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도 틀린말이 없네요
도대체 당 지도부와 경선룰 만든 사람들은 뭔 생각으로 이리 한건지 ㅋ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한화맛쿠키2017/02/15 18:02
이제와서....
RSpeciale72017/02/15 18:03
민주당은 쉽게갈껄 어렵게 만드는 재주가 있죠.. 항상 그랬음.. 지지자들만 조올라 힘들게 만들어버림
아아아아오2017/02/15 18:03
근데 글 자체가 너무 문재인 중심아닌가요...; 글의 의도 자체는 알겠고 수긍되는데,
문재인을 일단 '역대 가져보지 못한 가장 후보'라고 규정하는거 자체가...
그리고 문재인이 진다면, 무조건 역선택때문이라고 탓할 것 같은 내용이네요.
우승열번2017/02/15 18:04
경선룰 만들때 이재명 박원순 김부겸이 생떼를 쓰니 어쩔수 없었죠..
담당검사2017/02/15 18:04
지금은 늦었지 않나요.... ㅠ
파파오톡2017/02/15 18:06
이거 누구나 알던거라 반대했던건데 참나
네뷸라2017/02/15 18:06
헉 공무원은 완전국민경선도 참여못하나요? 제 주변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6~9급 공무원 지인만 열명 가까이 되는데 어쩔..
롯데강민호2017/02/15 18:07
국민들이 지금 정국을 만들었는데 여의도 이것들은 지들이 잘해서 이렇게 된줄 아는거죠 ㅂ.ㅅ들
파파오톡2017/02/15 18:08
네뷸라// 그냥하면 될껄요
mygoyang2017/02/15 18:08
많이 참여합시다.참여해달라고 독려도 하고요. 그게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데비안2017/02/15 18:25
답답하네요
즐거운인생2017/02/15 18:49
정곡을 찌른 글이네요.
스코프2017/02/15 19:34
진짜 짜증나는 상황이네요ㅡㅡ;
데비안2017/02/15 20:33
꼭 참여해야겠네요
house2017/02/15 21:05
아아아아오// 역대 가져보지 못한 가장 강력한 후보가 문재인이라는게 아니라 역대 민주당 대통령 후보 중에 문재인이 가장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라라랜드202017/02/15 21:11
어휴... 경선 신청해야겠네요
안약없음2017/02/15 21:30
이렇게 멍청한 지도부는 본적이 없음
빨대2017/02/15 21:47
[리플수정]역선택 우려에 짜증나는 분들의 심정을 모르는건 아니나,
이번 경선룰은 모바일투표가 도입된 12년 대선 경선룰을 거의 그대로 준용한 결과이지, 이번에 만들어서 툭 튀어나온게 아닙니다..
앞으로도 대선 경선룰은 계속 국민경선이 될것이고,
다만 이런 논란이 또 안생기려면 역선택 방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겠죠..
추라웃2017/02/15 21:49
빨대 // 지금 보수쪽 후보가 지리멸렬한 상황에서 문재인만 아니면된다로 나올게 뻔한 상황 아닙니까. 상황이 이러면 역선택 방지를 위해 더 고민했어야지 12년에 했다고 그대로 따라갈 필요 있나요
금빛독수리2017/02/15 22:08
추천 ㅠㅠ
마눌삐짐2017/02/15 22:12
박원순 이읍읍 김부겸 니들이 뭐길래
리즈레몬2017/02/15 22:24
민주당 몇몇 의원들 즐기고있을듯. 신발
Winter2017/02/15 22:27
참여만이 답!
dudtlrk2017/02/15 22:30
공감합니다. 안지사께서 그렇게 외치던 '민주주의와 정당정치의 원칙'은 이미 정반대의 현실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본인의 신념에 역행하는 현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빨대2017/02/15 22:31
추라웃 // '공직은 국민에게, 당직은 당원에게' 이것이 현재 민주당의 기본 원칙처럼 되어있습니다.
