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에서 12년 있다가 올 3월1일자로 사직했네요.
그당시 여기에서 조언도 많이 받았었지요.
지금은 제품개발과 이것저것 소소하게 하고 있는데 여유롭고 사람사는거 같네요.
그러다보니 건강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수익은 줄었지만 행복은 돈이 다가 아님을 확실히 깨달았네요.
여러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ㅎ
https://cohabe.com/sisa/109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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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일줄알았는데.... ;;;교직이 제품개발+경영보다 빡센거였나유 ? ᆮᆮᆮᆮ
같이 하면 힘들었어요. 하나 선택한겁니다
아... 존경합니다요
요즘은 돈 좀 적게 받아도.....맘편히 일 할수 있는 직장이 제~~~~~~~~~~~~~~~~~~~~~~~~일 최고 입니다.....
네 정말 그렇더라구요ㅎ
저도 9년 다니던 직장 그만 두고 하고 싶은일 하면서 좀 적게 벌자 하고 3년 했는데... 넘 적게 벌어져서.. 다시 원 직장으로 복귀했네요... 맞벌이라 그나마 3년 와이프 도움으로 하고 싶은거 원없이 하고 복귀 했네요 ㄷㄷㄷ 와이프 잘 보필하면서 살아야죠 이제 ㄷㄷ
어휴 부럽습니다. 전 노총각이라ㄷㄷ
전 배수진을 친게 아니라 절박함이 덜해서인지 끝까지 가지 못했지만.
님은 성공할꺼에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ㅎ
예전에 글본적 있는데.. 결국 교직을 퇴직하셨군요.. 즐거운 일만 하시기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였을텐데 대단하십니다.
그나저나, 짤은 무슨 뜻일까요 ... 무슨 깊은 뜻이 있어 보이네요..
아.. 저게 5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동화인데요. 어미잃은 갈매기를 고양이가 키워주는 내용입니다. 너무 감동적이어서 찍어놓은 짤이네요
갈매기에게 나는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이네요. 정말 감동적이랍니다ㅜㅜ
행복은 돈이 아닌걸 깨닷고 달리가려면
수중에 돈이 어느정도 있어야..
네 맞습니다. 열심히 일해야겠네요ㅎ
큰 결정 부럽읍니다
그래도 미련은 남는군요
전에 글 올리셨던게 기억나는군요. 행복이라는게 거창하거나 멀리 있는게 아니더군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것 만큼 행복한 것도 없을듯 합니다.
네 소소한 즐거움에 빠져있습니다. ㅎㅎㅎ
귀엽네요. 감사요 ㅎ
에구.. 사학연금 버리는게 쉽지 않을셨을텐데 큰 결정하셨네요.. 존경스럽습니다! 힘내시고~ 꼭 이쪽으로도 큰 성공 이루시길~~!!
네 감사합니다. ^^
교직과 제품개발은 전혀 다른데 어떤거 아시는지요??? 저도 비슷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아직 다니고 있지만.. 같은 후회라면 도전해보는게 좋다는걸 알면서도 현실의 벽에 항상 멈추게되네요.ㅠㅠ 멋지세요
특허가 몇개 있었어요. 노력과 돈이 많이 들었지만 그때 한 고생이 다른 길을 열어주어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도전하세요.
큰 결정 하셨네요. 건승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어떤 제품 개발이시길래 교직까지 관두실 정도이세요?? ㅎㄷㄷㄷ
교직은 정말 좋은 직장중 하나라고 손꼽는데
대단하시네요
교육기자재쪽이었어요. ^^;;
대단한 결정을 하셨군요. 쉽지 않은 결정을 하신데 대해 박수를 칩니다.
저는 한국에서 IT 연구직 12년차에 마침표 찍고, 뉴질랜드로 이민와서 3년째 살고 있습니다. 일단 지인이 많지 않다보니 일과 가정, 취미 외 신경써야 할 일이 많이 없어서 만족합니다. 가끔 친구가 그리울 때도 있지만 괜찮습니다.
같이 힘내죠.
네 저도 미혼이라 심심하긴 한데 여행도 자주 다니고 그러네요. 같이 힘내요 ㅎㅎ
25년째 일하고 있는 나로선 이해가 안되면서도 부럽기도 하고...
앞으로 딱 5년만 일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딱 5년전에도 그렇게 마음먹어 봤었지만...별수 없더라구요..
저는 일을 재미있어하는 편이라서요. 가급적 평생하고 싶어요. 전 어떤일을 어떤기분으로 하느냐가 중요하더라구요^^;;
그래도 은퇴하면 연금이 장난 아닌데 큰 결심 하셨네요.
잘 하셨습니다...
건강과 가족 인생의 즐거움이 먼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