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 나무 냄새 + 비단이불의 폭신함 + 밤같은 어두움 + 비밀기지 느낌
+장롱에 들어가지 말라는 할머니의 경고를 무시하고 들어간 배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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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들은 절대 모르는 아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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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나면 무게때문에 무너지니까 저때만 할 수 있는 기쁨
무게 때문에 하지말라는거지.
헌데 진짜 들어가보면 너무 아늑하고 좋음.
옛나렝 저러고놀다 잠든적도잇찌
파리채로 맞으면서 끝나는 엔딩
신협에서 받아온 비누냄새
옛나렝 저러고놀다 잠든적도잇찌
파리채로 맞으면서 끝나는 엔딩
신협에서 받아온 비누냄새
좀 지나면 무게때문에 무너지니까 저때만 할 수 있는 기쁨
나전칠기 조개껍질로 만들었다며?
겁나 아늑해. 의자 2개 위에 이불올려서 기지만들고도 놀았었는데 ㅋㅋ
무게 때문에 하지말라는거지.
헌데 진짜 들어가보면 너무 아늑하고 좋음.
아래칸에 들어가면 되잖아! 지금도 가능
문닫기 힘든게 유일한 단점
진짜 개 아늑함
우지직...
옛날 탈취제냄새에 취함
2층 올라가면 혼남
일본에선 저기 들어가 사는 애들도 있음.
우리 외할머니댁 아직도 저거 있어!!
저거 너무 좋았따
도라에몽 자는곳
저기있다 엄마한테 등짝스매싱 당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줄
하긴 요즘 애들은 총검술도 모르고 구슬치기도 모르지...
일본 쩡에선 다컸어도 많이 들어가더라고
ㅇㄱㄹㅇ ㅂㅂㅂㄱ
조용히 들어가서 잠들면 사라진 줄 알고 난리남ㅋㅋ
요즘 애들도 요즘 애들답게 추억거리가 생기겠지ㅋㅋ
나도 저기들어가면 할아버지한테 많이 혼났는데 진짜 아늑해서 맨날 몰래들어감ㅋㅋㅋ
중딩떄였나 고딩때였나 수학여행가서 벽장에서 잤는데 ㅋㅋㅋ개꿀이였음 돌아다니면서 체크하는 선생님도 그쪽은 보지도 않아서 존나 게임기 가지고 놈
순간 사진이 귀신나오는 사진인줄
"이놈아! 그러다가 장농 휘어! 얼른 안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