'보수쪽 후보가 지리멸렬한 상황이고 대대적인 역선택이 들어올것이니 기존 원칙을 깨고 당원들에게 가중치 두는 등의 새 룰을 만들 것'이냐 아니면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니 탄핵도 되기전이고 경선룰 다툼으로 시끄럽게 만들지말고 그대로 갈 것'이냐
이 선택에서 후자를 선택한 것 이죠..
대대적인 역선택이 들어왔냐아니냐는 경선인단 신청자 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민주당이 희망사항처럼 예상했던 선거인단 수가 200만명 이던데, 이 수치도 마냥 쉽게 넘기지 못할거라고 봐요..
현재 일부 역선택이 존재한다고 해서 그것을 마치 왜곡된 결과까지 낳을 것같이 느껴지는 '비상상황'이라거나 쓰나미가 오고 있다고하는건 과장된공포 조장이라고 생각해요
제 생각엔 그냥 잔파도 입니다(물론 잔파도에 그치더라도 역선택방지를 준비못한 나이브함은 충분히 비판받아야되고요)
어제 MBN이 보도해서 역선택을 조장하던 스마트앱비율도 포함된 여론조사에서
무려 국민30%(1200만명)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다는 조사에서도 당락은 바뀌지 않더군요..
담마2017/02/15 22:31
[리플수정]탄핵정국에서 이재명 인기떠오를때 문파를 대항해서 비문파 모이자 했을때
안희정은 이재명한테 한소리 하였고 그후 이재명은 인기가 줄어들기 시작했죠
그런 안희정이 대연정발언은 비문끼리 함께하자는 이재명보다 더 극악한 주장입니다 ㅡㅡ
안희정과 김종인을 연결고리로 해서 김종인이 당내 반문재인파와 김무성등 바른정당등과 연대움직임이 일어나는 거보면 진짜 안희정은 반성하고 철회해야합니다
이제 제 마음속에 안희정은
더이상 친노아닙니다
안희정보다 이재명이 더 순수해보일 정도네요
TrustNo12017/02/15 22:33
다 망해버린 동네에서 홀로 보물 쟁여놓고 창문을 열겠다
5년전 쪽방일때도 환기 시킨다고 창문 열었는데 별일은 없었다
전엔 노관심이던 이웃들이 이젠 오가며 세간 털겠다고 공언하지만
도둑 무서워 환기 못시키랴
그러니 방범창은 차후에~
상황이 전부 바뀌었는데 순진한건 여전하고
개인이 할수 있는건 다 해보겠지만
쓸데없이 지치게 하네요
비읍비읍2017/02/15 22:40
네 다음 조병갑 후손
ken엘지jr2017/02/15 22:42
민주당 지도부는 이런 생각인 거겠죠.
문재인 지지율 넉넉하니 여유있잖아. 어차피 이길 거 구색 맞출 겸 국민경선으로
하면 그림도 좋고 흥행도 좋고 불만들도 누를 수 있고..
이런 마인드였을 것 같습니다. 그냥 안일함의 극치였던 거죠.
만약 강력한 여당 후보가 있고 문재인으로 비볐을 경우에만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면 과연 그렇게
여유를 부렸을까요? 아마 어떻게든 문재인을 후보로 만들기 위한 경선을 설계했겠죠. 이기는 게 우선이니까요.
참 전략적이지도 못하고 최선을 다하지도 않는 모습들입니다.
오만과편견2017/02/15 22:45
김부겸,박원순 한신한 놈들 ㅉㅉㅉ
선호투표제2017/02/15 22:50
당원이 아닌 국민에게까지 투표기회 준 건 비문진영(특히 박원순, 김부겸 등)의 강력한 요구가 있었고
경선 이후의 단합을 위해 문재인 측이 대승적으로 양보했기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쳐도..
