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저 장기출장에 급여 몇달 밀린적이 있었는데
그때로 카드는 거의 살려놓고 했었는데
제핑계대고 어머니한테 돈을 6백인지 빌려서 썼드라구요.
물론 어머니는 저한테 비밀로 했고..
근데 그후로 집으로 와이프 개인 연체로 인한 압류통지같은게 와서
어찌하다보니 엄니한테 들었죠...그건 그냥 하루 다투고 끝났는데
엇그제 또 엄니한테 3백 빌려달라고
문자를 보냈네요.
엄니는 우리도 없다고 못들은걸로 한다고 답장 보내셨다고...
저한테 슬쩍 얘기하더라구요.
요즘 와이프 하는짓이 하도 어처구니 없게 행동해서..
어제 아들한테 우리 둘이살까 했다가
아들 취조했는지 그거 알고 아침부터 카톡에 융단폭격하는중..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1102477
와이프가 어머니께 저몰래 돈을 빌리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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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혼 안하셨냐는...
변호사 살돈이 없어요
큰문제네요..;;
6백, 3백이 생활비인지 개인 사치 목적인지를 알아야 뭐라 참견이라도 하겠네요.
그거 아니더라도 남편이 이런 큰일에 모르고 있었다뇨?
생활비는 카드로 다 쓰고있으니... 공과금은 제가 다 내고
호구다 진정한 호구가 여기있었다!
생활비라도 빵꾸가 난다는건 잘못된거죠ㅠㅜㅠ
서로 가족 맞는건가요?
애들이 불쌍하군요.
무슨일을 처벌리고 딴남자 쳐자고 다니거나 도박하믄
법적으로하고 헤어지세여
제대로 된 여자 만나야겟네요 미혼들은
ㄷㄷㄷㄷㄷ
친정이 아니라 시댁에서 돈땡길 생각자체가 이미 각 나옴ㅋ
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거 무서운 스토리네요.
허어..
급여를 몇달 밀렷으니까 당연히 생활비 필요햇을텐데 미안한 마음없이 다툼을 하나요? 남편 잘햇다는 자게이들 이해불가..
이분 그간 다른 내용도 많았단..
남편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이런 큰상황을 왜 남편상의 없이 몰래해요. 왜죠?
... 저는 댁이 더 이해불가네요..
남편이 놀아서 급여를 못가저다 준것도 아니고 급여를 밀린건데
무슨 급여 못가저다 주면 죄인인가요??? 어이가 없네요.
남편이 무슨 ATM기로 보이심?? 댁은 가족의 개념이 없어보이네요.
급여가 밀리니 돈 아껴쓰자한걸.. 엄니한텐 당신아들이 급여밀려 돈을 못벌어와 돈이없이니 생활비하게 돈을 빌려주시오 한거....
카드 열어놨다 있음 난독증임??
돈의 사용내역이 가족인지 사치인지 알이야
가족은 아닙니다 제 빤스한장 양말한켤레 안사는 사람이에요
크네요... 돈은 둘째치고 신뢰가... 그것도 가족에게라니...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맞아요. 신뢰문제죠.
이런 여자랑은 이혼각
돈생기면 친정갔다주고 없으면 시댁에서 빌리고 답없는 ......
결혼초기 일년정도 직장다녔는데 월급받아 다 처가에...
김구라 생각 나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금액이 더 커집니다
지금이라도 이혼 준비에 들어 가시고
카드가 부부공동 생활에 쓴건지 확실히 구분하는게 좋을듯요
잘해결하시길요
먼가 나중에 소름돋는 후기올라올듯
우선 뭐 때문에 그 돈을 썼는지 확실히 아셔야죠. 그래도 얼마 안되는 돈으로 이혼 까지 가지 맙시다. 애도 있는데
그냥 하나의 사례구요...
힘내세요. 어떤 문에제 대해 함께 해쳐 나가기로 마음먹고 한 결혼이니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확인해 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그 후에 다시 잘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거ㅜ같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네요. 처지지 마시고 힘내세요 ^^
제 처의 둘째 외숙모 외삼촌 돌아가시자 그많던 재산을 처가로 빼돌리고 정작 본인딸은 잘먹이지도 입히지도 않고 하다가 다른남자 많나 재산또 뺏기고 완전 거지되었다고 합디다.
뭔가 앞전에도 이슈가 많이 있으셨던거군요;
왜 돈이 필요했던 것인지 알아보시고, 빨리 결정하셔야 할 듯 하네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몇 년 전에 저희 큰 집 형님이 갑자기 돌아가시고, 형수가 선산 팔아서 돈 챙겨서 튀었어요...
변호사와 상의해 봤는데 형님 상속인이 부인과 미성년인 자식들이라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얘기에 눈물만 ㅜㅜ
이거 빨리 원인파악해야지
돈이 눈덩이 처럼 커집니다
고쳐지면 사는건데
못고치면 이혼밖에 답이 없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