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가 다시 생각이나고 제가 판 가격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시세랑 비교할겸 제 거래내역 들어갔다가 댓글타고 검색해보니 구매자가 되팔은 내역이 나오니까 기분이 좀 그러네요.
물론 그 이후 센터 점검을 했다고 되있고 +a가 몇만원이지만 싸게 판매한 나를 우습게 본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지방이라도 거의 직거래만하기에 동네분들께 싸게 내놓는 편이었는데...
이제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흠...
이 글은 곧 펑~ 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9143
장터에 싸게 판매를 한 제 장비를 얼마있다가 가격을 올려 다시 판매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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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경험있습니다ㅎ 네고 해달래서 조금 깎아줬는데 얼마안있다가 더비싸게 장터에 올라오더라구요ㅋ
내년이 불혹인 나이인데 지금까지 모진 마음으로 살지않고 착하게 사는게 좌우명이었는데 흔들리지 말아야 할 나이에 혹하게되네요.
이건 아닌가? 아님 별것도 아닌데... ㅎㅎㅎ
산책 좀 다녀와야겠어요.
그런 걸 뭐하러 마음에 담아두나요. 떠나면 내 것이 아닌데
몸글에 시세 알아보려 했다고 밝혔고 아... 이런사람도 있구나 싶어서 쓴 글입니다만...
기분 안 좋으시겠습니다.
대놓고 재판매 한 정황이 보이시면
뭐 기분은 찝찝하지만 그냥 편하게 생각하셔야
할 것 같네요 ㅠ
그런데 혹시나 사용하다가 맘에 안 들어서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전 사서 써 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내 놓는 경우가 몇번 있거든요.
동의합니다. 저도 장터거래뿐만 아니라 중고나라 거래도 제법하지만 바로 팔때는 수험료는 제하고 파는게 맡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건 그런 물건이 아니고 구매자가 가격을 올려 수익을 내는 것은 좀 그런것 같네요.
그런 정황이 확실하면
뭔가 이유없이 기분이 나쁘죠.
저도 그런 경험 있습니다.
사실 위에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내 손 떠나가면 내 물건 아니니까
담아둘 필요 없다 하신 말씀이 맞는데,
그래도 내 물건이 다른 사용자에게 가서
잘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죠.
누구에 의해 재판매되서 누구의 이윤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싸게 올리셨으면 더 쓰리시겠습니다.
ㅠ
저번에는 엄청 티가 나는 업자분이
예약 걸고 알바신지 직원인지 모르겠지만
대신 보내더군요.
판매하고 오는 길에 뭔가 후련하기도
이유없이 기분이 꿀꿀하기도 하더군요.
음......... 그런일이.......
그런 악덕업자들을 막기 위해선 어떤 장치는 필요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님 말씀대로 사진을 순전히 취미로하고 애지중지 사용을 하다보니 제 손을 떠나는 장비가 좋은 주인만나 미소짓게 만드는 상상을 하고 판매를 하는데...
물건을 사고 팔때에는 그런 감성적인것들은 다~ 집어 던져야겠어요. ㅎㅎㅎ
네. 냉정하게 말해서,
업자분께 가든
일반 사용자께 가든
저는 같은 돈 같은 시간 써서 드린거니까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라, 그 마음 충분히 이해 갑니다.
덕분에 쿨매하시는 분 한분 잃었네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