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취해 있고 일행이 여럿이고 여자가 함께 있음.
일본사람이냐?
난 한국인이고 얘는 일본인이다.
아 쏘데스까....낄낄낄.
흠...
한국에 왜 왔냐, 매운 거는 잘 먹냐,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그리고....... 대망의......
...독도는 누구땅이냐.
그냥 가시라. 우리 얘기 중이다.
(처음엔 한국말 모르는 친구 무슨 상황인지 어리둥절)
아니! 독도가 누구 땅입니까!?
한국 땅이죠. 가세요.
아니 당신 말고. (친구를 바라 보며)
아! 다케시마! 코리아? 재팬?
......아... 확!
한 두번이 아님.
친구는 독도가 어디 있는 섬인지도 몰랐다는데
사실 알고 있었고 몰랐었고는 나한테 중요하지도 않음.
결국 이제는 그런 상황 오면 친구가 먼저 눈치 채고 한국 땅이라고 어설픈 한국어로 얘기함.
그럼 좋다고 안주를 막 사 줌.
ㅋㅋㅋㅋㅋㅋ
진심 저능아 같음.
그런 사람들이 나와 같은 한 표라니...
ㄷㄷㄷ
아가씨 이뻐요...
그냥 병신들이죠
술먹는데 술맛 떨어지는 이야기를...
이미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현하는거 부터가 ㅄ 인증인데 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왠지 섬뜩
민도가 딱 그정도,,
어디나라 사람이세요
차이나라고 써있네요.ㅋㅋㅋㅋㅋ
진짜로요 ?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자주 겪습니다.
원래 대놓고 "애국" 어쩌고 저쩌고 광분하는 애들은 지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실제로는 애국이 아닌 이상한 일에 휘둘리고 이용당할 확률이 높음.
극우 국수주의자들의 전매 단어가 "애국" 이죠.
동감합니다 ㄷㄷㄷ
흠 일본쪽 협력사 직원들이랑 거의 5년간 2주일에 한번은 식사며 술먹는데 저런 경우 한 번도 안당해본 ㄷㄷ
왜 나한테만 ㄷㄷ 나도 좀 저런 꿀잼상황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ㄷㄷ
저희는 둘이고 옆 테이블에 쪽수가 많을 때 주로 생깁니다. 그리고 꼭 여자가 있습니다.
음 그래도 안주는 사주네 ㅋㅋㅋ 하여튼 오지라퍼가 생각나네요
추성훈 팔뚝앞에서도 똑같이 행동할수 있을까요
팔뚝을 키워야겠네요 ㄷㄷㄷ
순수한거죠...일본인들처럼 음흉한거보단 백배 낫단
순수는 책임지기 싫을때 대기 좋은 핑계죠
전 그렇게 안봐요.
순수하면 재밌게 잘 놀고 가세요~ 하는게 순수 한거죠.저건 뭐......
요 몇년 다수의 미개한 인간이 출현하고 있죠. 슬픈 일입니다.
짤이 누굽니까
마츠오카 마유. 입니다
술먹으면 개가되는 인간들이네요...진짜 ㅂㅅ같다 ㅎㄷㄷ
일반적인 사람들이 술때문에 병신되는거죠. 주제파악못하는것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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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똑같아요.
서로 감정이 많이 쌓인 나라이다 보니
술 있고 객기 부르기 좋은 환경이 되면
여지없이 만나는 거 같아요. 너무 부끄러워 마세요.ㅎ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ㅎ
위협한 것도 아니고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닌 듯 합니다.
저능아는 이 시국에도 일본편을 드는 게 저능아인거고...
20년전 미국에 있을때
아는 일본애가
술자리에서 뜬금포로
다케시마는 일본껀데..
왜 한국이 점령하고 있냐고
도둑이라고..
와세다 다니던 녀석인데
귀여워서 좀 델꾸 다녀주니까
갑자기 튀어오르더군요
근데..
갑자기 저렇게 나오니
할말도 없고..
이녀석이 인터넷에서
영문으로된
독도 관련된 자료들 막 찾아서
그 자리에 있던
미국애들한테 보여주네요..
전 술도 취했는데..
할말도 없고
급하게 인터넷 뒤저봐도..
한국어로된
우리땅이야! 같은 홈페이지는 있어도
논리있게 서술된 곳은 한곳도 못찾았습니다.. ㅠㅠ
뭐
결국 그 녀석이 술취해서 갑분싸로 마무리 되었지만
그후 공부좀 많이 했네요
일본어 영어로
독도가 왜 한국땅인지
스스로 프리젠테이션도 하구요..
지금의 상황
우리 국민들이 느끼는 감정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지인과 그런일이 많이 있다면
지인과 주변사람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다가설 대안을
좀더 찾아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