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d7200을 사용하다가 처분하고
d750 혹은 d500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질문글을 올려주셔서 보기는 했는데 용도를 생각해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8월 말에 결혼식 메인 촬영이 하나있어서 d750으로 가야하는지...
내년에 아빠가 되는데 아이를 생각해서 d500으로 갈지...
풀프로 가려면 바디, 렌즈 추가금이 크롭보다는 많이 들어가네요...
크롭이면 바디만 바꾸면 되는지라...
현재 남은 렌즈 구성은
니콘 16-80n
니콘 35.8
탐론 70-200vc
sb-700
이렇게 렌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구성으로 가시겠어요?
https://cohabe.com/sisa/1099730
d750 or d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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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이면 바디만 바꾸면 되는지라...
그러면 D500추천~
그런가요 ㅎㅎ
저도 같은고민 했는데 결국 750 했네요ㅎ
가야 할 길 이참에 ㅎㅎ렌즈도ㅎ
렌즈는 어떤거 쓰시나요?
50mm 85mm 쓰는데 만족스러워요
동체추적 능력은 아시다시피.. 500이지만요
16-80n이 충분히 커버할까요? ㅎ
500이랑 750이랑 둘다 쓰고 있습니다.... 750으로도 못찍는 사진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750으로 못찍는 사진은 500이로도 못찍던데요.... ㅜㅜ
실내 결혼식은 무리 없을까요? ㅎ
고감도는 유의미하게 차이 있어요 ... 판형이 깡패니까 당연히 750이 조금 더 좋구요.
500이가 750보다 좋은건 판형빼고 다에요 근데 판형에서 오는 차이는 극복 못하죠
결국 판형이 모든 걸 커버한다는 말씀이시지요? ㅎ
500이는 진짜 과분한 바디더라구요 저한테 연사야 빠르면 좋은데... 750연사도 저는 충분하다고 느껴저서 ㅎㅎ 결국은 제 실력이 하급이라 사실 500 750 둘다 좋습니다. 근데 엄연히 목적성이 다른바디라 ...
초고속 연사까지는 없어도 되는데
500이가 검출력은 넘사벽이라하니 욕심이 생기기도하네요
7200으로 연사나 검출력이 조금 아쉽다 생각이 들어서
500이 괜찮겠다 싶다가 750 바디가 워낙 저렴해서
갈팡질팡하네요 ㅎ
일단 750으로 선택 하시고, 렌즈는 나중에 하나씩 추가/교체하는 것은 어떠신지요?
D500을 써보지 않아서 제가 비교할 수는 없지만,
750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서,
저장 속도가 연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직 750의 한계를 느껴본 적이 없어요.
물론 ISO가 100부터 시작 가능하다는 것을 단점으로 지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F 1.4렌즈가 없는 저는 아직.... ^^;;
750 정말 괜찮은 바디일것 같아요 ㅎ
저도 식때 750서브로 쓰는데 차고 넘쳐요ㅎ
그치요? 정말 두 바디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도 갈팡질팡하게 만드네요 ㅎ
저는 D7000을 사용하다가 D750으로 옮겨왔는데요,
암부 보정능력에 탄복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결혼식 촬영 후에, 후보정을 해 보시면 화-악 느낄 수 있으실거예요.
요즘 스트로보 없이 결혼식 촬영하니
풀프가 아무래도 괜찮겠죠? ㅎ
몇달전에 결혼식때 보니까, 사진기사분 d500에 17-55 쓰더군요~
17-55 아직 쓰이는군요 ㅎ
제꺼 사가세요ㅎㅎ
안그래도 어개인님 판매글 어제부터 보고 있었습니다 ㅎ
ㅎㅎㅎ편하게 연락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ㅎ
둘다커버해주는 D850으로 쿨럭
D500도 웨딩에서 좋습니다 추천
850은 무리예요 ㅠ
D500은 제 기준에선 판형의 불리함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기계적으로 훌륭합니다. 연사에 검출능력에 뷰파인더를 가득 채우는 AF포인트까지... 둘다 우선은 만져보시고, 샘플 이미지도 다운받아 보정 해보신 후에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ㅎ 워낙 좋은 바디들이라서요 ㅎㅎ
d500과 16-80과의 조합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3d 트래킹에도 별 무리가 없을지 ㅎㅎ
이왕 가는거면 850 ㄱㄱㄱ
마음은 850인데 그정도 자금은 어려워서요 ㅠ
500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죠...
750 사면 500의 기계성능이 부럽고, 500사면 750의 센서가 부럽고 그렇게 되는데
저 같으면 500 삽니다.
기계적 성능 vs 센서
이게 참 결정장애로 만드네요 ㅠ
노이즈의 문제라면 500이 노이즈 억제 수준이 뛰어나니까 풀프 안가셔도 되지 않을까요? 심도를 원하신다면 750이죠
노이즈는 d7200 일때도 쓸만해서 크게 신경 안쓰일텐데 심도와 해상도? 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ㅎ
고민마시고, 우선 기추를 하시고, 써본다음 나중에 정리 하는게 젤 좋지 싶습니다.
아. 물론 가난한 저는 D80, 70-200, 17-50, 50.4 다 팔고 중고 D750들여서 50.8 85.8 두개만 있습니다....ㅡ.ㅜ
중간에 D700써보고 D750으로 왔는데, 조작성에서 너무 차이가나서 힘들었습니다.
D500이면 크롭에서 후래그씹 바디인데...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을 거 같으니 다 써봐야 맘에 갈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세기의 고민이죠
이게 둘 중 하나를 들인다고 없어지는게 아니고 둘 다 써보기 전에는 상대의 장점에대한 동경때문에 고민이 계속됩니다
D750을 갖고있는 입장에서 결혼식 메인에 스트로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D750이 아닐까싶습니다. 고감도 노이즈가 D500과 동등 이상인 nx1을 사용했던 입장에서 크롭바디는 현 수준에서 고감도 노이즈가 답이 없습니다. 특히 16-80의 조리개값을 생각하면 더 그렇고요. D7200을 파신 이유가 뭔가요? 거기에 고감도노이즈가 들어간다면 D500도 마찬가지입니다.
애기 사진도 애기가 날아다니는 시기인 4살정도 되기 전까지는 D750으로 충분합니다.
사실 애들 뛰어다니는거 찍어봐야 이쁘게 나오지도 않습니다. 뛰어 놀 때 같이 놀아주고 잠시 쉬거나할 때 찍어주는게 더 이쁩니다.
그래도 플프가 여러모로 낫습니다. D750은 가격경쟁력도 있구요. 솔직히 기계적 성능? 전 좀 웃기다고 생각하고요. 솔직히 기계적 뭐 그런거 실 사용에서 쓰는거 한두개버튼이구요...D750도 버튼 커스텀으로 다 조정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저도 웨딩촬영현업으로 하고있고, D3, D3s, D750 씁니다. D500도 좋은데 웨딩에서 메인으로 사용하시는 분 못봤고, 망원용 서브로는 가능할것 같습니다.
배경 날림이 좋으시면 플프로.. 아니면 크롭도 좋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