국민도 참여시키려면 여론조사 방식,
즉 '민주당 대선 경선'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통상적인 정당 지지율 조사인 것으로 위장해서 지지 정당을 물어본 다음에,
민주당 지지자라고 대답한 사람만을 대상으로 민주당 대선 경선 여론조사임을 밝히고
지지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면 "그나마" 역선택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 안타깝네요.
경선룰을 만든 사람들은 왜 이 방식은 생각치 못한걸까요?
국회의원 경선할때는 여론조사 방식 잘도 써먹더만..
지금대로라면 버스떼기(후보 측에 의한 선거인단 동원)나
역선택(새누리 지지자, 박사모 등에 의한 역선택)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어서 문제죠.
즐거운인생2017/02/15 23:02
지자체장 후보들이 많기때문에 자의든 타의든 선거판 들어가면 지자체장 후보를 돕는 공무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남시, 충남도청 그 많은 공무원 중에 이런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없고 징계룰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경선룰을 장난으로 만들어놨습니다.
이재명 박원순 김부겸 억지 요구 들어주고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으로 안일하게 이런 경선룰을 만든거죠.
딱히 제어할 방법이 없습니다. 일단 뛰어야지요. 한번 결정된 룰은 뒤집을 수 없는 노릇이고 이미 남아 있는 대선 주자급들은 백지 위임한 상태로 당이 정한 룰을 따르기로 합의했으니 결과도 수용해야 합니다. 사후약방문. 대대적인 역선택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를 방지할 대책을 마련했어야 합니다. 적어도 당원 가중치라도 인정했어야지요. 더민주를 지지하는 이들 모두가 발 벗고 나서야 그나마 남아 있는 정당 정치의 기본이 무너지지 않을 겁니다. 아휴~ 짜증나네요.ㅠㅠ
사피엔스212017/02/16 00:53
개누리들 대선에 쓸돈 민주당 경선에 다 쓰겠다는 말도 나옵니다. 완전 비상입니다.
adelise2017/02/16 00:54
[리플수정]민주당 지도부, 특히 우상호와 추미애가 너무 원망스럽고
무능력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아니면....혹시 노린건가요...?
다시 한 번 민주당 내에서 문재인이 정말 힘이 없다고 느낍니다.그리고 정말 대인배라고 느낍니다.
이런데도 친문패권주의가 있다니..
정말 그런게 있었으면 국민경선으로 가지도 않았습니다.
땅콩한알2017/02/16 01:23
김부겸, 박원순, 이재명의 커다란 삽질의 결과로 인해 안희정이 큰 수혜를 입게 되네요. ^^
연이2017/02/16 02:02
시사정비소였던가 나온 진성준 전의원 말대로 유럽서 실시하는 스타일로, 국민경선으로 가되 1유로 대략 천원씩 참가비용을 받고 하는 방법이라도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미라클양2017/02/16 02:04
이재명, 박원순, 김부겸처럼 표면적이진 않지만 우상호 역시 사발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고구검2017/02/16 02:11
이미 룰 정해졌고 선거인 명부 - 실명 확인된 사람 - 에 근거해서 경선하는 거 아녜요?
참... 선거 룰 정해졌고 닻 올리고 시작한 판에 지금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까놓고 노골적으로 문재인이 당선돼야 한다고 전제한 논자의 글인데... 이 논자의 시각이야말로 '경선'의 필요성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거네요. 문재인이 뽑히는 요식행위로 전락시켜서 "역대 가져보지 못한 가장 강력한 후보"임을 증명하는 것이 '경선'인가....
이 사람 말에 따르면, 당장에 '경선 룰'에 합의한 당직자들부터 경질돼야 합니다.
덧붙여 쓰는 단어부터 상스러워요.
괴멸.
준동.
비상.
괴사.
쓰나미.
기회주의 세력의 작전.
독고구검2017/02/16 02:19
제 보기엔... 역선택이고 뭐고... 민주당이 하기 나름이에요.
오히려 대축제가 될 수도 있는데... 200만이니 250만이니 하는 숫자 자체가 즐거운 숫자가 될 수 있어요.
