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시장이 스마트폰확대로 위축되었다라는 것에 대해서 그렇다면 스마트폰과 비교는 그렇다 치더라도 다른 가전제품들과 비교해서 시장가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제조사들의 행태가 의문입니다.
구체적으로 비교대상으로 삼고 싶은 가전제품으로 요즘 인기가 있는것중에서 대형 LED TV 즉 요즘 유행하는 UHD 해상도를 내세운 TV들입니다.
이 TV들도 요즘 유행하는 가전제품시장의 하나로 각 전자제조사들간에 경쟁이 치열하죠.
가격들을 보니 보급형50~60인치대 가격이 대체적으로 크롭바디 제품들과 비슷한 가격수준입니다.
저렴한것 대략 50에서 100만원정도에 형성되니 평균적으로 보면 크롭바디중에서 어느정도 위치가 있는 중급기 수준의 가격이 유사합니다.
물론 카메라는 랜즈를 어찌 구비하느냐에 따라 금액적 부담이 달라지고 TV역시도 같은 인치안에서도 여러 기능 보급형 상급형으로 나뉘죠.
그런데 요 근래 가격변동을 보면 대형사이즈 TV들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는 중이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과거 랜즈교환식카메라의 대중화 추세시기이상으로 급격한 가격 하락분위기로 봅니다.
카메라와 대형UHD TV시장을 비교하는 이유는 스마트폰시장확대관련해서 다른 전자제품시장의 영향력 관련해서 어떤 변화가 있느냐입니다.
카메라가 스마트폰때문에 위축된 이유가 스마트폰화질이 많이 개선되고 사진에 전문적으로 관심이 있지 않은 이상 간단한 저화소사진에 만족하는 다수의 사람들은 카메라에 구태여 관심을 둘 필요가 없어서라고 한다면 TV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마트폰으로 TV내용 및 영화도 보는데 그리 따지면 TV도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시ja위축이 되어야 논리적으로 타당합니다.
특히나 카메라는 그나마 휴대가능한 품목이나 TV는 휴대할수도 없기에 방송이나 영화를 스마트폰으로 대체하는데 특히나 메리트가 더한 편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TV는 UHD라는 트랜드를 내세워 더 큰 대형제품들의 인기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얼까?
TV와 카메라 시장 비교해서 TV가 일상생활에서 생필품 성격이 강하다고 한다면 그냥 작은 크기 20~30인치대면 충분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일반 TV은 24인치를 보고 있지만 PC용 모니터는 32인치입니다.
그런데도 요즘 유행상 사람들은 대형사이즈 50~60인치나 그이상 크기를 선호하고 무슨 UHD가 대단한 유행인냥 거기에 메몰된듯 하죠.
뭐 그리 UHD가 이목을 끌만한 내용인지?
메리트라고 한다면 제 생각에 보다 더큰 대형사이즈로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생동감, 즉 작은 TV나 스마트폰으로는 느낄수 없는 확 트인 느낌을 즐기는 것으로 봅니다.
그렇다면 사진은 큰 화소나 전문적인 화질수준은 별 필요없어서 스마트폰으로 만족한다라고 하면서 TV는 특별히 더 대형사이즈가 메리트를 클어야 할 이유가 있슬까?
제가 개인적으로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고 TV는 일반20인치대 작은 사이즈에 만족해서 이런 생각을 할수 있슬것입니다.
하지만 전자제조사들 그중에 카메라시장에 몸 닮았거나 지금 여전히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삼성 소니의 경우를 기준해서 이들 회사들이 카메라시장가치보다 대형 UHD TV시장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는 느낌을 심히 주고 있습니다.
시장성이 크려면 우선 대량소비가 가능해야 하는데 휴대가 가능한 카메라 보다 휴대도 불가능하면서 가정에서 한대만 둘정도의 대형 UHD TV들이 더 대량소비가 가능할수 있슬까?
그리고 대다수 사람들이 죄다 UHD라는 트랜드에 메몰되어 있슬까? 이런 의문점을 제기합니다.
