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진짜 애국심이 투철한거 아니면 어지간히 돈 적게 받는거 아니면 민항사로 취직하고 싶겠지... 아무리 간부여도 군대는 군대니까
Francheska2019/07/22 21:02
애국심이 밥먹여주는게 아니니... 그냥 대우를 더 좋게 해줘서 안떠나게 하지 않는이상 답없지
안알랴줌ㅋ2019/07/22 21:02
그래서 조종사는 의무 기간이 길지 않음?
꽁으로 먹는 수준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드래곤돌고래2019/07/22 21:03
별다는 사람들은 안나감
애플잭2019/07/22 21:03
공군 파일럿한테 억대 연봉 주고 대우 향상시키면 그쪽으로 안갈듯
프리프리딬2019/07/22 21:06
힘들잖아
MANDREW2019/07/22 21:07
그 능력이면 대령 별은 달고 싶어 할텐데 스트레스가 너무 큼 그냥 민항기로 넘어가는게 훨씬 낫기 때문
결론: 민항공에서 빼가려는 것도 문제지만 붙잡아 두지 못하는 군대도 문제
유기농슈크림2019/07/22 21:07
나같아도 그럴듯 계급으로 사람을 하루종일 압박하니 버틸재간이 있나
웃우2019/07/22 21:10
말은 바로해야지... 내가 작전병이었는데 같이 직감서던 조종특기 장교들 밤에 공부하고 있음
솔직히 소령 못 달고 대위되면 만기까지 대비해야 하는데 나가서 할 것도 없고 요즘 군 장교 전역한다고 취업잘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대부분은 전역 앞두고 민항기 조종사로 들어갈 정도면 진짜 잘 풀린거고 아니면 대부분 다른거 하지
결국 TO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조종특기 장교들도 남으려면 라인 잘 타고 능력 좋은 사람 아니면 힘들지
공사나왔다고 해도 결국 소령 이상 올라가는 사람들은 제한되어 있고 대부분 소령 만기전역하는데...
그러니까 전역할때를 위해서 난리날 수 밖에 없음
호크미사일2019/07/22 21:11
애초에 그래서 의무복무기간 있고 전시에는 민항기 몰고 있더라도 다 불러모음
피로좀가라2019/07/22 21:12
연봉 높고 대우도 좋고 몸도 덜 힘들고 게다가 전투기는 내장한게 거의 폭발물인데다 비행만 하는게 아니라 작전도 수행해야 하거든.
bloodywine2019/07/22 21:13
비행장이 도심지와 거리가 조금 있는것이 문제가 된다. 혼자 사는거면 괜찮지만 아이들은 좋은 학군에서 교육받을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부인이 전업주부라면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공군에 골프장이 왜 많게? 파일럿 사모님들 저렴하게 골프치게하면 민항기 타라고 바가지 긁는일이 줄어들어서 그래. 어짜피 파일럿은 의무복무기간이 길어. 국가도 그정도 봉사했음 더 잡을 명분도 없다는거야. 직업선택의 자유를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데 공군이 뽕을 뽑았다고 인증한 복무기간을 채웠다면 선택은 오롯이 파일럿의 선택이 되어야지 옆에서 훈수 둘 일은 아니야. 일단 군에 남게 되면 포기해야할것이 너무 많잖아. 생각해봐. 애가 공부를 절라 잘하는것같은데 주변에 제대로 된 학원이 없어. 좋은 학군으로 이사가야 할것같은데 출동대기하려면 따로 나와서 원룸생활해야할 판이야. 근데 이런 고민, 민항기 타면 한방에 해결된다. 이러면 당연히 고민되지. 이건 전역하는 파일럿분들 비난할 문제는 아니야.
희망단풍2019/07/22 21:13
파일럿이 될 수 있는 학과를 나와서 공군에 장교로 입대한 경우.
1. 조종 특기면 13년
2. 타특기면 7년입니다.
문제는 자비로 학비를 다 내면 13년 채울 필요도 없고 그냥 남들처럼 18~22개월 하면 됩니다.
