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K EKTAR 100 의 문제

코닥 슬라이드도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현상소 문제 같아요

예시 사진이 모두 장노출 같은데, 노출 시간은 어떻게 잡으셨어요?

여러차례 같은현상이 반복된다면 필름불량의 의심이 먼저아닐지싶네요. 저역시 현상소를 신뢰하지못해 조져도 내가 조진다는 생각으로 칼라도 직덥합니다. 세상편해요.

이런 일전에보 비슷한 문제로 좋은 사진 버리셨던데... 또...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아직까지는 이런 문제를 접하지는 못했는데, 조금 겁이 나네요. 언제 이렇게 배신을 할지 몰라서 말이죠.
부디 얻고자 하시는 답을 얻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는 별 경험이 없어서..
그런데 설명 읽지 않고 작품만 보고서는
색의 비틀림이 마치 현대미술작품처럼 참 멋지고 난해하다는 생각을 했네요..

현상소 문제는 사실 제일 마지막에 염두에 두어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현상소를 두둔하는것은 아니고 현재 시스템들은 줄곧 안정적인 환경에서 구축된것들 입니다.
아시다시피 자동화기계는 일정농도를 유지하고 있고 그 농도의 유지 보수는 모두 기계내의 시스템 알고리즘에서 이루어집니다.(일단 세팅및 유지보수의 미흡은 차치하고)
그래서 한필름이 현상과정의 오류라면 그것만은 그렇게 될수 없고 기계라인에 들어가있는 모든 필름이 같은 현상이 나와야 합니다.(아시다시피 필름이 하나 현상되어 나오는 피니시라인에서 확인하려면 이미 중간라인에는 필름들이 계속 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의 불만족은 의례 현상소를 향하는것은 당연할수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변수가 있고 대부분은
경험상 필름의 문제가 꾀많았습니다.
이것은 글쓴님을 나무라는 것은 아니고 이럴때는 같은 필름을 같은 상황에서 찍어보신후
다른 현상소 맡겨보시면 아주 쉽게 답을 찾을수도 있습니다.

공필림, 하나 5~10컷 분량 짤라서 테스트 해보라 권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