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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님들..글좀 읽어주세요.

?문의좀 드리고싶어서요

전30중반 가정주부구요..

일반적인 유부남님들 의견을좀 듣고싶어서 

글을써요?..

저희 애기아빠는..

욱하는성격을 가지고있어요

물론저도 한성질하는데요

당해낼수가없네요..

애들앞에서 욕 폭력은 기본이구요

회식해서 사람때려서 상해로 기소되어

이번에 재판까지받아요

문제는..그로인해 집에서도 늘예민모드예요..

폭언은물론이구요

저희가이혼만3번째..

3번째모두 남편의 요구로 이혼했구요..

전..

아이들이 불쌍해서 재결합했구요

3번째이혼당시는..

제가술먹고 주사부린다는이유로

폭행을당해서 코뼈가 부러지고

맞았음에도 내가미안하다라고했지만

장모보기 창피하다는이유로 병원1도안오고

시누 매형들 집으로보내서..

이혼조종하구 애들도 다뺏어가구.결국 전 

결혼생활 10년하고 돈2천위자료받고

쫓겨나듯 나왔는데..

애들키우기 빠듯했는지..

이혼기간중 1년 내내 남편의사과에

애들도있고해서 이번에 다시합쳤거든요

..근데 이게안고쳐지네요

오히려더해졌어요

사람이 위치가 사람을만든다고

저랑합치고 사업을 시작했고

그사업이 잘되면서

사람이 더 악해졌어요

마누라 생일선물로 100만원짜리목걸이사주고

저보고 뜯어먹으려한데요

 정말 뜯어먹으려한다면

저 결혼생활10년하고

2천받고안나왔겠죠..

이번에사고쳐서 합의금만

550들었어요..

근데 그런건 전혀안미안해요..

내가번돈 내가쓰는데..식이죠..

어제도 혼자화딱지나서..

가전제품집어던지고

애들한테 폭언하고

저한테까지 폭력쓰고

일은또얼마나잘하는지..

나가서는 천사표..

이런남편..

안고쳐지겠죠??

어찌해야할지..

둘째는 엄마가 또없어질까봐

오늘 유치원도안갔네요..

저 어째야하나요

참고살다봄..괜찮아질까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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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0Ad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