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 군인에게 일어나는 신체 반응

실제로 개그맨도 남자가 많은게
사람을 웃기는 게 과거 전쟁이나 사냥을 갈 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놀이였다고 하더군요 ㅋㅋ

그리고 성욕.
유전자를 남기고 싶다는 생물의 본능이 죽음에 가까워진 상황에 더더욱 자극되죠.
6.25전쟁, 베트남 전쟁 때 병사들이 가족에게 보낸 편지 모음집을 본 적 있는데 아내에게 보낸 한 편지에서 이런 글귀가 나와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밤에 벌어진 육박전에서 상대의 머리를 더듬어서 짧으면 아군, 길면 적군으로 구분했는데..
그 긴박한 상황에서 누군가의 머리카락을 만질 때마다 당신의 사타구니가 계속 떠올랐다... 하는 편지.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1번은 볼 때마다 이상합니다.
전쟁전에 대변마려운건 몸을 가볍게하려는 본능으로 스트레스자극받아 장이 움직여서가 아닐까요

끔찍하네요.

친구중 보험 사기꾼이 있었는데  보험금을 타먹기위해서  서로 합의하에
다른 친구의 다리를 고의로 부러뜨리려고 볼링공으로 여러번 내리쳐도 안부러지자 결국 병신됨
병원가서 물어보니 사전에 인지를 하면 골밀도가 변한다고 함 ㅋㅋㅋ 난 너무 신기했음

와 그래서 매일 출근전에 똥이 마려웠군여
하루하루가 전쟁터....

대한민국 군필자 90%가 갖고 있는 PTSD.
군대 다녀오신분들중 가끔 군대꿈 꾸면서 깰때 있으시죠?? 그게 PTS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