벌벌 떨지말고 그냥 열심히 하면서 아예 300만이 되게 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빈대 잡는다고 초갓집 태우는 우를 범해선 안 되겠죠. 걍 문재인이든 안희정이든 어디 김무성 지지자든 안철수 지지자든 다 오라 그래요. 제 생각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고 민주당한텐 그렇게 해낼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레전전설2017/02/16 02:28
아전인수도 정도껏 해야지 문재인만물설에 준하는 글을 써놓고
거기에 찬동해서
이재명 욕하는 댓글들. 참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 룰을 이재명이 만든건가요?
이재명이 이룰 안해주면 탈당한다고 협박이라도 했습니까?
애초에 이재명이 주장한 경선룰도 아닙니다.
그럴거면 모바일투표를 배제했어야죠.
핸드폰만 있으면 다른사람이 충분히 참여할수 있어서 모바일떼기가 가능한데
거기에 대한 우려는 한마디도 없이 현실성이 별로 없는 역선택을 마치 대 위기인마냥 부풀려서
지지자들 결집시키는거 조잡해보일 뿐입니다.
결국 당이 결정한 룰에 대해 제일 불만많고 제일 승복하지 않은 집단이 문재인지지자 집단이라는걸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거고
친문패권은 없다지만 친문지지자패권의 생생한 현장을 보는것 같아서 씁쓸하기만 합니다.
여기서도 어김없이 자기당 후보를 '읍읍'으로 부르는 것들도 있는데 좀 자중하시기 바랍니다.
봄이가을이2017/02/16 02:53
[리플수정]박원순 감부겸 이재명 세 쓰레기는 정권교체 안 되면 참수되어도 할 말이 없음
리자몽2017/02/16 03:28
친문 패권이 없긴요 "사상 최강의 후보"를 아예 옹립하자는 식의, 경선 앞두고 이제와서 경선룰도 뒤집자는 본문 글이 바로 친문 패권입니다ㅋㅋㅋㅋ
레전전설2017/02/16 03:47
봄이가을이// 문재인지지자 맞나요? 수준이 뭐 거의 박사모급이네요. 간첩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박원순 김부겸 이재명 이 쓰ㄺ........아.... 짜증
[리플수정]역선택 너무도 우려됩니다.
조직적인 경선참여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합니다.
문재인지지하다가 사리 생기겠어요 ㅠㅜ
이게 뭡니까
당원한테 비중을 더 주는 걸로 지금이라도 바꿨음 좋겠어요
진작 목소리도 더 크게내고 역선택 방지 법안도 통과시키고 그랬어야ㅠ
진짜 답답하네요
한마디도 틀린말이 없네요
도대체 당 지도부와 경선룰 만든 사람들은 뭔 생각으로 이리 한건지 ㅋ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이제와서....
민주당은 쉽게갈껄 어렵게 만드는 재주가 있죠.. 항상 그랬음.. 지지자들만 조올라 힘들게 만들어버림
근데 글 자체가 너무 문재인 중심아닌가요...; 글의 의도 자체는 알겠고 수긍되는데,
문재인을 일단 '역대 가져보지 못한 가장 후보'라고 규정하는거 자체가...
그리고 문재인이 진다면, 무조건 역선택때문이라고 탓할 것 같은 내용이네요.
경선룰 만들때 이재명 박원순 김부겸이 생떼를 쓰니 어쩔수 없었죠..
지금은 늦었지 않나요.... ㅠ
이거 누구나 알던거라 반대했던건데 참나
헉 공무원은 완전국민경선도 참여못하나요? 제 주변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6~9급 공무원 지인만 열명 가까이 되는데 어쩔..
국민들이 지금 정국을 만들었는데 여의도 이것들은 지들이 잘해서 이렇게 된줄 아는거죠 ㅂ.ㅅ들
네뷸라// 그냥하면 될껄요
많이 참여합시다.참여해달라고 독려도 하고요. 그게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답답하네요
정곡을 찌른 글이네요.
