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17도
지금은 점심시간인데 20도
밤에는 긴옷입고 초겨울 이불덥고 잠 ㄷㄷㄷ
여름에 시원한 휴가지 찾는분들은 중님미도 리스트에 ㄷㄷ
https://cohabe.com/sisa/1098102
중남미로 휴가오니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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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ㅊㅈ들은 이쁜가요?
멀어서 안감
남아공도 좋아유
어젯밤 영하1도 오늘 낮에28도네유
겨울이어서 션합니다
몇일짜리 휴가인가요
이동만 3일잡아먹을텐데
에콰도르 키토나 볼리비아의 라파스 등 해발 3,000미터 내외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수도~ 거기에다 남반구라 겨울에 해당하니까...
저도 수년 전 여름 키토에 출장 갔었는데, '적도의 나라'(Equador = equator)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약간 춥더군요.
그러다가, 미국 애틀란타 경유로 인천공항 문을 나서는 순간 찜통 더위의 뜨거운 바람이 확~ 밀려오는 게, 오래 전 싱가포르 창이공항 밖으로 나갔을 때랑 흡사~! ㄷㄷㄷㄷㄷ
내가 이런 극심한 더위 속에서 어떻게 용케도 살고 있었나 싶더군요. 겨울엔 또 그렇게 춥더니...
어쩌면 기후마저 이처럼 양극단을 오가는 것이, '냄비근성'이라는 우리 국민성과 흡사하다는 생각마저 들더라는...
여행을 하면서 이런 궤변만 익히셨나보네요
기후가 양극단을 오가는게 무슨 냄비근성과 관련이 있는지 ㅎㅎ
덥고 춥고에 국민성을 가져다 붙이는지 에혀
전형적인 꼰대들의 개떡같은 마인드로 꽉꽉 채워서는....
기후가 그나라 국민의 퍼스낼리티에 영향을 미치는 건 상식인데, 궤변이라니~?
더운 지역 주민들의 성격이 느긋하고 때로는 게으른 반면,
우리처럼 수시로 계절이 바뀌는 북위 30~40도 지대에 위치한 나라 국민들이 대체로 잘 사는 이유 중 하나로도 설명되고 있...
뭘 저 혼자 다 아는 것처럼, 이 새벽에 남의 댓글에 천박한 댓글 다는 인성 하며...
니맘대로 꼰대니 개떡같은 소리 하기 전에, 공부 좀 하시지~!
당신도 냄비근성이라 댓글하나에 이렇게 끓는구나 ㅎㅎ
기후가 양극단이면 냄비근성있다는 당신의 주장이 맞네요
천박한 주장이지만 인정!
하신 말씀이 다 맞는데 냄비근성 하고는 관련 없는거 같아요
갔다오면 계절 바뀔듯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