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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메~' 축사 화재 알리고 세상 떠난 어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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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하앵튭 2019/07/19 15:19

    헝 ㅠ 슬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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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호채리 2019/07/19 15:43

    저런 동물들도 지새끼들 귀하고 지킬줄 아는데
    사람이라고 다니는것들이 ...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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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농콧구멍 2019/07/19 15:51

    이 소는 먹지말고 고이고이 묻어줬으면...
    어쩔수없이 육식을 해야한다고 해도
    살아있는 동안 생명으로 존중받고
    죽는순간 고통과 두려움없이 갈수있게 해주기...
    아가
    다음 세상은 더 귀하고 귀한 존재로 태어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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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9/07/19 16:29

    세상 좋은 곳에 아름답게 태어나서 예쁜 것만 보고 살아가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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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넵넵넵 2019/07/19 16:41

    그래도 할아버지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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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메리어카 2019/07/19 18:06

    저먼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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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점. 2019/07/19 18:10


    인공지능..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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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saM 2019/07/19 18:25

    지 성질 난다고 아파트에서 애 던진 어미가 있는가 하면 자신의 몸이 불살라 지는 아픔에도 지 새끼 살리고자 하는 어미가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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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브새싹 2019/07/19 18:25

    소가 정말 똑똑하죠.
    저 어릴 때 외가댁에서 있던 일인데, 낮에 식구들이랑 전부 일하러 잠시 나갔는데 그 사이에 옆 집 송아지가 안방에 들어와서,
    앉아 있었어요. 그 때 메주 만든다고 방 뜨끈 뜨끈하게 데울 때 였는데, 앉아서 몸 지지고 있더군요.
    제가 문을 열고 깜짝 놀라서 "뭐야?" 라고 하니깐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슬그머니 일어나서 집으로 가더군요.
    그 때 소가 참 똑똑하구나 하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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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 2019/07/19 20:59

    고마운 어미소야
    고통없는 곳에서
    영원토록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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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섬 2019/07/19 21:14

    하믈며짐승도이런데 강릉간불낸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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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칭찬받았당 2019/07/19 21:31

    삼가 고우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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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주따쉬 2019/07/20 00:28

    술먹어서 그런가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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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와부비새 2019/07/20 01: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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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가는자여 2019/07/20 04:31

    이 새벽에 눈물이 나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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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엽신욕슬기 2019/07/20 07:05

    암소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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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빠 2019/07/20 07:41

    너무 감동적이네요
    아내한테 이야기해줬는데
    '소고기 먹으면 되겠다'
    아~감동브레이커가 여기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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