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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가 클리셰인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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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는 나쁜게 아님
뿅뿅같이 쓰니깐 그런거지
잘쓰면 그게 왕도다
ㄹㅇ 혹시 클리셰가 식상하다면 그걸 쓴 사람이 잘못한거지
클리셰 잘못이 아님
물론 클리셰도 고대로 갖다 쓰면 그것만큼 노잼인 작품이 없음
우리의 눈과 기억은 이미 그 클리셰를 지겹도록 봤으니까
그 안에서 어떤 부분에서든지 약간의 참신함이라도 부여해야함
그걸 우리가 연출이라고 부르는거겠지
맛은 굉장히 안정적이야
프렌차이즈가 아니라 춘천 닭갈비 골목이나 이런 하나 잘되면 다른데소 따라하는 음식점 같은거지...
잘먹히니까 식상한거야~
가맹점비는 못 받고 품질관리도 안 되는데..
클리셰는 나쁜게 아님
뿅뿅같이 쓰니깐 그런거지
잘쓰면 그게 왕도다
잘쓴 클리셰 예시 : 코코
그리드맨 안티 그리드나이트각성도 뻔한데 멋져부렀음
어찌보면 대부분의 SF물들이 다 클리셰대로 시나리오가 진행되지만 그래도 그중에 명작은 꾸준히 나오고 있는 이유기도 한듯.
클리셰를 활용하던 파괴하던 보는 사람을 납득시켜야 하는데
너무 뻔해 보이는 클리셰를 별다른 양념도 없이 쓰거나
클리셰 파괴에 혈안이 되어 관객이 납득하기 어려운 전개로 끌고 가면 망하는 것...
맛은 굉장히 안정적이야
스타리그 2010에서 짤의 세월이 느껴진다
ㄹㅇ 혹시 클리셰가 식상하다면 그걸 쓴 사람이 잘못한거지
클리셰 잘못이 아님
프렌차이즈가 아니라 춘천 닭갈비 골목이나 이런 하나 잘되면 다른데소 따라하는 음식점 같은거지...
원조는 항상 맛있는데 짝퉁이 ㅂㅅ같아서 욕먹음
물론 클리셰도 고대로 갖다 쓰면 그것만큼 노잼인 작품이 없음
우리의 눈과 기억은 이미 그 클리셰를 지겹도록 봤으니까
그 안에서 어떤 부분에서든지 약간의 참신함이라도 부여해야함
그걸 우리가 연출이라고 부르는거겠지
그래 맞아. 블랙 클로버는 나가서 손 들고 서 있어!
'클리셰 파괴를 위한 클리셰'라는 모순적인 표현까지 나온 이유가 있지.
그게 파란을 일으키고 인기를 얻으면 또 다시 클리셰가 됨.
클리셰 : 수많은 성공 경력 을 가짐.
근데도 망한다? 어차피 망할 각
어설프게 비트는것보다 왕도적으로가는게 좋을수도있음
클리세 잘 쓰면 나중에 봣을때 클리세인거 뻔히 보이는데
당시에는 눈치채지조차 못함 아는 클리세인데도 뒤통수 쎄게 맞는거지
라제 시벌거
뻔하지만 효과적이야
일단 한번은 클리셰대로 작품을 끝내봐라.
그 후에 파괴하라고.
파괴는 클리셰가 아닌 플롯자체를 파괴해버리고말야.
뇌절
클리셰깨랬더니 대가리깨는놈들이 문제지 클리셰는 잘못이 없어요
명작은 왕도물이다
클리세 비트는건 틈새시장을 노리는 거지 명작이 되려고하는게 아님
새로운 왕도를 만드는 경우도 있잖아?
그게 진짜 어렵지
왠만한 클리세는 거의다 나온 상황이니까
어쨌든
'왕도를 안따르는건 명작이 아니다' 라는 명제는 거짓이라는 거니까
그럼에도 클세셰 범벅이 망하는 이유는 같은 골목에 같은 프렌차이즈 음식점이 세개 네개씩 생기니까
클리셰가 무지 많은데도 정말 적절하게 잘 써먹은 예
뻔하더라도 그 뻔한 내용의 장점을 ㅈㄴ 잘 살려내던가, 뻔한 내용인줄 알았지만 사실 뻔하지 않은 내용이었다는 참신함을 곁들이던가. 클리셰여도 클리셰를 빛낼 방법은 충분히 있음
클리셰로 향하는 과정에 당위성 아니면 감정들이 쌓이고 터져야 클리셰가 효과적으로 표현되는데 요즘은 암튼 멋진장면 헠헠하면서 걍 클리셰를 막 박아대서 문제임.
왠지 팔콤 게임같다.
옛날 팔콤 게임이 천천히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감정들을 잘 쌓아올렸었는데...
요즘은 정반대가 되었지 그냥 멋진장면 남발이야
왕도물이란게 왜 있겠어.
클리셰가 마낭 나쁜건 아닌거 같아.
예전엔 그리 생각했는데 클리셰 비틀기에만 환장하다가 본전도 못 챙긴 작품들 보고 나니 좀 생각이 바뀌었음
레이 부모님이 뭔가 대단한 인물인것 같지만 사실은 그냥 개쓰레기였다.
클리셰 비틀려다 망한 대표적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