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6살 자매가 21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 논 안에 있는 물웅덩이에 빠져 숨졌다.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자매는 이날 오후 3시쯤 이곳을 지나던 마을 주민이 발견해 아이들 부모에게 알렸고, 함께 구조에 나서 심폐소생술도 했으나 이미 숨을 멎은 상태였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아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사망한 뒤였다.
아이들이 발견된 곳은 가로 3m·세로 6m·깊이 2m의 조그만 웅덩이였다. 이곳은 논 농사를 지을 때 가뭄 때를 대비해 물을 대기 위해 만들어놓은 것이다. 농촌에서는 이를 ‘둠벙’이나 ‘듬벙’ 등으로 부른다. 경찰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물이 차 있는 웅덩이에서 물놀이를 하던 아이들이 실수로 물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둠벙이 이런건데 보기만 해도 아이들한테 위험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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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서 8살6살 자매, 논 물웅덩이에 빠져 익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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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ㅠㅠ
이런
아니 저런곳 깊이가 2미터나 된다구요? 아....
어떻게 논웅덩이에 빠져서 익사할수 있지? 했는데.. 깊이가 2미터였군요.. ㅠㅠ
진짜 안타깝네요..
아니 논두렁에서 왜 물놀이를 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에고 시골살면 저런데 위험하다고 어른들이 말많이해줬을텐데..(저도 시골출신)
안타깝네요 ㅠㅠ
정말 안타까운일이네요ㅠ
8살이면 동생구하다가 그런듯
아... 마을에 애들도 없을건데 언니가 구해주러 갔겠죠... 안타깝네요.그리고 어른들이 잘못 했네요.
애들은 논두렁 근처에 가면 안되는데...
구명조끼 얼마 안하던데,,,,
저길 구명조끼 이야기하기엔....^^;;;;;
저건 부모탓도 있네요 저도 어릴때 논두렁에 둠벙 조심하라고 이야기 많이 들어서 금방에도 안갔던 기억이 있네요
신안이네...
안타까운 일 이네요. ㅠ
옛날엔 둠벙을 삽이나 괭이 등 소도구를 이용해서 만들었겠지만,
요즘은 중장비의 사용이 흔한 일이니 무척 깊게 파내는 것 같습니다.
애나 어른이나 조심들 하여야 할듯....
반대입니다. 옛늘에는 2-3미터 수직으로 깊은 둠벙이 여기저기 많았으나...
점차 관개가 현대화되고 안전상의 이유로 거의 메꿔버렸죠...
시골가면 아직 드문드문 보입니다.
아주 지방으로 가면 많이 남아있어요...
수도권 근처에서는(?) 철원가야 좀 있습니다.
저도 어려서 친구 동생이 그렇게 갔습니다.
개구리밥? 풀이 파랗게 덮어서 애들은 잘 모릅니다..
에휴....안전을 위한 덮개나 그런거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