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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40에 대해 - 일상생활 간이접사

여태 단점만 썼는데 장점도 많은 렌즈이긴 합니다.
일단 af 빠릅니다. 55.8이나 금계륵만큼은 아니더라도 그 바로 밑 수준은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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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접사가 좋긴한데 가까이 찍으면서 전체를 나오게 하려면 조리개를 많이 조여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윗사진처럼 일부만 클로즈업해서 찍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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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직으로 찍으면 좀 낫습니다. 이게 f5.0으로 찍은 것 같네요.
- 참고로 칼국수는 제가 좋아하는 청량리 혜성칼국수입니다. 메뉴는 칼국수 (닭/멸치 중 하나인데 멸치 추천) 하나입니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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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꽃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는데 한 번 찍어봤습니다. 기억에 DMF로 촬영한 것 같은데 이렇게 나오네요. 막상 저렇게 찍으면 배경흐림이 거슬리진 않습니다. 참고로 더 가까이 들어가 찍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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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이 정도로 가까이 찍히는 렌즈는 안 써봐서인지 신기하긴 합니다. 그리고 매크로 렌즈는 안 사는걸로...ㅠㅠ

댓글
  • taemin_pic 2019/07/22 13:05

    초점거리가 정말 짧네요 ㅎㅎ 55미리는 너무 멀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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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99_ALITA 2019/07/22 13:19

    딱 그 대체용이죠. 그런데 화각 느낌은 엄청 달라서 동일한 비교대상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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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 마운트 2019/07/22 13:24

    55.8z을 먼저 들인터라 최소초점거리 불만 댓글들을 이해 못했습니다.
    '살짝 뒤로 젖히면 실내에서도 충분히 찍을 수 있는데?'
    바티스 40 영접 이후 이제 그 불만들이 이해가 되더군요 ㅎㅎ
    약간의 과장을 보탠다면 40쓰다가 55.8 마운트하면 망원렌즈 쓰는듯한 느낌마저 들더군요~
    어쨌든 특유의 발색과 가벼운 무게. 화질로 지금은 55.8z를 밀어내고 케이지 바디캡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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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99_ALITA 2019/07/22 13:28

    물론 아트사식이만큼은 아니겠지만 화질 놀랄만큼 좋네요 (저한텐 과유불급 느낌마저)
    다만 발색 때문에 고민입니다. 예전에는 바티스25 색감 너무 좋아했는데 최근에 시그마에 적응돼서 ㅜㅜ 그래서 raw 파일도 같이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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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준 2019/07/22 13:58

    어차피 중앙부 해상력은 다들 비슷합니다 아트사식이는 중앙부도 중앙부지만 주변부 화질이 미친거죠. 극주변부까지도 또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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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이끼이 2019/07/22 14:07

    원래 매크로렌즈가 어느정도 망원이 선호되는 이유가 어차피 심도는 조리개와 피사체와의 거리가 결정하기때문에.. 깊은 심도를 위해서는 조금 멀리 떨어져서 찍는편이 아무래도 좋기 때문이죠.
    광각 접사의 약점은 사실 심도에 있긴 합니다. 그래서 더 어렵고 조명도 많이 필요하죠 ㄷㄷ.. 그런데 그럼 또 근거리라 그림자가 또 신경거슬려서 링플래시를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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