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 9초 58 / 2009.08.16.
200m: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 19초 19 / 2009.08.20.
110m 허들: 에리스 메릿(미국) / 12초 80 / 2012.09.07.
멀리뛰기: 마이크 파월(미국) / 8.95m / 1991.08.30.
높이뛰기: 하비에르 소토마요르(쿠바) / 2.45m / 1993.07.27.
세단뛰기: 조나단 에드워즈(영국) / 18.29m / 1995.08.07.
장대높이뛰기: 세르히 부브카(우크라이나) / 6.14m / 1994.07.31.
창던지기: 얀 젤레즈니(체코) / 98.48m / 1996.05.25.
원반던지기: 위르겐 슐트(동독) / 74.08m / 1986.06.06.
해머던지기: 유리 세디흐(소련) / 86.74m / 1986.08.30.
포환던지기: 랜디 반스(미국) / 23.12m / 1990.05.20.
https://cohabe.com/sisa/1096883
스포츠육상 세계신기록 모음.gif
- 개가 꽃아준 직장 [25]
- 파테/그랑오데르 | 2019/07/21 09:18 | 3932
- 국딩의 영웅이 고인이 되셨군요 [10]
- JS | 2019/07/21 09:16 | 3975
- 생각보다 명언이 많은 작가 [31]
- 거리의 스누P | 2019/07/21 09:16 | 4135
- 속초 여행관련 문의 ㅠㅠ.jpg [57]
- YARH19 | 2019/07/21 09:16 | 2855
- A7r3가격이 정말 착해졌네요! [21]
- 파인크래프트 | 2019/07/21 09:11 | 4912
- 미술관 데이트.gif [15]
- 깊은숲 | 2019/07/21 09:10 | 5680
- [MCU] 모든 사람이 동의했어 [24]
- 치르47 | 2019/07/21 09:06 | 2132
- 조작 언플 하다가 걸리니 튀네 [41]
- 파란색색종이 | 2019/07/21 09:06 | 4384
- 스포츠육상 세계신기록 모음.gif [34]
- Loveholic | 2019/07/21 09:06 | 3656
- 길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을 반찬으로 삼는 만화 [21]
- 고장공 | 2019/07/21 09:05 | 5388
- 궁지에 몰린 아기 데껄룩 [11]
- 파테/그랑오데르 | 2019/07/21 09:05 | 3063
- 아기수달 자랑하는 엄마수달 [31]
- 파테/그랑오데르 | 2019/07/21 09:04 | 2279
- 자유일본당 나경원 씨앙년은 봐라 [9]
- 비밀번호변경완료 | 2019/07/21 09:02 | 6038
- 이제 더 이상 표절 할게 없어진 일본 만화계 최후의 선택.JPG [21]
- 은하수의히치하이커 | 2019/07/21 08:57 | 5159
- 할아버지 : 이 소는 절대로 안 판다 [25]
- 치르47 | 2019/07/21 08:57 | 4151
우사인볼트가벌써 10년이됐다니
우왕이// 100m 세계신기록 4일 뒤 200m 세계신기록..
인간새 ㄷㄷ
냉전시대 기록은 어디까지 믿어야할지가 난감하네요. 몇십년간 안 깨진 기록들은 약물이 너무 의심되고...
90년대전은 의심이 되죠. 볼트 기록은 30년후도 못깰듯.
30년째 안 깨지는 기록들은 솔직히 약물 의심되기도 하죠. 동구권은 물론이고 서방진영이라고 하더라도 약물확정되었던 벤 존슨이나 모리그 그린 매리언 존스 같은 사례도 있고. 깨지기 힘들 거라던 마이클 존슨 400m도 깨진판인데 30년 째 못 깨고 있는 기록들이 약물 도움이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안 드네요. 파월 멀리뛰기던 붑카 장대높이뛰기던 그리피스 조이너 여자100m도 그렇고. 하물며 창던지기 투포환 같은 종목은 뭐.
80년대도 있네요 ㅋㅋ
멀리뛰기 삼단뛰기 같은 시대는 약물 검사가 강화된 시점이라 힘들고요. 대신 80년대 기록은 솔직히 의심되긴 하죠.
마이클존슨의 200m 기록 깨질 때가 가장 충격적인..
신기록은 새로운 기록이 나오는 순간에 쓰는 말이고 이건 그냥 세계기록
와 100미나 200미, 110허들 빼고 다른 기록들은 거의 봉인 수준이네요
트랙은 아메리카, 필드는 동유럽(약?)이 강세네요.
여러 던지기 종목 중 창던지기 기록만 90년대인데, 창던지기는 86년에 창이 바뀌어서 이전 기록이 리셋되고 다시 시작한 기록입니다. 이전 기록은 84년에 104.8m까지 가서 위험성 때문에 창이 바뀌었습니다.