이런 점에서 카메라 시장을 스마트폰과 비교는 차치하고서라도 UHD TV등 다른 가전분야와 비교해서도 지나치게 홀대하는 느낌을 주고 있는것이 비판스럽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92551
스마트폰과 비교는 차치하고라도 UHD TV시장과도 가치에서 밀리는 카메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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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는 컨텐츠를 소비하는 물건이고
카메라는 컨텐츠를 생산하는 물건이라서 범주가 전혀 다르죠
그리고 TV는 집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비중있는 아이템으로 쓰이기도하고
대화면이 주는 장점은 경험해본 사람만 알수 있을겁니다
그에반해 카메라는 일상기록용으로 쓰기엔 핸드폰 카메라의 성능이 무섭게 올라가준 덕분에
설자리를 잃었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인화도 안하고 디지털 데이터로 간직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취미용 아이템으로 남겠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매니아틱 해질것 같습니다
전문적으로 하기에는 인력이나 장비의 수준이 달라져야하고
취미로 쓰면서 유일하게 남아있던 장점이 화각이었는데
이것도 스마트폰들 광각/줌/노멀 달고 나오는거 보니까 곧 타협가능한 수준까지 올것 같습니다
마지막 센서크기 장점도 소프트웨어로 극복해버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지금 센서로도 보정먹여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jpg 임에도 놀랍습니다
객관적으로 스마트폰카메라 기술수준이 일반카메라수준에 근접한것이 아니라 일반 대중들이 바라는 카메라활용수준 사진용도에 스마트폰이 만족할 수준을 이루었기에 구태여 별도 카메라가 필요없다라는 환경을 제공한 것이죠. 개관적인 비교상 스마트폰 사진수준은 랜즈교환식은 고사하고 똑딱이마저도 따라잡을수가 없습니다.
비교 할 이유가....없을거 같은데요;;; 기업이 홀대하는 이유는 돈이 안되니까 그렇겠죠;;;
항상 말씀드리는것 같은데, 현재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시면서 개혁을 하시려고 하시니 이상한 방향으로 글이 가지요.
카메라는 "컨텐츠 생산"이 목적인 기기이고,
TV는 "컨텐츠 소비"가 주 목적인 기기입니다.
컨텐츠를 실질적으로 제대로 생산할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반면,
제대로 생산된 컨텐츠는 넘치고 넘칩니다.
굳이 생산하지 않아도 될정도로.
그래서 어느 분야나, 생산하는 공급보다는 소비하는 수요층이 많습니다.
TV는 TV 자체로 소비되는 소비재가 아닙니다.
컨텐츠를 소비하는 중간매개체일 뿐이죠.
그런데, 카메라는 그 자체가 컨텐츠 생산을 위한 기기입니다.
그 컨텐츠를 카메라로 생산했다고 했을때 얼마나 배포할것인가?
결국 그 컨텐츠는 가족끼리만 본다고 하면, 그 퀄리티나 소비매체, 배포범위는 좁습니다.
그게 스마트폰이라는 생산/소비재 내에서 하나로 다 해결된다고 하면?
당연히, 스마트폰이 소비가 많이 됩니다. 당연한 원리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생산해서 스마트폰으로 소비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소비하는데, 굳이 카메라 같은 이중지출을 투자할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tv는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소비기기"입니다.
충분한 품질로 만들어진 타인의 컨텐츠를 소비하는 목적이고,
그 소비의 목적에서 충분히 크기와 화질은 소비의 목적성에 속하게 됩니다.
소비가 목적이 되는 기기인 만큼, tv는 아주 조작이 간편합니다.
기본적으로 전원 온오프, 소리 키우기 줄이기, 채널조작.
이것만 알면 모든 채널 볼수 있습니다.
어차피 중요한건 나오는 컨텐츠지, 티비를 보고 쓰다듬는 변태같은 사람들은 거의 없을테니까요.
그러나,카메라로 좋은 컨텐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잘 다뤄야 합니다.
단적인 예로 님 부모님이나 형제에게 카메라를 그냥 쥐어주고 사진 찍으라고 해보십시요.
못다룹니다.
간단하게, 소비목적에 맞는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두고,
카메라를 "추가로"선택해야 할 이유는 매우 적습니다.
카메라를 홀대하는것이 아니라,
당연히 TV는 더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게 정상이라는겁니다.
이 글에서는 TV전체를 다룬것이 아니라 TV안에서도 UHD를 내세운 대형사이즈 기종들입니다.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은 대형이던 소형TV이던 UHD이던 HD이던 마찬가자입니다.
그런데 요즘 소비자들 트랜드가 아무리 UHD에 관심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다수의 소비자가 대체적으로 다 그렇다라고 평가할수 있슬까요?
다수의 소비자가 큰화면으로 TV보는거 좋아해요. ^^;;
그냥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카메라는 없는 집이 많습니다.
