    보통 노후에 질병의 고통속에 10년 정도 고생하다 돌아가시는데,,, 편안하게 영면하는것도 복받은것 입니다. 나도 그렇게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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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의날 2019/08/01 11:53

    예전에 노인분들 로망이기도..
    2000년도에 86세로 돌아가신 할머니의 꿈(?)이기도 했습니다.
    아마
    요즘에도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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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9/08/01 11:53

    참,
    박일 씨 좋아하는 성우이신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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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도사 2019/08/01 11:54

    발작, 경련, 쇼크는 드라마나 영화에서의 쇼 입니다.
    실제로는 수면중이던 아니던간에 그냥 조용히 심정지가 옵니다.
    고통도 없고 그냥 아무런 느낌도 없이 무감각의 세계로 빠집니다.
    제가 직접 겪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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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이약이겠지요 2019/08/01 11:55

    역시 도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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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똥싸개™ 2019/08/01 11:57

    현재 살아 계시니까 그랬을수도요.
    정말 사망하는 수준의 회복불가 심정지가 오면 길항작용으로 통증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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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도사 2019/08/01 12:01

    전기충격기로 회생했고요
    심정지가 올때의 상황 및 느낌과 소생할때의 상황 및 느낌을 모두 기억하고 있답니다.
    물론 깨어난 후에 의사가 자세한 상황을 알려주어서 저도 제가 심정지 왔었다는걸 알게되었고요.
    그런데 왜 죽을때의 고통을 미리부터 걱정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런 걱정 쓰잘데기 없습니다.
    삶과 죽음은 공존하고 있고,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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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똥싸개™ 2019/08/01 12:08

    내 죽음은 뭐 그냥 저냥.....
    가족과 사랑하는 이의 죽음은 내 인생 끝날때까지의 화두죠.
    아팠을까 .....힘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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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양골金完起 2019/08/01 12:28

    공감합니다
    삶과 죽음은 아무 의미없는 것인데
    선을 그어 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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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Label 2019/08/01 12:30

    이분 귀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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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도사 2019/08/01 12:31

    ㅋㅋㅋㅋㅋ 어케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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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왓더뽕크 2019/08/01 12:12

    마흔다섯에 주변에 아는분 자다가 사망. 애가 초4였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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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趣向 2019/08/01 12:18

    제 친구가 삼십대 초반에 그렇게 갔습니다.
    바로옆에 와이프가 자고있었는데 몰랐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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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mapfkfek 2019/08/01 12:26

    90살을 못살더라도 고통없이 저렇게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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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gX2♂♂_^v^ 2019/08/01 12:28

    아...멀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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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꽃71 2019/08/01 12:32

    할머니 임종을 지켜 본적이 있습니다.
    서서히 몇마디 입술 움직이시더니 깊은 숨 내벹으시고 돌아가셨습니다.평온하게요.
    그땐 시골이라 집에서 장례 치르는데 잠잘데 없으면 할머니 옆에서 자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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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살고있다 2019/08/01 12:43

    장례 치르는 중에 시신 옆에서 잤다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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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 2019/08/01 12:44

    보통 집에서 초상 치를때는 시신 앞에 병풍을 쳐두죠....그걸 이야기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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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dmarkll 2019/08/01 12:37

    21살때 갱도에서 자다가 꿈속에서 5번만에 깬적이 있습니다.
    꿈을 깨도 또 꿈이더군요.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려는데 차갑게 굳어 안움직이고,
    겨우 일어나서 얼굴을보니 시체처럼 혀는 바짝 말라서 소 천엽처럼 보이더군요.
    혀의 제대로된 모습믈 처음봤네요.
    이렇게 깊게자면 죽겠구나 처음 느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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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Lee 2019/08/01 12:49

    저혈압으로 그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침에 깨워도 의식을 못찾고.. 그러시다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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