진짜 짜증나는 상황이네요ㅡㅡ;
꼭 참여해야겠네요
아아아아오// 역대 가져보지 못한 가장 강력한 후보가 문재인이라는게 아니라 역대 민주당 대통령 후보 중에 문재인이 가장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어휴... 경선 신청해야겠네요
이렇게 멍청한 지도부는 본적이 없음
[리플수정]역선택 우려에 짜증나는 분들의 심정을 모르는건 아니나,
이번 경선룰은 모바일투표가 도입된 12년 대선 경선룰을 거의 그대로 준용한 결과이지, 이번에 만들어서 툭 튀어나온게 아닙니다..
앞으로도 대선 경선룰은 계속 국민경선이 될것이고,
다만 이런 논란이 또 안생기려면 역선택 방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겠죠..
빨대 // 지금 보수쪽 후보가 지리멸렬한 상황에서 문재인만 아니면된다로 나올게 뻔한 상황 아닙니까. 상황이 이러면 역선택 방지를 위해 더 고민했어야지 12년에 했다고 그대로 따라갈 필요 있나요
추천 ㅠㅠ
박원순 이읍읍 김부겸 니들이 뭐길래
민주당 몇몇 의원들 즐기고있을듯. 신발
참여만이 답!
공감합니다. 안지사께서 그렇게 외치던 '민주주의와 정당정치의 원칙'은 이미 정반대의 현실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본인의 신념에 역행하는 현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추라웃 // '공직은 국민에게, 당직은 당원에게' 이것이 현재 민주당의 기본 원칙처럼 되어있습니다.
'보수쪽 후보가 지리멸렬한 상황이고 대대적인 역선택이 들어올것이니 기존 원칙을 깨고 당원들에게 가중치 두는 등의 새 룰을 만들 것'이냐 아니면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니 탄핵도 되기전이고 경선룰 다툼으로 시끄럽게 만들지말고 그대로 갈 것'이냐
이 선택에서 후자를 선택한 것 이죠..
대대적인 역선택이 들어왔냐아니냐는 경선인단 신청자 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민주당이 희망사항처럼 예상했던 선거인단 수가 200만명 이던데, 이 수치도 마냥 쉽게 넘기지 못할거라고 봐요..
현재 일부 역선택이 존재한다고 해서 그것을 마치 왜곡된 결과까지 낳을 것같이 느껴지는 '비상상황'이라거나 쓰나미가 오고 있다고하는건 과장된공포 조장이라고 생각해요
제 생각엔 그냥 잔파도 입니다(물론 잔파도에 그치더라도 역선택방지를 준비못한 나이브함은 충분히 비판받아야되고요)
어제 MBN이 보도해서 역선택을 조장하던 스마트앱비율도 포함된 여론조사에서
무려 국민30%(1200만명)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다는 조사에서도 당락은 바뀌지 않더군요..
[리플수정]탄핵정국에서 이재명 인기떠오를때 문파를 대항해서 비문파 모이자 했을때
안희정은 이재명한테 한소리 하였고 그후 이재명은 인기가 줄어들기 시작했죠
그런 안희정이 대연정발언은 비문끼리 함께하자는 이재명보다 더 극악한 주장입니다 ㅡㅡ
안희정과 김종인을 연결고리로 해서 김종인이 당내 반문재인파와 김무성등 바른정당등과 연대움직임이 일어나는 거보면 진짜 안희정은 반성하고 철회해야합니다
이제 제 마음속에 안희정은
더이상 친노아닙니다
안희정보다 이재명이 더 순수해보일 정도네요
다 망해버린 동네에서 홀로 보물 쟁여놓고 창문을 열겠다
5년전 쪽방일때도 환기 시킨다고 창문 열었는데 별일은 없었다
전엔 노관심이던 이웃들이 이젠 오가며 세간 털겠다고 공언하지만
도둑 무서워 환기 못시키랴
그러니 방범창은 차후에~
상황이 전부 바뀌었는데 순진한건 여전하고
개인이 할수 있는건 다 해보겠지만
쓸데없이 지치게 하네요
네 다음 조병갑 후손
민주당 지도부는 이런 생각인 거겠죠.