스마트폰에 달려있는데 굳이 이중지출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소비를 스마트폰으로만 하니까요.
TV는 모든 집에 한대는 있습니다.
TV로 소비해야하는 컨텐츠는 TV로밖에 소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안사도 되는걸 굳이 사야되나? 하는것과,
어차피 사야되는거 더 좋은걸로 사야지. 하는것과는 엄연히 큰 차이가 있어요.
TV 그 자체 보유가 문제가 아니라 TV안에서도 구태여 UHD를 내세운 대형사이즈가 필요한가가 관건입니다.
대형사이즈라고 하시지만, 실제로는 50인치대의 TV가 항상 잘 팔렸습니다.
물론, 50인치도 대형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UHD 이전에도 fullHD 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던 사이즈입니다.
즉, UHD라서가 아니라, 사용성 때문이라는거죠.
이유는 거실에 두고, 가족이 전체적으로 보기에 가장 이상적인 사이즈이기 때문입니다.
예외적으로 UHD에서는 63인치가 가격적 측면에서의 메리트로 50인치대와 비슷하게 팔리고 있습니다.
그를 증명하듯 다나와 4월 TV 인기순위입니다.
http://dpg.danawa.com/news/view?boardSeq=130&listSeq=3891676&page=1...
UHD라서 대형 사이즈가 필요한것이 아니라,
기존에도 가장 잘 팔리던 50인치대에 UHD가 적절한 가격대로 진입했기 때문에,
50인치대에서 UHD가 잘팔리는겁니다.
63인치를 넘어가면 판매량은 급감해요. 실제로. 비싸서.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대형 사이즈는 애초에 잘 팔리지도 않는단 이야깁니다.
긴말 할 필요없이 과거 10여년전 스마트폰 첫 출시 시점때 디바이스들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3~3.5인치였습니다.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윈도우모바일을 탑재한 PDA 단말기 역시
최대 4인치 크기가 고작이었습니다.
지금 만약 디카개혁자님께 3.5인치의 스마트폰을 쥐어주고 이걸로 컨텐츠를 시청하던
사진을 찍던 어떠한 행위를 하라고 하면 만족하시겠습니까?
애플이 그리 고집하던 핸즈온핸즈를 포기하고 왜 삼성 갤럭시의 대화면 스마트폰 전략을
따라 화면을 키우고 플러스 시리즈를 내놨을까요?
단순히 소비자들이 '더 큰 화면'을 원해서입니다.
그리고 그게 실제로 먹히고 있구요. (노트 시리즈가 이제 벌써 10세대를 향하는군요)
하다못해 손안에 든 스마트폰 마저 대형화 추세. 아니 이미 대형화된 시점인데
그보다 더 큰 시청자(소비타겟)군을 두고 있는 tv가 왜 대형화를 안하겠나요?
사실, TV가 대형화되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대형 사이즈는 잘 팔린다고 보긴 무리가 있습니다.
아마도, 글쓴분은 50인치대도 대형사이즈로 보시는것 같은데, 애초에 50인치는 잘 팔리던 인치대고, 여기에 UHD가 적용되었을 뿐입니다.
심지어 더 55인치는 FullHD 시대에 비해서 아주 저렴해지기도 해서 더 소비되는것이기도 하고요.
TV가 딱히 대형화되고, UHD를 굳이 적용하고, 그런 대형사이즈를 사람들이 많이 소비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잘 팔리던게 UHD가 적용되었을 뿐이죠
그렇네요.
애초에 대형 사이즈에 대한 기준 자체가 모호하긴 하죠
혹자는 50인치대부터. 또 다른일각에서는 60인치대 이상 부터를 대형이라고
정의 아닌 정의를 내려버리니..
자꾸 굳이 필요하냐고 하시는데
굳이 필요합니다.
게임하고 영화보려면 uhd 65인치는 요즘 거의 필수 수준입니다. 그에비해 카메라는 매니악하죠. 완전 다르다 생각합니다
브라운관 시절의 tv는 렌즈처럼 물리적인 기기였죠,
그러나 지금은 반도체나 다름없죠.반도체 전자기기는 그 한계가 어디일지 모르나
점점 가격이 싸지고 점점 개선됩니다. 매우 얇아져서 서울 작은 집에서도 들여놓기도 편해졌구요.
100만원 짜리 카메라 사두면 장롱에서 한두번 꺼내다가 영영 꺼내지도 않지만,
tv는 대부분 뽕을 뽑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