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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된 직장그만두고...

교직에서 12년 있다가 올 3월1일자로 사직했네요.
그당시 여기에서 조언도 많이 받았었지요.
지금은 제품개발과 이것저것 소소하게 하고 있는데 여유롭고 사람사는거 같네요.
그러다보니 건강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수익은 줄었지만 행복은 돈이 다가 아님을 확실히 깨달았네요.
여러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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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오래된자게이 2019/07/22 09:05

    반대일줄알았는데.... ;;;교직이 제품개발+경영보다 빡센거였나유 ? ᆮᆮᆮ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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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09:06

    같이 하면 힘들었어요. 하나 선택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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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자게이 2019/07/22 09:07

    아... 존경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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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도우메이커♥ 2019/07/22 09:05

    요즘은 돈 좀 적게 받아도.....맘편히 일 할수 있는 직장이 제~~~~~~~~~~~~~~~~~~~~~~~~일 최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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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09:06

    네 정말 그렇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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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인비그스 2019/07/22 09:13

    저도 9년 다니던 직장 그만 두고 하고 싶은일 하면서 좀 적게 벌자 하고 3년 했는데... 넘 적게 벌어져서.. 다시 원 직장으로 복귀했네요... 맞벌이라 그나마 3년 와이프 도움으로 하고 싶은거 원없이 하고 복귀 했네요 ㄷㄷㄷ 와이프 잘 보필하면서 살아야죠 이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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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09:16

    어휴 부럽습니다. 전 노총각이라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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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인비그스 2019/07/22 09:17

    전 배수진을 친게 아니라 절박함이 덜해서인지 끝까지 가지 못했지만.
    님은 성공할꺼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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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09:20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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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 2019/07/22 09:13

    예전에 글본적 있는데.. 결국 교직을 퇴직하셨군요.. 즐거운 일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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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09:16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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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tools 2019/07/22 09:18

    쉽지 않은 결정이였을텐데 대단하십니다.
    그나저나, 짤은 무슨 뜻일까요 ... 무슨 깊은 뜻이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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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09:19

    아.. 저게 5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동화인데요. 어미잃은 갈매기를 고양이가 키워주는 내용입니다. 너무 감동적이어서 찍어놓은 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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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09:22

    갈매기에게 나는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이네요. 정말 감동적이랍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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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짭짭 2019/07/22 09:22

    행복은 돈이 아닌걸 깨닷고 달리가려면
    수중에 돈이 어느정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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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09:23

    네 맞습니다. 열심히 일해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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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부루스 2019/07/22 09:27

    큰 결정 부럽읍니다
    그래도 미련은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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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연소혼장 2019/07/22 09:29

    전에 글 올리셨던게 기억나는군요. 행복이라는게 거창하거나 멀리 있는게 아니더군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것 만큼 행복한 것도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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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09:59

    네 소소한 즐거움에 빠져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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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10:04

    귀엽네요. 감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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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shing 2019/07/22 09:34

    에구.. 사학연금 버리는게 쉽지 않을셨을텐데 큰 결정하셨네요.. 존경스럽습니다! 힘내시고~ 꼭 이쪽으로도 큰 성공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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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09:59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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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아처 2019/07/22 09:38

    교직과 제품개발은 전혀 다른데 어떤거 아시는지요??? 저도 비슷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아직 다니고 있지만.. 같은 후회라면 도전해보는게 좋다는걸 알면서도 현실의 벽에 항상 멈추게되네요.ㅠㅠ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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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10:01

    특허가 몇개 있었어요. 노력과 돈이 많이 들었지만 그때 한 고생이 다른 길을 열어주어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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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쫄깃한찐득이 2019/07/22 09:42

    큰 결정 하셨네요. 건승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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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10:01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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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곰팅이 2019/07/22 09:49

    어떤 제품 개발이시길래 교직까지 관두실 정도이세요?? ㅎㄷㄷㄷ
    교직은 정말 좋은 직장중 하나라고 손꼽는데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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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10:02

    교육기자재쪽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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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Z.Jay 2019/07/22 09:53

    대단한 결정을 하셨군요. 쉽지 않은 결정을 하신데 대해 박수를 칩니다.
    저는 한국에서 IT 연구직 12년차에 마침표 찍고, 뉴질랜드로 이민와서 3년째 살고 있습니다. 일단 지인이 많지 않다보니 일과 가정, 취미 외 신경써야 할 일이 많이 없어서 만족합니다. 가끔 친구가 그리울 때도 있지만 괜찮습니다.
    같이 힘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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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10:02

    네 저도 미혼이라 심심하긴 한데 여행도 자주 다니고 그러네요. 같이 힘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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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칸더 2019/07/22 09:56

    25년째 일하고 있는 나로선 이해가 안되면서도 부럽기도 하고...
    앞으로 딱 5년만 일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딱 5년전에도 그렇게 마음먹어 봤었지만...별수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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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7/22 10:04

    저는 일을 재미있어하는 편이라서요. 가급적 평생하고 싶어요. 전 어떤일을 어떤기분으로 하느냐가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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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대숲 2019/07/22 10:16

    그래도 은퇴하면 연금이 장난 아닌데 큰 결심 하셨네요.
    잘 하셨습니다...
    건강과 가족 인생의 즐거움이 먼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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