아니... 언제적 부브카인데... 아직도 부브카....
진짜 전설의 선수였던 게 맞네요. 기록경신할 때 그랬구나... 정도로 넘겼었는데... ㄷ ㄷ ㄷ
멀리뛰기는 진짜 날아가는거 같네
약물은 요즘 선수들 쓰는 약물이 도핑에도 더 안걸리고 성능도 더 좋구요 올림픽은 약물판이라는게 다수의 내부고발자들이 입모아 하는 얘기입니다 올림픽까지 안가고 우리나라 전국체전 국궁 이런 종목에서도 경기력향상 약물합니다...
도널드 토머스라는 선수가 있는데 대학교때까지 농구만 했습니다 농구실력은 그닥이지만 덩크에 특기가 있었죠 점심에 자기 점프실력 자랑하다가 육상부의 속을 긁고 마는데 198cm 를 뛸 수 있느냐로 내기가 붙습니다 생애 처음 높이뛰기를 해본 도널드 토머스는 근본없는 자세로 213cm 통과 그 다음날 육상부 코치앞에서 221cm를 성공 국가대표 수준의 기록을 배면뛰기는 커녕 근본없는 롤오버자세로...
이 선수는 8개월 훈련받고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냅니다 워크에틱이 너무나도 구려서 도약시 무게중심은 역대 최고높이였으나 신기록 수립에 실패하고 이후 별다른 기량 향상은 없었구요
기록갱신이 더딘 이유는 옛날과 비교해 프로스포츠선수의 위상이 올라갔고 체제선전 이런것도 촌스러운거라 메달딸 살벌하게 치는 나라도 몇 없는지라 100미터정도 아니면 육상종목에 인재 유입이 될 유인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도널드 토머스같은 재능있는 학생은 농구나 미식축구같은걸 하고 싶어해서 우연히 점심먹다 내기라도 붙지 않으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딸 일은 없었겠죠
CBGB// 이 움짤들이 새로운 세계 기록이 나오는 순간 아닌가요?
다 고였음
거울노을// 순간보다 시점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겠네요
와... 재밌다... 3단 뛰기 죽이네요... 저 거리를 세 걸음에.....
창던지기 선수는 야구했어도 잘했을듯. 해태 송유석이 투창선수출신이기도 하죠.
어릴때는 저런 장면을 경이로운 눈으로 보고, 우리는 안되나 보다... 했었는데.
지금보니 거의 다 약물에 범벅된 정치스포츠의 산물이네요.
진정한 승자는 약물의 유혹을 뿌리친 무명의 선수일지도.
장대 며칠 전에 깨졌어요
크브쓰이피/ Zelezny는 96년에 Br에이브이es에서 투수 테스트를 치른 적이 있습니다. 빠른공이 85mph 정도 나왔다는군요.
조나단 에드워드는 급식시절에 채널돌리다 우연히 라이브로 봤었던건데 저게 아직도 안 깨졌군요ㅋㅋ 백인선수라 나름 쇼킹했었고, 독실한 크리스천이라 일요일에는 경기출전 안한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워낙 인상적인 선수였어서 그런 것까지도 아직 기억이 남아있음ㅋㅋㅋ
참 십수년만에 다시봐도 에드워즈의 저 점프는.. 예술점수 10점 주고 싶다.
세단뛰기 저도 생중계로 봤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으로 기억하네요~
저당시 그날 세계기록을 한번 수립했는데
다음차수에서 더 멀리 18.29로 세계신기록을 또 뛴것으로 기억하네요~^^ 종교때문에 일요일은 쉬는데 다행히 일요일이 아니었다는 ㅋ
볼트가 특이. 그리고 옛날 기록은 약도 의심 되지만.. 또 그만큼 운동 재능들이 최근엔 개인 종목 기피. 특히 이게 월드컵 축구와 조던 때문인듯..
[식윤RanomA탱율팁]//
창 던지기 선수 실제로 애틀란타 입단 테스트했는데 구속이 130키로대밖에 안나왔죠...
그 뒤 시드니 올림픽에서 금 확득
그리피스 조이너가 서울에서 100미터 세계기록을 세울 때 동원된 관중으로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출발부터 2위를 멀리 떨어 트려놓고 시작하데요
이게 불멸의 기록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마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질 때까지 깨지지 않겠죠
약물논쟁은 음,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으니...
동대문구장// 그리피스 조이너 100미터 세계신기록은 올림픽 전이고 서울올림픽 때는 올림픽신기록을 세웠을 겁니다.
이제 재능있는 사람들은 돈 벌이가(+인기) 되는 종목을 하죠
타스오디라// 장대 높이뛰기 부브카의 실외 기록 아직 안 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