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은 명나라 공격을 하면서 산해관을 못넘어서 말라죽을 위기였는데 명이 셀프로 무너지는 바람에 로또를 맞게됌.
루리웹-11724792152019/07/21 10:52
그렇다고 오랑캐라고 대놓고 무시한건 미친짓이지.
왜구척살왕2019/07/21 10:52
인조와 인조 반정일으킨 쉐1키들이 문제였지..
광해군은 그나마.. 임진란을 직접 겪어서..
후금의 무서움을 그나마 느꼈고..
거기에 강홍립이 항복해서.. 귀히 대접 받는 가운데서..
누르하치와 대신들 어전회의를 참관하기도 했을 테니..
거기서 홍타이지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보았을 거고..
그래서 계속 보고 했을 거고..
광해군도 그거 보고는.. 홍타이지에게 조선을 신뢰시키고자 엄청 노력했을 테니...
근데 그걸 인조가 다 깨먹어 버렸으니..
뭐.. 임진난때.. 조선천자라고 부르는 만력제가..
명나라 곳간의 곳간의 곡식들을 전부 조선으로 보내주고.. 원병까지 보내준 은혜는
알고 있고.. 겪어 보았기에.. 명분으로 먹고 사는 성리학 입장에서는..
청의 요구는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 요구 였지만...
역사의 만약은 없지만..
홍타이지가.. 원의 옥새을 얻기 이전에.. 산해관을 넘어서 북경을 점령후 명의 옥새를 먼저 취했다면..
완전히 달라졌을 지도..
명의 옥새 취득 -> 대명을 계승. 국호만 대청으로 바뀜.
즉 명= 청이기.. 때문에.. 명분상으로도 청나라는 명나라인 셈이니.
청나라에게 사대한다고 해도.. 딱히..
히드라 쉐이크2019/07/21 10:52
명의 자발적노예라고 너무 까이기엔 임진왜란때 만력제한테 받은게 너무 크긴 함
확인불명2019/07/21 10:47
상식적으로 명나라가 터질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저렇게 뻣댄거지.
저기서 냉 하고 명나라 뒤통수 쳤다가 어찌될줄 알고.
그런데 그 명나라가...ㅎㅎ.ㅋㅋㅋ...ㅈㅅ..!!
귀여운 섭군2019/07/21 10:43
서태지가 나오면 이상하잖아.
별빛에의맹세2019/07/21 10:45
청은 명나라 공격을 하면서 산해관을 못넘어서 말라죽을 위기였는데 명이 셀프로 무너지는 바람에 로또를 맞게됌.
아무다리야2019/07/21 10:45
전쟁도 전쟁이지만, 경신대기근이 정말 끔찍했을거임
루리웹-11724792152019/07/21 10:52
그렇다고 오랑캐라고 대놓고 무시한건 미친짓이지.
얗얗2019/07/21 10:59
전쟁지역에서 굴러봤던 왕과 따로 북으로 피신만했던 신하들의 시선차이도 컸을거 같음.
만약 다같이 구르고 면전에서 목격했어봐 되풀이되는걸 용인하기 쉬웠을까싶기도 함
확인불명2019/07/21 10:47
상식적으로 명나라가 터질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저렇게 뻣댄거지.
저기서 냉 하고 명나라 뒤통수 쳤다가 어찌될줄 알고.
그런데 그 명나라가...ㅎㅎ.ㅋㅋㅋ...ㅈㅅ..!!
Miku392019/07/21 10:48
명나라 안버렸다고 헬헬 거리는건 좀
지니란2019/07/21 11:13
어차피 뒤질 나라 안 버린건 그렇다쳐도 신흥강국 뿅뿅무시해서 백성들 다 뒤지게 만든게 헬이지
왜구척살왕2019/07/21 10:52
인조와 인조 반정일으킨 쉐1키들이 문제였지..
광해군은 그나마.. 임진란을 직접 겪어서..
후금의 무서움을 그나마 느꼈고..
거기에 강홍립이 항복해서.. 귀히 대접 받는 가운데서..
누르하치와 대신들 어전회의를 참관하기도 했을 테니..
거기서 홍타이지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보았을 거고..
그래서 계속 보고 했을 거고..
광해군도 그거 보고는.. 홍타이지에게 조선을 신뢰시키고자 엄청 노력했을 테니...
근데 그걸 인조가 다 깨먹어 버렸으니..
뭐.. 임진난때.. 조선천자라고 부르는 만력제가..
명나라 곳간의 곳간의 곡식들을 전부 조선으로 보내주고.. 원병까지 보내준 은혜는
알고 있고.. 겪어 보았기에.. 명분으로 먹고 사는 성리학 입장에서는..
청의 요구는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 요구 였지만...
역사의 만약은 없지만..
홍타이지가.. 원의 옥새을 얻기 이전에.. 산해관을 넘어서 북경을 점령후 명의 옥새를 먼저 취했다면..
완전히 달라졌을 지도..
명의 옥새 취득 -> 대명을 계승. 국호만 대청으로 바뀜.
즉 명= 청이기.. 때문에.. 명분상으로도 청나라는 명나라인 셈이니.
