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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길냥이 고달픈 냥이들
비오는 새벽
먼저온 흰냥이,
뒤따른 삼색이는 비를 맞으면서도
차례를 기다리고,
흰냥이를 좀 먹이다 보내니 와서 허겁지겁.
사료는 안먹고 캔은 다먹었는데
비도 피할겸 배도 덜채웠는지 가지 않네요
아깽이들은 삼색이두고
우다다다 비를 맞으며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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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올려주신 고양이 사진들 잘 보고 있습니다
사시는곳이 담장으로 둘러져있어서 내부에 사람 눈에 안띄는 공간이 많은것 같은데
아예 자리를 잡고 사료를 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괜한 오지랖이면 죄송합니다
원더풀마왕// 사료는 뒷마당에 두고 있습니다 창틀에도 좀 나두구요 그런데 잘안먹더군요
[리플수정]다른 냥이들은 좀 먹는데 유독 삼색이만 잘 안먹습니다 작년까진 잘먹었는데 올해는 다르네요 주위에 사료 스팟은 좀 있습니다 이웃집도 그렇고 근처가게에서도 길에 사료를 놔두거든요 그래서 찾아오는 고양이 수도 줄어든거 같기도해요
삼색이는 항상 마징가귀네요 ㄷㄷ
그냥 먹을것 주고 카메라만 고정해서 놓고 물러놓으시면 더 편하게 먹지 않을까요?
냥이들이 경계하면서 먹느라 맘편하게 못먹는것일수도 있으니...
원더풀마왕// 짧게 찍고 창문을 닫습니다 사료는 양껏먹게 아래에 두는데 캔은 밑에두면 골고루 못먹이니 창문에 비치면 나눠서 분배하고 있어요
우리 아파트 고양아들은 다 뚱뚱하던데.. 잘 대해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이네요
좋으신 분.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어휴 어디가나 있는 프로불편러들
사막에서 잘살던 애들을..
인간의 이기심
흰냥이 표정이 뚱한게 귀엽 비오는데 맞으면서 기다리다니..ㅜ
흰냥이 빤히 쳐다보는 눈동자 너무 예쁘네요.
길냥이들 대부분 겨울엔 살이 찌고 여름 되면 홀쭉해 지는 듯.
흰둥이 각도 귀엽ㅋㅋㅋ
감사합니다. 비 오는 날의 길냥이 마음이 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