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전 뇌종양 판정받고
오늘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넜네요,,
4개월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어서 덤덤할줄 알았는데,,
너무 슬픕니다
애교가 참 많던 녀석이라서
벌써부터 그립고 보고싶어요
지금 저희 가족은 초상집 분위기네요
사람이 죽었을때도 이정도로
슬프지는 않았었던거 같은데,,
벌써부터 공허하고 뭔가 허전하군요
이번에 와이프랑 여행이나 다녀올랍니다
대박아~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편히쉬렴,,
다음생에 다시 만나면 더욱더 사랑해줄게~
https://cohabe.com/sisa/1099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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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색 푸들인데 9년 같이 살은 거 같은데 .. 벌써 헤어질 거 생각하면
좀 서글픕니다. ㅠㅠㅠㅠ
앞으로 더이상 개는 기르지 않을려구요
보내기가 쉽지않네요,,
그 심정 이해갑니다. 큰 애가 사달라고 해서 기르곤 있는데 .. 더이상 살 자신이
없어요 ㅠㅠㅠㅠ 또 헤어져야 하기에요
같이 사는동안 지금도 많이 사랑해주시겠지만
더욱 사랑해주세요ㅠ 저는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슬프네요
아공 ㅠㅠ 그동안 고생 많이 했네요. 편히 쉬렴 ㅜㅜ
4개월동안 정말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보내주고 나면 덤덤할줄 알았는데
못해준것만 생각나네요
가족으로 생각하셨으니 충분히 그런마음이실수 있죠.
가족이니깐요...
정말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고
사랑해줬습니다 죽기전에 가족사진을
사진관에서 찍었는데,,
사진이라도 남겨놨으니 다행이예요
저희집 푸들도 올해로 9살인데... 아 이런거 볼때마다 분명하게 다가올 미래가 너무 두렵습니다...
그쵸 사람보다 먼저가니,, 같이 사는동안 사랑많이주세요
에고...제가 3년동안 5마리 떠나보내고 좀 거시기했는데..힘내세요.
5마리라니,, 정말힘드셨겠네요ㅠ
이게 첨엔 좀 쇼크였는데여
두마리 세마리 가니까 무덤덤하더라구요. 좀 예상도 했었고 2002~4년부터 키우던 애들이라.
저는 첨이라서,, 못해준것만
생각납니다 결국 시간이 약인가봐요
네 시간 지나면 뭐...쩝..힘내세요.
떠나보내는건 어쨋든 힘들어요..ㅠㅠ
진짜 충격이 크져 ㅠㅠ
살 비비고 같이 자던 녀석이라
잘때도 같이자고 모든 시간을 공유했는데
이렇게가니까 허무하고 공허합니다
힘내세요.. 대박이 좋은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낼거에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곳으로 가렴..
감사해요 좋은곳에서 편히쉬기를,,
힘내세요..저도 15년 같이 지낸 녀석 보내고 많이 고생했는데...그 기분 충분히 이해가요
대박이도 주인님께서 이리 슬퍼하고 힘들어 하는거 보고 싶지 않을거에요! 이렇게 힘들어하는거 보면 대박이도 충분히 사랑 느끼고 갔을꺼에요 힘내요
진짜 이정도로 상실감이 클줄은 몰랐어요
못해준것만 생각나네요ㅠ
ㅜㅜ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ㅜㅜ저도 6살 된 아이들 2녀석 있는데 아프기만해도 눈물이 나는데 걱정이네요ㅜㅜ기운내세요~~
위로 감사해요 살아있을때 많이 사랑해주세요ㅠ
기운내세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약이겠죠
그 심정은 겪어보지 않음 모릅니다.
저도 그 상실감으로 지금까지 반려동물은 생각못하고 있습니다.
벌써 12년이 되어가네요.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넵 이겨내야죠 감사해요
저도 앞으로 반려동물은 못깃늘거같아요ㅠ
저도 예전에 강아지를 키우다가 죽고나서 다시는 키울 자신이 없더라고요. ㅜㅜ 힘내네요
네 저도 앞으로는 그럴거같습니다
이게 덤덤하다가도 한번 울컥하면
주체가 안되네요 쑥스럽습니다
대박이는 님덕분에 행복한 생을 다 누리고 갔을거니깐 행복하게 지낼거에요.
ㅜㅜㅜㅜㅜㅜ
이 부분은 떠나보낸사람이 공감할수 있을듯합니다
가슴에 구멍이 뻥 뚤린 듯 한 아픔이 ㅠ ㅠ....
애도의 마음 전합니다ㅠ 좋은 곳 으로 가셨을겁니다
저희 애니도 7년 살다가 이번겨울 떠나버렸네요
남의일같지가 않아서 마음이 아프네여...울집 큰아이나옹이도 요즘 이유없이 토악질이 심해지고 하루하루말라가는거보면 마음이 넘 짠해져요
힘들때 같이있어준 놈인데...다들 태어나면 죽는게 당연한일이지만 마음이 참 아플거같아요
대박아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살다 갔겠구나 좋은 곳에서 편히 쉬렴
대박이도 그동안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했을 거에요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기운 내세요 ~~~
아이고 글만 읽어도 슬픈 마음이 전해지네요.
대박이 좋은 주인 만나 잘 살다가 좋은 곳으로 갔을 겁니다.
저도 올해 16년된 강아지 보냈습니다. 장례업체 잘 찾으셨나요. 개별 화장 해주는 곳 잘 찾아서 보내주세요. 막상 무지개다리를 건너니 그게 걱정이 되더라고요. 수도권이시면 추천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http://youtu.be/w_Pvh0-eOh4
강아지 보내고 많이 들었던 곡..
아...한번 보내보면 다시는 키우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ㅎㄷㄷ
저도 17년 살은 우리 강아지 화장해 준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http://youtu.be/Z-BESwjUF_4
위로를 전합니다..토닥토닥토닥...
싫어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에겐 가족=식구죠.
홍역으로 언락사 시킨 이후론 반려동물 안키운다 다짐하고 한키웁니다... 이별은 참 적응 하기 힘들어유.....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집 강아지는 8년 됐는데 슬슬 두려워집니다 ㅠ
정을 많이 준 반려동물 떠나보내기 참 힘들죠 ㅠㅠ
그기분 이해 합니다. 저희 찌또도 제가 회사간 사이 죽어서 회사 점심 시간에
식사도 안하고 집에 가니 몸은 굳어서 딱딱하고 차더군요 이녀석 마지막 으로 안아주던
그때에 사진이 다시한번 떠오르네요 힘내세요~~
대박아 그곳에서는 맛난 간식 실컷먹구 주인님이랑
언젠간 꼭 만나서 행복한 산책도 실컷하자!
전 14년 같이 보내고..
다시 마음줄 용기가 안나네요..
저희 집 강아지도 15살 노견이라... 남일 같지 않네요. 마음 잘 추스르시고요. 대박이도 좋은 가족 만나서 행복했을 거예요. 힘내세요.
저도 윗분들처럼 15년간 친동생처럼 지냈던 말티즈 한마리 4년전에 보내고 너무 힘들었어요... 다음 반려견 입양계획은 아직도 없네요... 저희 사탕이가 대박이 잘 반겨주고 지금쯤 한창 같이 뛰어다니고 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함께 슬퍼할 겨를도 없이 그렇게 보냈습니다
토닥토닥 어떤 말도 못 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강아지 명복을 기원합니다 이렇게 슬퍼해주는 좋은 주인과 함께 했으니 대박이는 세상 어떤 강아지보다 행복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