청나라에게 사대한다고 해도.. 딱히..
냥파스트2019/07/21 11:15
말투가...마치...
히드라 쉐이크2019/07/21 10:52
명의 자발적노예라고 너무 까이기엔 임진왜란때 만력제한테 받은게 너무 크긴 함
잠탱이.2019/07/21 11:02
근데 조선이 어떻게 해도 청이 공격하긴 했을거야
명 공격하기 전에 후방 안정차원에서
모든게평범2019/07/21 11:02
지금도 어러울때 도와준사람 통수치면 욕처먹는데 저당시 그게 쉽나
토마토2019/07/21 11:09
지금으로 치면
미국이 망하고 중국이 흥하는데
중국편들면 안된다며 망해가는 미국편 들다 중국에게 점령된격
진사댁2019/07/21 11:10
만력제 없었으면 조선 멸망각이었으니 자발적 노예라고 부르기엔..
원자행2019/07/21 11:10
근데 쟤들이 저러면서 워낙 많이 뜯어가지 않았음? 뭐 명나라도 저 시절 모문룡이나 사신으로 온 환관들이 많이 뜯어가긴 했지만;;
Air Dominance2019/07/21 11:11
인조뿅뿅새끼
아리안로드2019/07/21 11:13
저때 가불기 걸린상태였네
하지만구2019/07/21 11:15
만약 오늘날 대한민국에 저런 일이 벌어진대도
잘 대처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어느쪽을 선택해도 국민여론 갈라져서 개판날 거 같음.
8282019/07/21 11:15
세상에 절대란없어...힐러리대신 트럿ㅇ프가돤줄 아베가알았나.
이래서 늘 구멍은 여러개파야하ㅁ
당시 청나라는 명나라와의 교역으로 먹고살던 나라였음. 하지만 명과의 전쟁으로 모든 물류가 막혀버렸고 경제가 파탄직전이었음. 청으로서는 조선과의 교역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타게하려고 했지만 조선입장에서는 만력제가 퍼준 어마어마한 곡류에 대한 은혜도 있었고 돌아이 광해군 이후 들어선 인조입장에서는 쉽게 그걸 받아들이기도 어려웠음. 청나라는 국운을 걸고 조선을 침략했음. 조선의 경우 강화도만 적절하게 버텨주었으면 나름 해볼만했음. 각지의 근왕군들이 몰려들었고 중요한건 청나라 측에서도 우역등등 각종 전염병들이 돌아서 상황이 안 좋았음. 하지만 강화도가 무너지면서 남한산성도 같이 무너졌음.
정치적 이해관계도 중요하지만 경제적 이해관계도 알아봐야함
응원하는 루리웹인2019/07/21 11:16
하다못해 이괄의 난으로 평안도 정예군만 안 날아갔어도 저렇게 처참히는 안 당했을텐데....
냥파스트2019/07/21 11:16
솔직히 병자호란은 인조로선 어떻게 해도 못막았을거 같은데 전쟁 이후로도 트롤짓해서 진짜 최악임
청은 명나라 공격을 하면서 산해관을 못넘어서 말라죽을 위기였는데 명이 셀프로 무너지는 바람에 로또를 맞게됌.
그렇다고 오랑캐라고 대놓고 무시한건 미친짓이지.
인조와 인조 반정일으킨 쉐1키들이 문제였지..
광해군은 그나마.. 임진란을 직접 겪어서..
후금의 무서움을 그나마 느꼈고..
거기에 강홍립이 항복해서.. 귀히 대접 받는 가운데서..
누르하치와 대신들 어전회의를 참관하기도 했을 테니..
거기서 홍타이지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보았을 거고..
그래서 계속 보고 했을 거고..
광해군도 그거 보고는.. 홍타이지에게 조선을 신뢰시키고자 엄청 노력했을 테니...
근데 그걸 인조가 다 깨먹어 버렸으니..
뭐.. 임진난때.. 조선천자라고 부르는 만력제가..
명나라 곳간의 곳간의 곡식들을 전부 조선으로 보내주고.. 원병까지 보내준 은혜는
알고 있고.. 겪어 보았기에.. 명분으로 먹고 사는 성리학 입장에서는..
청의 요구는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 요구 였지만...
역사의 만약은 없지만..
홍타이지가.. 원의 옥새을 얻기 이전에.. 산해관을 넘어서 북경을 점령후 명의 옥새를 먼저 취했다면..
완전히 달라졌을 지도..
명의 옥새 취득 -> 대명을 계승. 국호만 대청으로 바뀜.
즉 명= 청이기.. 때문에.. 명분상으로도 청나라는 명나라인 셈이니.
청나라에게 사대한다고 해도.. 딱히..
명의 자발적노예라고 너무 까이기엔 임진왜란때 만력제한테 받은게 너무 크긴 함
상식적으로 명나라가 터질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저렇게 뻣댄거지.
저기서 냉 하고 명나라 뒤통수 쳤다가 어찌될줄 알고.
그런데 그 명나라가...ㅎㅎ.ㅋㅋㅋ...ㅈㅅ..!!
서태지가 나오면 이상하잖아.
