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내의 사드배치 결정은 부칸의 전략적 승리로 봅니다.

북한이 가장두려워하는 외교구도는 한-중-러 의 삼각외교였습니다. 단순히 경제적 협력관계라 해도 말이죠. 그래서 한때 부칸이 일본쪽으로 파이프 외교를 펼치려 했을 정도 였으니까요~ 근데 미국쪽에서 상당히 좋은 떡밥이 던져집니다. 사드배치죠~ 부칸은 이것이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미사일발사의 횟수를 늘립니다. 당연히 남한에서는 사드배치를 결정할것이고 그결과 남한 대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를 최악으로 만들수있다.
어쨌든 오랜시간 남한이 중국과 러시아와 외교적 관계를 착실히 쌓아가는 모습에 부칸은 고립되고 있다 했었는데 남한내 사드배치결정 한방으로 북한의 많은 어려움은 해결된듯합니다.
오히려 사드배치 결정, 위안부 소녀상배치 로 고립이 되고 있는건 바로 우리나라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드배치결정은 일본에게 오히려 도움이 되는 일이 우리보다 더 큰것인데에도 일본은 그러한 것들이 전혀없죠? 정말 일본답습니다.
자 보시죠~ 사드배치결정 북한과 남한 어디의 이득이 컸나요?
그럼에도 미국만큼은 우리의 우방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사드배치가 무슨 구국의 결단인양 생각하는건 문제가 많습니다.
우리가 많은 것을 희생해야하는 결단입니다.
특히 몇몇대선 주자들은 이러한 것들을 모르지 않으면서도 선거에 나와 국민들에게 사드배치반대하면 빨갱이라는 식의 태도는 정말 사기꾼들의 기술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