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름 포럼 사장님들.
현재 캐논 데쎄랄 쓰고 있는 청년 입니다.
최근에 저희 어머니께서 쓰시던 니콘 fm2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50.4 렌즈에 곰팡이가 많이 껴있더군요ㅠㅠ
이럴땐 새로 사는게 좋을 것인지, 아니면 청소를 맡겨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게다가 필름 감는 막대기...? 제가 필름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서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저 부품을 수리하려면 어디가 괜찮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능하다면 렌즈 곰팡이 문제와 같이 해결 할 수 있는 업체를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https://cohabe.com/sisa/1105087
fm2 렌즈 곰팡이 및 수리 질문 드립니다(필카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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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아무리 잘해도 비싼 수리비내고 청소한 렌즈를 쓰는 셈이 됩니다.
가족들이 쓰시던 카매라라면 어차피 수리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일이지만 사진 퀄리티를 생각하면, 수리안한 깨끗한 개체를 구입하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되감기 레버는 아마도 스프링 장치도 빠졌을겁니다.
렌즈 청소하는 수리실에서는 충분히 고쳐줄겁니다.
세차하는 과정처럼 꼼꼼하고 전문적으로 수리해주는 곳은 가격이 좀 비쌉니다.
하지만 일단 작동하게 응급조치처럼 수리한다면 좀 싸게 할겁니다.
오래 사용 안한 상태라면 조금 전문적으로 수리와 실링을 점검받고 사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돈을 들여서 고쳐서 쓰고 싶은데, 혹시 믿을만한 업체 알고 계시면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또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
수리실은 기종마다 약간씩 다릅니다.
질문 게시판에서 수리실로 검색해보시지요.
종로 세운스퀘어에 ‘보고사’ 라고 있습니다.
오버홀 수리 꼼꼼하게 잘해여.
저 정도 렌즈클리닝과 수리는 수리점에서 왠만해선 다 하긴 하는데요
렌즈는 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성대비 돈낭비입니다
렌즈에 곰팡이가 있어도 결과물에 아무 지장없어서..
정 찝찝하시면 한 번 클리닝 하고 쓰시든가하시면 되는데
가격을 잘따져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종로의 엉망진창 수리점들에 맡기지마시고
인스타그램에 병동사 라고 검색하셔서 그 분한테 맡기세요
왠만한 종로 수리점보다 더 세밀하고 더 전문적이고 더 잘고칩니다.
전 종로 수리점들 유명하다고 맡겨서 돈은 돈대로 나가고
수리는 야매고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피 많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