레몬대기2019/07/22 21:14
민항기 파일럿 양성소 있어. 요샌 그 쪽에서 더 많이 구직해. 공군출신은 옛적부터 줄었어
호크미사일2019/07/22 21:14
그래서 한국항공대학교 있잖아
희망단풍2019/07/22 21:14
물론 18~22개월은 병사로 군생활하는 것입니다.
나라에 빚진게 없는데 국방의 의무만 하면 그걸로 끝.
뻥이요-☆2019/07/22 21:14
나라에서도 그걸 알아서 하는게 니가원하면 항공학교 장학금을 다 해주겠다. 대신- 장교로 임관해서 의무로 10년 복무해라 이거임 ㅇㅇ
피로좀가라2019/07/22 21:15
안한다기보다 못한다는게 맞지. 일단 비행기 값이 넘사벽인데다 땅이 좁아서 연습기를 띄울만한 공항도 없음. 기껏해야 활주로 짧은 경비행기가 다임.
텔루엔2019/07/22 21:16
말을 뭘 잘못했지? 저렇게 국가가 투자해서 기껏 겨우 키워놓은 능력있는 인재들이 대우받지 못해서 떠난다는 얘긴데. 저들이 특별히 사명감 충성심이 떨어지거나 돈을 밝히는 것도 아닐테고 결국 군 시스템의 문제라는 것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7/22 20:59
ANG
메구미발판사장2019/07/22 20:59
아직도 우익돼지 유행어는 유효한가 보군 ang거리는거보니
잘됐네잘됐어2019/07/22 21:02
Air National Guard의 약자임....
메구미발판사장2019/07/22 21:03
본 단어의 약자가 뭔지 몰라서 그러는걸로 보이냐
돈까스보이2019/07/22 21:04
아하!
어그로프레스!!2019/07/22 21:06
?
메구미발판사장2019/07/22 21:06
이해를 못하겠다는거지
댓글드립 보고 말하는데 갑자기 항공기에 써져있는 단어 의미를 말하는게
피로좀가라2019/07/22 21:13
설마 그 ANG을 전투기에 진짜 써놨겠어?
메구미발판사장2019/07/22 21:15
이해가 안되나?
댓글에다 ANG라고 적은 사람은 ang을 air national guard의 의미로 적은 사람 없다는 거지
메구미발판사장2019/07/22 21:16
전투기에 써져있는걸 말한게 아냐
세히지2019/07/22 20:59
어후. 진짜 멋있다.
한번 만져보고 싶어. 보들보들할 것 같아!
KoreaNoob2019/07/22 21:00
공중에서 모두에게 보여지는채로 급유당해버렸! 그/아/아/ANG!
BLlZZARD2019/07/22 21:02
공중 급유 겁나 어렵다며 뭐 그래봤자 유게이가 세크스하는 것보단 쉽겠지만
exist2019/07/22 21:00
멋지다 스텔스라 매끈한 건가
돈까스보이2019/07/22 21:02
국방예산 많이 늘려서 항모도 좀 많이 늘이자
똥개 연탄이2019/07/22 21:03
그 닉에 공중급유기의 급유장면을 보면... 님 만화의 급유만화가 떠올라요.
ForManKind2019/07/22 21:03
지형이 한국이 아닌것 같은데
미국에서 훈련하고 있는건가
기즈나아이2019/07/22 21:03
사진 어케찍음
이달의 개망나니2019/07/22 21:07
한국 민항기로 가면 그나마 다행이지 중국으로 빠지는 인원도 죤나많음
레몬대기2019/07/22 21:12
요새 돌아옴.
레몬대기2019/07/22 21:12
정확히는 버림받음 이 맞을라나. 12년에 많이 빠져나갔는데. 점점 밀려나는 사람들 생긴다는 거 같어
레몬대기2019/07/22 21:11
얘들아 저런 건 중령 급이 모는 거야. 소령이하 짬밥이 민항기 가능 거고 저런 거 모는 사람들은 이미 그 시기 지난 사람들이야
ANG
공군 파일럿은 저렇게 비싼 전투기랑 훈련비 들여가며 키워도 소령 달면 다 억대연봉 받는 민항기 조종사로 들어가려고 난리라더라.