문재인 지지율 넉넉하니 여유있잖아. 어차피 이길 거 구색 맞출 겸 국민경선으로
하면 그림도 좋고 흥행도 좋고 불만들도 누를 수 있고..
이런 마인드였을 것 같습니다. 그냥 안일함의 극치였던 거죠.
만약 강력한 여당 후보가 있고 문재인으로 비볐을 경우에만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면 과연 그렇게
여유를 부렸을까요? 아마 어떻게든 문재인을 후보로 만들기 위한 경선을 설계했겠죠. 이기는 게 우선이니까요.
참 전략적이지도 못하고 최선을 다하지도 않는 모습들입니다.
김부겸,박원순 한신한 놈들 ㅉㅉㅉ
당원이 아닌 국민에게까지 투표기회 준 건 비문진영(특히 박원순, 김부겸 등)의 강력한 요구가 있었고
경선 이후의 단합을 위해 문재인 측이 대승적으로 양보했기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쳐도..
국민도 참여시키려면 여론조사 방식,
즉 '민주당 대선 경선'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통상적인 정당 지지율 조사인 것으로 위장해서 지지 정당을 물어본 다음에,
민주당 지지자라고 대답한 사람만을 대상으로 민주당 대선 경선 여론조사임을 밝히고
지지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면 "그나마" 역선택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 안타깝네요.
경선룰을 만든 사람들은 왜 이 방식은 생각치 못한걸까요?
국회의원 경선할때는 여론조사 방식 잘도 써먹더만..
지금대로라면 버스떼기(후보 측에 의한 선거인단 동원)나
역선택(새누리 지지자, 박사모 등에 의한 역선택)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어서 문제죠.
지자체장 후보들이 많기때문에 자의든 타의든 선거판 들어가면 지자체장 후보를 돕는 공무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남시, 충남도청 그 많은 공무원 중에 이런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없고 징계룰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경선룰을 장난으로 만들어놨습니다.
이재명 박원순 김부겸 억지 요구 들어주고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으로 안일하게 이런 경선룰을 만든거죠.
자당 대선후보 선출에 힘도 못쓰는 당원이 왜 필요한지 궁금해지는 정당..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view&b=bullpen2&id=7299955
제가 어제 쓴 글인데 조기숙씨와 같은 생각입니다.
이건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경선입니다. 분명 결과에 따라 엄청난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역선택이 무의미한 숫자가 될수 있도록 많은 참여만이 답입니다
최소 200백만은 넘어야 제대로 결과 나옵니다. 일베 박사모가 민주당 대선후보를 선출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열불나서 잠이 안옵니다.
한명당 열명씩은 모집해야합니다.
안희정은 녹색성장 창조경제 그대로 쓰면서 계승하겠다고 했는데 새누리 떨거지들에게 표 구걸하니?
박사모 "더불어민주당 경선 동참하자"..문재인 저지 사활
http://v.media.daum.net/v/20170215142049930
딱히 제어할 방법이 없습니다. 일단 뛰어야지요. 한번 결정된 룰은 뒤집을 수 없는 노릇이고 이미 남아 있는 대선 주자급들은 백지 위임한 상태로 당이 정한 룰을 따르기로 합의했으니 결과도 수용해야 합니다. 사후약방문. 대대적인 역선택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를 방지할 대책을 마련했어야 합니다. 적어도 당원 가중치라도 인정했어야지요. 더민주를 지지하는 이들 모두가 발 벗고 나서야 그나마 남아 있는 정당 정치의 기본이 무너지지 않을 겁니다. 아휴~ 짜증나네요.ㅠㅠ
개누리들 대선에 쓸돈 민주당 경선에 다 쓰겠다는 말도 나옵니다. 완전 비상입니다.
