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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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지극히 현실적인 장군이엇는데 하필 개폐급 희대의 병1신새끼가 130척 말아먹은 다음 부임한 상관이 상식을 벗어난 사람이었음.
배설이 문제있는 인간은 맞지만 너무 대놓고 쓰레기로 만든건 화낼만 했지.
원균보다 나쁜놈으로 나옴
후대에 와서 그가 쌓은 무공을 인정한다는 뜻으로 원종1등공신(原從一等功臣)[12]으로 증직[13]되어, 1610년(광해군 2년)에 신원(伸寃)[14]되어 가선대부 병조 판서(현 국방부 장관)에 추증되고, 1873년(고종 10년)에 다시 자헌대부 병조 판서에 가중되었다.
??????????
배설장군 말하는데 왜 원균이 나와
원균 후손이야?
배설장군 말하는데 왜 원균이 나와
조선의 무신. 임진왜란 당시 경상 우수사로 있었으며, 최악의 패전으로 유명한 칠천량 해전에서 승산이 없음을 깨닫고 미리 자신의 수하들과 함께 12척을 끌고 퇴각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때 배설이 남긴 12척에 신임 전라 우수사 김억추가 끌고온 1척이 더해져 13척이 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순신은 명량 해전에서 그 13척의 판옥선을 활용하여 승리했다.
아버지는 명종 때 한성부윤을 지낸 배덕문(裵德文)이며, 배설의 동생으로 배즙(裵楫)이 있다.
1583년(선조 16년)에 시행된 별과 호방(虎榜)에 급제하였으며, 1592년(선조 25년)에 방어사 조경(趙儆)을 따라서 남정 할 때에 조경이 왜군에 패하자 향병[1]을 규합하고 공을 세웠다.
니는 아빠랑 성 다르냐?
형은 배설
동생은 배즙
형제 이름이 왜 이래
어떻게 나왔길래?
원균보다 나쁜놈으로 나옴
고소할만하네.
원균때문에 전멸할거 건진 사람인데
원래는 어떤지 기억 안나는데
영화에서는 그나마 남아있는 배 불태우고 탈영하는걸로 나옴
불지르고 탈영하다가 화살 맞고 죽는 걸로 왜곡함.
심지어 불태운것중에 그나마 하나남은 거북선이 있는걸로 나옴. 그리고 현실에선 그래도 공과 실이 분명한데 영화에선 실만 과장되서 나옴
답 없다고 하나 남은 거북선 태우고 튀다 죽음
+ 이순신 장군 암살
불지르고 탈영+이순신 장군 암살시도
실제 역사에서는 그냥 탈영만 했음
그러나 명량 해전이 일어나기 전에 탈영했으며 이에 도원수 권율은 전국에 수배령을 내려 체포하려 했으나 계속 잡히지 않다가 1598년 노량 해전을 끝으로 전란이 끝난 뒤에야 선산 땅에서 체포되어 참수형당했다
???
후대에 와서 그가 쌓은 무공을 인정한다는 뜻으로 원종1등공신(原從一等功臣)[12]으로 증직[13]되어, 1610년(광해군 2년)에 신원(伸寃)[14]되어 가선대부 병조 판서(현 국방부 장관)에 추증되고, 1873년(고종 10년)에 다시 자헌대부 병조 판서에 가중되었다.
??????????
???누구??
배설장군
단순하게 지극히 현실적인 장군이엇는데 하필 개폐급 희대의 병1신새끼가 130척 말아먹은 다음 부임한 상관이 상식을 벗어난 사람이었음.
이순신:나는 상식을 초월했다.
일본군:13척으로 대해군 무찌르다니...
배설 입장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코즈믹 호러였을듯.
배설이 문제있는 인간은 맞지만 너무 대놓고 쓰레기로 만든건 화낼만 했지.
전에 유게에서 봤을땐 존나 욕먹었는데 이번엔 또 반응이 다르네
12척 살렸단 댓글이 있어서 그런듯
사후 재검증되서 병조판서 두번이나 한거 보면 존나 욕먹을만한 사람은 아님
전시에 고급 지휘관이라는 인간이 적전 탈영을 했는데 X나게 욕먹을 만한 사람이 아닌 거임?
ㅇ 과하게 욕먹는거임
그런데 뜬금없이 자기가 모시던 사령관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경질당하고 후임으로 개좉병.신 똥별색퀴가 굴러오더니,
그 색퀴는 자기가 암만 조언해도 다 씹고 말 안쳐들었다가
하룻밤 사이에 어이없이 기습당해서 부대 전멸 당하고,
그 와중에 자기 휘하 부대 애들만 어떻게든지 수습해서 살아서 귀환했더니,
예전 총사령관이 다시 복직해 오더니만,
자기가 목숨을 걸고 살려놨던 자기 부하들을 적의 대군에게 꼴아박겠다고 하니
멘탈이 아원자 미립자 수준으로 박살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음.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사용한 13척이 저 배설이 그 균으로 부터 겨우 살려온 13척이었을껄
경상우수사였으면 종3품에 지금으로 치면 사단장급인데 그런 인간이 전쟁 앞두고 토낀게 별거 아니라는 이야기네
그거하고 별개로 사단장급 되는 지휘관이 전시에 적전 탈영한 건 쉴드 칠 여지가 전혀 없다는 거지
훗날 광해군때 배설이 탈영한 죄는 정상참작이 가능하다고 판결낸걸 이제와서 왈가왈부하는거 자체가 웃기지 않나.
나중에 고종때도 비슷한 평가를 받았고.
아니 그래서 쟤가 명량에서 탈영한걸로 까임?
지금와서 보면 PTSD에 가까운 증상이라더라....
