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인줄 알았던 조연이 알고보니까 츤데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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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이고 아가 입이 심심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씹을거리좀 사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애들 폭도 아닙니다!
저 녀석들 공비 아닙니다!
진짜 영화 초반에 범죄자 고증오류만 아니였다면 완벽한 근현대사영화였을탠데
진짜 저장면은 눈물 났음..
진짜 저장면은 눈물 났음..
맞아 저 맛난걸 땅에..
실미도....
저 녀석들 공비 아닙니다!
저 애들이 왜 무장공비야!!
안본영환가보네 전혀모루겠소
실미도
실미도라고 옛날 영화있음.
최초의 천만영화 실미도
"날쏘고가라"
"비겁한 변명입니다!"
등의 대사로 유명하지
엥 본 영환데 저 장면 왜 기억이 안나지.. 나중에 다시 봐야게꾼
후반부에 나와
아니야..벌써..옛날영화...아니야....
"그게 아이고 아가 입이 심심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씹을거리좀 사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애들 폭도 아닙니다!
요즘 허준호씨가 안보이시는건지...내가 tv에 관심이 없어서인지 통 볼수가 없네..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비서실장직으로 나오고계심
TV N에서 60일지정생존자 출연중이심
60일 지정생존자에 나오셨는데 그 뒤를 못봐서 쭉 나오시는지 모르겠네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도 나왔옹 -ㅁ-
지정생존자에 나오시던데 비서실장이였나
영화 tv 아직 꾸준히 하시던데
tvn에서 지금하는 지정생존자에도 나오고
킹덤 시즌1에서도 나오셨으니 시즌2에서도 나오시겠지 시즌1 땐 활약하기 전이셨으니 시즌2 때 비중 높아져서 활약하실 듯
인랑에도 나왔어
드라마도 매년 함
걍 님만 못본걸로
인랑 포스터에 허준호씨 성함 석자 박혀있는 거보고 인질이 제법 쎄다하고 볼까말까했는데 안보길 잘했다 과거의 나
킹덤에서도 마지막에 잠깐 나오던데...
젊은 시절에는 깡패 아니면 거친 이미지였는데 킹덤에서 보여준 올곧은 선비의 모습이 색다르면서도 잘 어울리더라.
페페펭귄..
펭귄저스 어셈블!
킹덤에서 개간지 캐릭이죠
진짜 영화 초반에 범죄자 고증오류만 아니였다면 완벽한 근현대사영화였을탠데
ㅇㅇ 그건 아쉬운데 개인적으로 나 저 이전까지 실미도 몰랐거든
실미도를 우리에게 각인시켜준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함
근데 이미 거기서 고증같은건 저세상으로 날려먹었지
지원받아서 창설한 부대에 평범한 농민들이나 일용직 노동자들이 많았다던데
저거를 그냥 악질 범죄자들 죽어도 될 사람들로 가라를 치노으니
범죄자나 사형수가 아니라
일반인들 지원 받아서 한거였음?
애초에 베트남전때 국군에서 시험삼아 범죄자들로 구성된 부대를 구성했다가
개판나서 때려친 일도 있음. 범죄자보다 평범한 시민이 더 훌륭한 군인이 되거든.
미군도 징병제때 부터 인력 부족할때 사법거래로 군대갈래 감옥갈래로 하다가
이라크전때 인력이 너무 부족해서 범죄자들 모병하다가 병사질 너무 떨어지고
다시 입대자가 많아지니 범죄자들 모병을 안하게 됨.
범죄자가 있기도 했는데 일부만, 그마저도 손재주좋고 임기응변 빠른 사기꾼, 소매치기범같은애들이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지원받은 일반인들이였다고함. 그래서 실미도 부대 유족들이 영화제작사한테 항의 준내했다던데.
제가 설득하겠습니다. 저희 애들입니다
맨날 지롤하던
죳중사가 사실은
가장 자기 부하들을 아끼던 인물이었다는게 슬펐다
그리고 착했던 중사는 제일 먼저 돌아서는게 대비되서 슬펐음
합당한 ㅈㄹ은 적진에 침투했을때 생존성이 늘어나거든...
저장면 안타까웠음
이것도 천만이었나
최초의 천만영화
최초의 천만영화.
근데 씹을 거리 라고 했는데
과자가 아니라 사탕 사온건 좀...
사탕은 씹기보단 빨기만 하니깐
과자는 입안을 텁텁하고 목마르게 만들자나
근데 오히려 다큰 성인들위해서 사가는게 눈깔사탕이라는점에서 뭔가 순수함이 느껴지면서 그 비극이 더 극대화되는 효과가 있지 않냐? 난 저기서 포테이토칩이나 아이스크림 이런게 나왔으면 슬픈건 그대로지만 덜 극적이였을꺼같음.
ㅠㅠ
난 이 장면땜에 태극기 휘날리며보다 실미도가 더 인상 깊게 남음
중간에 ost잘못 넣어서 감독
코렁탕먹을뻔한 영화ㅋㅋ
왜?
중간에 적기가 부르는 장면 나오는데 당근 영화 내용상 북한 찬양이 목적이 아닌데 걍 나왔다고 고소미 쳐먹음. 공중파 방영될때도 해당 장면 편집 되었던걸로 기억
실미도 소설이 진짜 야했지
난 이걸 중딩때 친했던 여자애한테 빌렸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책보려고 딱 반으로 쪼개면 항상 176페이지만 나오는거임
뒤부터 읽기싫으니까 그페이지 안보고 앞부터 보고그랬는데 176페이지 읽을차례가 되어서야알았음
개야한 섹ㄱ스묘사 페이지였다는걸ㅋㅋㅋ
엥 그 초등학교 선생 겁탈 장면?
그부분은 그부분대로 잘열리는 페이지였고
거기말고 주인공 따라다니는 여자랑 아저시랑 하는장면 있음
공공의적 1편과 함께 거의 유일하게 잘만든 강우석 영화
비-거판 변명입니다!
날쏘고가라
근데 훈련받다 죽은 부대원 있냐? 죽은줄 알았던 애도 쩔뚝거리면서 나오던데
외줄타기인가? 그부분에서 낙사함
아 그 사람 죽었나
그 훈련받다가 떨어지고 부상당해서 절뚝거리던 병사는 취사병으로 갔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