돈도 돈이지만 군대 특유의 분위기가 사람 진짜 힘들게해서
돈도 돈이고 자유도 더 있으니...
ang?
ANG
ang?
ANG?
태극기 멋있다!!
지금 3대가 국내에 있나? 기체인도할려고 미국에서 오는 사진인 줄 알았는데..
미국에서 훈련받을때 사진인거같은데
총 4대. 요번달까지해서 4대가 왔다는군요.
https://www.yna.co.kr/view/AKR20190716126900504?input=1195m
미국 루크 공군기지에 파견되어서 훈련중인 우리나라 조종사라고함.
하악 매끈매끈해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64/read/18491260
그래서저기에 ANG 이...
이런게 왜 존재하는거지
공군 파일럿은 저렇게 비싼 전투기랑 훈련비 들여가며 키워도 소령 달면 다 억대연봉 받는 민항기 조종사로 들어가려고 난리라더라.
나라보다는 돈이지.
돈도 돈이고 자유도 더 있으니...
ㅇㅇ 돈이 최고징
돈도 돈이지만 군대 특유의 분위기가 사람 진짜 힘들게해서
돈도 있지만 자유도 매우 클거임
걍 차라리 민항기 파일럿 학교를 따로 새우고, 공군은 따로 키우자.
공부좀 덜 했더라도, 국가를 지킨다는 자긍심으로 꽉 찬애들이 저길 가야지 에효...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파일럿이 될 수 있는 방법이 공군 파일럿 뿐이다보니까 어쩔 수 없지 뭐..
그만큼 대우가 되니까... 마냥 욕하기는 좀 그렇지. 아쉽긴 해도
국내 항공사들이 자체적으로 파일럿 양성을 안함. 수십억 들여서 파일럿 만들어 놓으면 민항사가 낼름 가져감
목숨이 젤 크지.
최신예 전투기면 그나마 다행이지 구닥다리 제공호 타다가 사고로 순직하면 가족들만 원통하다.
솔찍히 진짜 애국심이 투철한거 아니면 어지간히 돈 적게 받는거 아니면 민항사로 취직하고 싶겠지... 아무리 간부여도 군대는 군대니까
애국심이 밥먹여주는게 아니니... 그냥 대우를 더 좋게 해줘서 안떠나게 하지 않는이상 답없지
그래서 조종사는 의무 기간이 길지 않음?
꽁으로 먹는 수준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별다는 사람들은 안나감
공군 파일럿한테 억대 연봉 주고 대우 향상시키면 그쪽으로 안갈듯
힘들잖아
그 능력이면 대령 별은 달고 싶어 할텐데 스트레스가 너무 큼 그냥 민항기로 넘어가는게 훨씬 낫기 때문
결론: 민항공에서 빼가려는 것도 문제지만 붙잡아 두지 못하는 군대도 문제
나같아도 그럴듯 계급으로 사람을 하루종일 압박하니 버틸재간이 있나
말은 바로해야지... 내가 작전병이었는데 같이 직감서던 조종특기 장교들 밤에 공부하고 있음
솔직히 소령 못 달고 대위되면 만기까지 대비해야 하는데 나가서 할 것도 없고 요즘 군 장교 전역한다고 취업잘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대부분은 전역 앞두고 민항기 조종사로 들어갈 정도면 진짜 잘 풀린거고 아니면 대부분 다른거 하지
결국 TO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조종특기 장교들도 남으려면 라인 잘 타고 능력 좋은 사람 아니면 힘들지
공사나왔다고 해도 결국 소령 이상 올라가는 사람들은 제한되어 있고 대부분 소령 만기전역하는데...
그러니까 전역할때를 위해서 난리날 수 밖에 없음
애초에 그래서 의무복무기간 있고 전시에는 민항기 몰고 있더라도 다 불러모음
연봉 높고 대우도 좋고 몸도 덜 힘들고 게다가 전투기는 내장한게 거의 폭발물인데다 비행만 하는게 아니라 작전도 수행해야 하거든.