청은 명나라 공격을 하면서 산해관을 못넘어서 말라죽을 위기였는데 명이 셀프로 무너지는 바람에 로또를 맞게됌.
전쟁도 전쟁이지만, 경신대기근이 정말 끔찍했을거임
그렇다고 오랑캐라고 대놓고 무시한건 미친짓이지.
전쟁지역에서 굴러봤던 왕과 따로 북으로 피신만했던 신하들의 시선차이도 컸을거 같음.
만약 다같이 구르고 면전에서 목격했어봐 되풀이되는걸 용인하기 쉬웠을까싶기도 함
상식적으로 명나라가 터질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저렇게 뻣댄거지.
저기서 냉 하고 명나라 뒤통수 쳤다가 어찌될줄 알고.
그런데 그 명나라가...ㅎㅎ.ㅋㅋㅋ...ㅈㅅ..!!
명나라 안버렸다고 헬헬 거리는건 좀
어차피 뒤질 나라 안 버린건 그렇다쳐도 신흥강국 뿅뿅무시해서 백성들 다 뒤지게 만든게 헬이지
인조와 인조 반정일으킨 쉐1키들이 문제였지..
광해군은 그나마.. 임진란을 직접 겪어서..
후금의 무서움을 그나마 느꼈고..
거기에 강홍립이 항복해서.. 귀히 대접 받는 가운데서..
누르하치와 대신들 어전회의를 참관하기도 했을 테니..
거기서 홍타이지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보았을 거고..
그래서 계속 보고 했을 거고..
광해군도 그거 보고는.. 홍타이지에게 조선을 신뢰시키고자 엄청 노력했을 테니...
근데 그걸 인조가 다 깨먹어 버렸으니..
뭐.. 임진난때.. 조선천자라고 부르는 만력제가..
명나라 곳간의 곳간의 곡식들을 전부 조선으로 보내주고.. 원병까지 보내준 은혜는
알고 있고.. 겪어 보았기에.. 명분으로 먹고 사는 성리학 입장에서는..
청의 요구는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 요구 였지만...
역사의 만약은 없지만..
홍타이지가.. 원의 옥새을 얻기 이전에.. 산해관을 넘어서 북경을 점령후 명의 옥새를 먼저 취했다면..
완전히 달라졌을 지도..
명의 옥새 취득 -> 대명을 계승. 국호만 대청으로 바뀜.
즉 명= 청이기.. 때문에.. 명분상으로도 청나라는 명나라인 셈이니.
청나라에게 사대한다고 해도.. 딱히..
말투가...마치...
명의 자발적노예라고 너무 까이기엔 임진왜란때 만력제한테 받은게 너무 크긴 함
근데 조선이 어떻게 해도 청이 공격하긴 했을거야
명 공격하기 전에 후방 안정차원에서
지금도 어러울때 도와준사람 통수치면 욕처먹는데 저당시 그게 쉽나
지금으로 치면
미국이 망하고 중국이 흥하는데
중국편들면 안된다며 망해가는 미국편 들다 중국에게 점령된격
만력제 없었으면 조선 멸망각이었으니 자발적 노예라고 부르기엔..
근데 쟤들이 저러면서 워낙 많이 뜯어가지 않았음? 뭐 명나라도 저 시절 모문룡이나 사신으로 온 환관들이 많이 뜯어가긴 했지만;;
인조뿅뿅새끼
저때 가불기 걸린상태였네
만약 오늘날 대한민국에 저런 일이 벌어진대도
잘 대처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어느쪽을 선택해도 국민여론 갈라져서 개판날 거 같음.
세상에 절대란없어...힐러리대신 트럿ㅇ프가돤줄 아베가알았나.
이래서 늘 구멍은 여러개파야하ㅁ
어째 반정으로 올라간 새끼가 두마리밖에 없는데 둘다 개판이냐. 왕으로 끌려올라간 왕족 찌끄래기라서 그런가
당시 청나라는 명나라와의 교역으로 먹고살던 나라였음. 하지만 명과의 전쟁으로 모든 물류가 막혀버렸고 경제가 파탄직전이었음. 청으로서는 조선과의 교역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타게하려고 했지만 조선입장에서는 만력제가 퍼준 어마어마한 곡류에 대한 은혜도 있었고 돌아이 광해군 이후 들어선 인조입장에서는 쉽게 그걸 받아들이기도 어려웠음. 청나라는 국운을 걸고 조선을 침략했음. 조선의 경우 강화도만 적절하게 버텨주었으면 나름 해볼만했음. 각지의 근왕군들이 몰려들었고 중요한건 청나라 측에서도 우역등등 각종 전염병들이 돌아서 상황이 안 좋았음. 하지만 강화도가 무너지면서 남한산성도 같이 무너졌음.
정치적 이해관계도 중요하지만 경제적 이해관계도 알아봐야함
하다못해 이괄의 난으로 평안도 정예군만 안 날아갔어도 저렇게 처참히는 안 당했을텐데....
솔직히 병자호란은 인조로선 어떻게 해도 못막았을거 같은데 전쟁 이후로도 트롤짓해서 진짜 최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