[리플수정]민주당 지도부, 특히 우상호와 추미애가 너무 원망스럽고
무능력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아니면....혹시 노린건가요...?
다시 한 번 민주당 내에서 문재인이 정말 힘이 없다고 느낍니다.그리고 정말 대인배라고 느낍니다.
이런데도 친문패권주의가 있다니..
정말 그런게 있었으면 국민경선으로 가지도 않았습니다.
김부겸, 박원순, 이재명의 커다란 삽질의 결과로 인해 안희정이 큰 수혜를 입게 되네요. ^^
시사정비소였던가 나온 진성준 전의원 말대로 유럽서 실시하는 스타일로, 국민경선으로 가되 1유로 대략 천원씩 참가비용을 받고 하는 방법이라도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이재명, 박원순, 김부겸처럼 표면적이진 않지만 우상호 역시 사발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룰 정해졌고 선거인 명부 - 실명 확인된 사람 - 에 근거해서 경선하는 거 아녜요?
참... 선거 룰 정해졌고 닻 올리고 시작한 판에 지금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까놓고 노골적으로 문재인이 당선돼야 한다고 전제한 논자의 글인데... 이 논자의 시각이야말로 '경선'의 필요성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거네요. 문재인이 뽑히는 요식행위로 전락시켜서 "역대 가져보지 못한 가장 강력한 후보"임을 증명하는 것이 '경선'인가....
이 사람 말에 따르면, 당장에 '경선 룰'에 합의한 당직자들부터 경질돼야 합니다.
덧붙여 쓰는 단어부터 상스러워요.
괴멸.
준동.
비상.
괴사.
쓰나미.
기회주의 세력의 작전.
제 보기엔... 역선택이고 뭐고... 민주당이 하기 나름이에요.
오히려 대축제가 될 수도 있는데... 200만이니 250만이니 하는 숫자 자체가 즐거운 숫자가 될 수 있어요.
벌벌 떨지말고 그냥 열심히 하면서 아예 300만이 되게 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빈대 잡는다고 초갓집 태우는 우를 범해선 안 되겠죠. 걍 문재인이든 안희정이든 어디 김무성 지지자든 안철수 지지자든 다 오라 그래요. 제 생각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고 민주당한텐 그렇게 해낼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아전인수도 정도껏 해야지 문재인만물설에 준하는 글을 써놓고
거기에 찬동해서
이재명 욕하는 댓글들. 참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 룰을 이재명이 만든건가요?
이재명이 이룰 안해주면 탈당한다고 협박이라도 했습니까?
애초에 이재명이 주장한 경선룰도 아닙니다.
그럴거면 모바일투표를 배제했어야죠.
핸드폰만 있으면 다른사람이 충분히 참여할수 있어서 모바일떼기가 가능한데
거기에 대한 우려는 한마디도 없이 현실성이 별로 없는 역선택을 마치 대 위기인마냥 부풀려서
지지자들 결집시키는거 조잡해보일 뿐입니다.
결국 당이 결정한 룰에 대해 제일 불만많고 제일 승복하지 않은 집단이 문재인지지자 집단이라는걸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거고
친문패권은 없다지만 친문지지자패권의 생생한 현장을 보는것 같아서 씁쓸하기만 합니다.
여기서도 어김없이 자기당 후보를 '읍읍'으로 부르는 것들도 있는데 좀 자중하시기 바랍니다.
[리플수정]박원순 감부겸 이재명 세 쓰레기는 정권교체 안 되면 참수되어도 할 말이 없음
친문 패권이 없긴요 "사상 최강의 후보"를 아예 옹립하자는 식의, 경선 앞두고 이제와서 경선룰도 뒤집자는 본문 글이 바로 친문 패권입니다ㅋㅋㅋㅋ
봄이가을이// 문재인지지자 맞나요? 수준이 뭐 거의 박사모급이네요. 간첩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