솔직히 원균이 200여척배로 50여척에게 처발린거 보면
PTSD 올만하지..
목숨걸고 싸웠으면 역사에 남을텐데
뭐라고 해야하나 진짜 특이한 캐릭터지 배설
탈영만 안했어도 이미지가 그렇게까지 추락하진 않았을텐데
안했으면 배 1척으로 싸워야했음
뭐 실제로도 1척으로 혼자 다했지만
배설의 잘못이라곤 이순신이 씹빠요엔이란걸 몰랐던거지. 엥간한 장수로는 싸움이 전혀 안된다는 느낌이었을텐데....
같이 출정한 애들도 뒤지기 싫으니까 따라가지만 잘못될것 같으면 바로 튈래요. 포지션이었잖음
솔직히 바로 전상관이 200여척의 판옥선을 50여척의 작은 배에게 처발리는걸 봐서
PSTD왔는데 바로 다음 상관이 얼마안되는 배로 몇배나 되는 배랑 싸우자고 하면
???????????
네???? 이럴듯
솔직히 이건 배설이 아니라 원균 잘못이 크다
이순신 암살할려는 장면도 있엇던걸로 기억함... 역대급 쓰레기로 만들어버림
마지막에 베려서 글치 배설은 잘했던건 맞음
미튄놈 원균말씹고 먹튀한배로 실제로 명랑에서 이긴것도 맞으니까
그때 븅 원균말들은 사람들은 거진 다 칠천량에서 죽은건 팩트
상식적으로 전 윗대가리가 ㅂㅅ짓해서 다 말아먹었는거 탈주해서 간신히 13척살렸는데 그다음온사람이 13척 있는데 200척상대로 싸우러 나가자 하는데 탈주하지
배설에 비교하면 원균은 배설물임
혹시나 배설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쩌는 요약만화 링크...
http://bbs.ruliweb.com/family/212/board/1010/read/30580946
없으면 내가 퍼올랬는데 ㄳㄳ 이거 진짜 볼만함.
이 작가님 작품으로 주 연재작(은하!)랑 쉬어가는 편(임진왜란 시리즈) 있는데 다 재밌음
쉽게말해 단순히 탈영한 사람을
배 홀랑 태워먹고 도망간
희대의 매국노로 그렸으니 빡칠만하지
배설이 욕을 안먹을 인간은 아니지만 명량에서의 묘사는 너무 심했지...
원균과 필적할 인간쓰레기로 묘사를 해놓았으니 뭐
크리닝이네
웃긴거 저형이 튄 루트가 일본이 점령한 루트로 튐ㅋㅋ 다른의미로 대단함
게다가 더 대단한건 튀는김에 민간인도 구출함
??????
이건 억울할만 하다.
명량 영화는 안봤지만
임진왜란 공부한다고 제법 많이 들여다본 사람으로서
원균보다 나쁘게 나왔으면 잘못된거임
제작진들 고증 완벽하다고 아가리 털었던게 마음에 안드는 가장 큰 이유가 저거임
존나 많은 왜구들 수를 보고
PTSD터져가지고 도망친게 다인데
영화에선 이순신 암살시도 + 이순신이 모든걸 걸었던 거북선 파괴 + 도망치다 조선군한테 활맞고 죽음
후손들이 개빡돌만 했네
칠천량 해전에서 그나마 일본함선 뚜까패고 전적 올린 게 배설 휘하에 있는 함대였음
육군 출신인데 부랴부랴 수군에 배속받은 것치곤 지휘능력이 나쁘지 않았음
이전에 부임받은 지역에서도 인망이 좋았던 인물
근데 멘탈이 약해서 병가 핑계로 나와놓고 도주해서 사형당함
내가 알기론 배설이 원균이 수군 꼬라박기 전에... '이건 미친거 같아.' 라고 생각하고 자기 배 12척 가지고 전선 이탈해 도주....
그 배설의 12척을 수급해 수군 재정비할 수 있게 해준 공을 참작해 이순신이 배설의 이탈한걸 묵언해 주고 넘겼는데
명량 전투 가까이 오니까 이것도 미친거 같다 싶어서 탈영해 도망쳐 버린걸로 알고 있음....
탈영한거 자체는 맞는데 거북선 불 지르고 빤스런은 아니니 과장이 살짝 들어간건 맞는 부분...
나도 명량 보면서 가장 불쾌했던 부분이 배설 왜곡
배설은 나름 현실적이였고 두 번 탈영한것도 PTSD 때문이라서
정상참작이 가능함, 그래서 이순신 장군도 두번째 탈영했을때
짤막하게 탈영했다고만 적었음, 원균 존나 까던것과 다른것만
봐도 나름 이해는 해줬다 봐도 무방한데 영화는 개썅놈으로 표현
최대문제는 이순신 장군 암살시도 였고
개봉전에 감독이란놈이 고증 철저하다라는
인터뷰도 했음
전시 탈영은 사형이라 목날라가는건 어쩔구 없다지만 사실 인간적으로 보면 이해는 됨
명량해전에서도 정작 대장선 제외한 나머지 장들은 꼼짝 못하고 가만히 있었고 김억추는 그 이영감 앞에서 무려 후퇴버튼을 누름. 다만 일말의 믿음으로 이 영감 따라나왔다면 그래도 상황이 상황이라서 면죄받을수 있었을텐데 하필 명량전에 도주 시전해서 목날라간거
그냥 지극히 현실적이고 냉정한 판단을 내릴줄 아는 충분히 훌륭한 장군이었는데 영화가 왜곡했음
명량에서 탈영한게 죄라고 하기엔 누가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겠음
원칙은 원칙이니 처벌 받았지만 후손들에게 비판받을 인물은 아니라고 봄
역사때문이 아니라 이름땜에 억울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