비행장이 도심지와 거리가 조금 있는것이 문제가 된다. 혼자 사는거면 괜찮지만 아이들은 좋은 학군에서 교육받을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부인이 전업주부라면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공군에 골프장이 왜 많게? 파일럿 사모님들 저렴하게 골프치게하면 민항기 타라고 바가지 긁는일이 줄어들어서 그래. 어짜피 파일럿은 의무복무기간이 길어. 국가도 그정도 봉사했음 더 잡을 명분도 없다는거야. 직업선택의 자유를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데 공군이 뽕을 뽑았다고 인증한 복무기간을 채웠다면 선택은 오롯이 파일럿의 선택이 되어야지 옆에서 훈수 둘 일은 아니야. 일단 군에 남게 되면 포기해야할것이 너무 많잖아. 생각해봐. 애가 공부를 절라 잘하는것같은데 주변에 제대로 된 학원이 없어. 좋은 학군으로 이사가야 할것같은데 출동대기하려면 따로 나와서 원룸생활해야할 판이야. 근데 이런 고민, 민항기 타면 한방에 해결된다. 이러면 당연히 고민되지. 이건 전역하는 파일럿분들 비난할 문제는 아니야.
파일럿이 될 수 있는 학과를 나와서 공군에 장교로 입대한 경우.
1. 조종 특기면 13년
2. 타특기면 7년입니다.
문제는 자비로 학비를 다 내면 13년 채울 필요도 없고 그냥 남들처럼 18~22개월 하면 됩니다.
민항기 파일럿 양성소 있어. 요샌 그 쪽에서 더 많이 구직해. 공군출신은 옛적부터 줄었어
그래서 한국항공대학교 있잖아
물론 18~22개월은 병사로 군생활하는 것입니다.
나라에 빚진게 없는데 국방의 의무만 하면 그걸로 끝.
나라에서도 그걸 알아서 하는게 니가원하면 항공학교 장학금을 다 해주겠다. 대신- 장교로 임관해서 의무로 10년 복무해라 이거임 ㅇㅇ
안한다기보다 못한다는게 맞지. 일단 비행기 값이 넘사벽인데다 땅이 좁아서 연습기를 띄울만한 공항도 없음. 기껏해야 활주로 짧은 경비행기가 다임.
말을 뭘 잘못했지? 저렇게 국가가 투자해서 기껏 겨우 키워놓은 능력있는 인재들이 대우받지 못해서 떠난다는 얘긴데. 저들이 특별히 사명감 충성심이 떨어지거나 돈을 밝히는 것도 아닐테고 결국 군 시스템의 문제라는 것
ANG
아직도 우익돼지 유행어는 유효한가 보군 ang거리는거보니
Air National Guard의 약자임....
본 단어의 약자가 뭔지 몰라서 그러는걸로 보이냐
아하!
?
이해를 못하겠다는거지
댓글드립 보고 말하는데 갑자기 항공기에 써져있는 단어 의미를 말하는게
설마 그 ANG을 전투기에 진짜 써놨겠어?
이해가 안되나?
댓글에다 ANG라고 적은 사람은 ang을 air national guard의 의미로 적은 사람 없다는 거지
전투기에 써져있는걸 말한게 아냐
어후. 진짜 멋있다.
한번 만져보고 싶어. 보들보들할 것 같아!
공중에서 모두에게 보여지는채로 급유당해버렸! 그/아/아/ANG!
공중 급유 겁나 어렵다며 뭐 그래봤자 유게이가 세크스하는 것보단 쉽겠지만
멋지다 스텔스라 매끈한 건가
국방예산 많이 늘려서 항모도 좀 많이 늘이자
그 닉에 공중급유기의 급유장면을 보면... 님 만화의 급유만화가 떠올라요.
지형이 한국이 아닌것 같은데
미국에서 훈련하고 있는건가
사진 어케찍음
한국 민항기로 가면 그나마 다행이지 중국으로 빠지는 인원도 죤나많음
요새 돌아옴.
정확히는 버림받음 이 맞을라나. 12년에 많이 빠져나갔는데. 점점 밀려나는 사람들 생긴다는 거 같어
얘들아 저런 건 중령 급이 모는 거야. 소령이하 짬밥이 민항기 가능 거고 저런 거 모는 사람들은 이미 그 시기 지난 사람들이야
모두가 보이는 곳에서
내가 내가 아니게 되버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