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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3세대 바디에 삼양 50mm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여??

원래 2세대에서 중순까지?? 삼양 50mm쓰다가 3세대로 넘어오면서 렌즈랑 다 정리하고 금계륵 사서 넘어왔습니다.
지금은 금계륵 팔고 팔오금사용중인데,
2세대에서 삼양 50물렸을때는, 제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는데
미러리스에서 이게 이럴수있나 싶긴한데,
핀이 좀 안맞는경우가 종종있었거든여
af잡을때도 워블링현상이 있었는데, 그냥그런데로 버티고 썼습니다.
3세대에서는 핀이야 뭐 어쩔수없다치고 워블링현상은 없이 괜찮을까요???

댓글
  • 김딤섬 2019/07/23 00:37

    심하게 있습니다. 워블링하다가 초점잡길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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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준 2019/07/23 01:56

    AF-C를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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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랑위의당뇨 2019/07/23 02:40

    Af-s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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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준 2019/07/23 02:53

    컨트라스트AF를 쓰니까 워블링이 생기는 거니까요. 그 시간이 길고 짧고의 차이 뿐이지 AF-S를 쓰면 무조건 워블링이 생겨요. 컨트라스트가 앞뒤앞뒤앞뒤하며 점점 오차를 좁히는 방식이니.
    AF-C는 워블링은 없습니다 핀이 안맞으면 안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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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절주입기 2019/07/23 03:40

    AF-S와 AF-C 설정은 컨트라스트, 위상차 AF 방식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소니 바디는 기본적으로 모두 위상차 검출로 거리를 얼추 맞추고, 초점이 거의 맞았을 때 컨트라스트로 마무리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입니다.
    단일 af와 연속 af 모두요.
    아마 렌즈의 워블링 현상은, 렌즈가 이 하이브리드 AF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일겁니다. 렌즈가 하이브리드 af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 기본적으로 컨트라스트 af를 사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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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준 2019/07/23 04:30

    우선 이 리플다는데 오래걸렸네요 자꾸 썼다 지웠다..ㅎㅎ 찾아보니 말씀하신대로 AF-S랑 AF-C는 둘다 동일한 방식이네요. 단지 3세대는 AF-C를 사용할 경우 연산횟수가 빠르다보니 컨트라스트 AF로 인한 워블링을 느끼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삼양렌즈가 하이브리드 AF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건 잘못된 이야기로 추측됩니다.
    말씀하신대로면 삼양 50.4는 언제나 워블링이 심해야한다는 건데 제가 몇 달간 잘 써봤지만 AF-S랑 AF-C 사이에 현격한 시간차가 있었어요. 그리고 4k 영상 촬영도 소음이 문제지 속도엔 문제가 없습니다. 컨트라스트 AF만으로 4k를 촬영하면 검출에 어마어마한 속도가 필요한 건 잘 아시리라 봅니다. (파나소닉 바디들이 그렇죠)
    그리고 말씀하시듯 '하이브리드 AF' 자체를 애초에 지원하지 않는 렌즈는 위상차 영역 자체가 좁아지는 걸로 압니다. 제가 시그마 60mm 아트(옛날 크롭용으로 나온)를 갖고 있는데 이걸 끼면 위상차 영역이 중앙부로 확 줄어들어요. (super35모드에서도 중앙부만 사용가능)
    그렇다면 말씀하시는 것처럼 '삼양 렌즈가 하이브리드 AF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건 어불성설이 아닐까요? 지원하되 성공률에 문제가 있다면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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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uitBoard 2019/07/23 03:17

    삼양 AF 알고리즘이 아직까진 네이티브는 물론이고 다른 서드파티에 비해서도 좀 밀리는 감이 있습니다. 나중에는 차차 개선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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