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애니 방화사건 '아오바 신지'의 과거 5CH 스레드 발견

저런 놈들 때문에 편견이 생기는거지..

조현병환자 대부분은 그냥 일상적으로 문제없이 지냄.
문제는 범죄를 저지른 조현병환자의 경우 재범율이 상당히 높다는 거지.

이미 범죄를 저지른 조현병환자의 경우 국가에서 어느정도 관리...라고 해야하나? 하긴하는데.
문제는 실효성이 없음.

아 약먹으면 훨씬 괜찮아진다는 소린 들었는데 뒤에 말은 처음 듣네. 그렇구나...

조현병환자라고 다 범죄자는 아닌건 맞는데
오히려 비율로 따지면 더 적은건 맞는데...
문제는 조현병인 애가 범죄 저질렀다 하면
대부분 대형사건이고
대부분 별 접점도 없는데 휘말리는 케이스라서
언제라도 내가 그런 피해자가 될 수 있지만
방지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거지

솔직히 몇년전에 조현병인 여자가 뜬금없이 편의점에서 식칼 휘둘렀다는 사건 이후로 너무 저런 사람들이 무서워졌음;;

그래서 범죄자들에 대한 정신감정에 대한 투자 역시 좀 더 늘려야하지않나 싶음.

이거는 또 너무 엇나간 거 같은데..
걔네 정부가 ㅄ인 건 맞지만 뭐 신고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정부가 어떻게 알아서 미리 짱박아둔단 거임?

강도 사건 일으킨 적이 있음

강도사건으로 죄값 치루고 나온사람을 정신병으로 국가차원에서 짱박을수있는 권리가..

아니 그게 아니고 강도 사건 일으킨 것만 가지고 정신병이 있는지를 판단 못하는 경우도 많을 거라는 소리임.
물론 그런 정신질환을 앓는 범죄자인 줄 알면 정신병원 수감하는 게 맞겠다만 겉으로만 보기에는 모르는 경우도 많음.
좀 다른 예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해보이던 사람이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 끊은 채 발견되기도 하잖음.

맞는 말이긴 한데, 저 쓴 내용만 봐도 제정신은 아니라고 느껴지고 소름이 끼치는데
사건사고로 구속되었다면 조사도 하고 할건데, 분명히 정신병자라고 알 수 있지는 않았을까 싶다 ;
난 저 내용들이 하나도 논리성이 없고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 쓸 수가 없는 글과 사고방식인거 같아 소름끼침

강도질 했다고 그 인간이 인터넷에 쓴 글을 죄다 뒤져볼 리가 없잖음. 그것도 일본 내에서도 일베취급 비슷하게 받는 곳인데
애초에 대개는 익명으로 작성되는 거라 진짜 작정하고 찾는 게 아닌 이상 본인 글이 맞는지도 알 수 없고
그리고 저런 타입이 또 현실에서는 비굴하게 본성 숨기고 행동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것만으로는 알기가 어려워

억만의 하나 그런게 가능하다고 치면 아베는 민주주의를 위해 물러가라! 하고 외치는 사람하고 저런 놈하고 뭘 먼저 그 치료감호소에 넣고 다시는 못 나오게 할거라고 생각함?

인터넷 뒤져봐야한다는게 아니라, 저런 정신상태인 녀석이 일반인과 대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리 없을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맨투맨으로 조사할때 이놈은 뿅뿅이구나 싶지 않았을까 싶었던건데
비추 받는걸 보니 내 생각이 안이했나봐

정신질환자 인권 때문에 정신병원에 수감하지 않는 건 아님.
정신병이 없는데도 정신병동에 감금하는 사례가 노출되어서 수감절차가 더 엄격해진 것이지.

유산상속 다툼같은 분쟁에서
멀쩡한 사람 정신병자로 만들어 병동에 처넣는 일이 종종 있다보니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결국 인력과 돈 문제임. 관리를 빡세게 하고 절차를 철저히 진행하면 부작용이 줄어들기 마련인데 뭐... 그러니까 결국 돈이지.

옛날에 장애인들을 사회에서
격리시킬려는 사람이 있었지
히틀러 라고

그 소설원작을 만드는 곳도 쿄애니쪽.

문제는 현대사회에서는 대부분 책임능력을 중요시한단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