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렌즈 중고거래 수도 없이 해봤지만 이렇게까지 마음이 찝찝한건 처음이네요.
40미리 원렌즈로 지내볼까? 싶다가도
여름휴가로 유럽에 가기로 해서 광각이 아쉽겠더라구요.
그래서 이사금과 55.8을 들였는데 왠지 중간에 껴서 안쓰게 될까봐 내놨습니다.
(물론 진리의 셋다...겠지만 자금 사정상 ㅠ)
그냥 이사금 대신 바티스25를 들여서 25+40+55로 갈까 하다가도
바티스40 안나가는거 보고 만약 25 맘에 안들면 처분하기 힘들겠다 싶더군요.
바티스40이 정 안나가면 여행 다녀와서 이사금과 55.8 처분하고 40 하나로 가야겠다 했는데
어제 결국 팔렸네요 ㅎㅎ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가격을 내려도 연락이 쉽게 오진 않더라구요.
올려둔지 약 3주만에 처음 연락와서 팔렸습니다.
훌륭한 화질에 우수한 접사성능, 빠른 AF까지 저에겐 흠잡을 데 없는 렌즈였는데,
유럽 다녀와서 이사금 처분하고 다시 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계속 안고 갈 생각으로요.
35mm도 50mm도 애매하던 저에게는 40mm가 딱인 것 같습니다.
24 + 55랑 같이 쓰려니 애매해졌을 뿐..
팔오금을 썼다면 55 대신 24+40도 가능할텐데
아내가 좋아하는 135금은 신성불가침이라 55가 없으면 중간이 휑하더라구요.
이쯤에서 화각 고민은 그만 하면 좋겠지만...
안되겠죠? ㅎㅎㅎ
유럽 다녀와서 다시 생각해야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8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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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각고민없는 24105로.... ㅎㅎ
사실 그거랑 바티스40 쓰다가 내쳤어요 ㅎㅎ
줌렌즈가 성향에 안맞는 것 같습니다 ㅠ
아....
유럽은 16-35 아닌가요?
건물 전체를 담는건 관심없고 인물 위주로 찍을거라서요.
1635gm 렌트해서 써봤는데 저랑은 안맞습니다.
저는 쓰려고 마음 먹었는데 어제 연락이 와서 ㅠ
당분간은 쓰기로 했습니다
평소 : 바티스40
웨딩 : 85.8
여행 : 탐론 2875
사진 찍고 싶을 때 : 아트오식이
이 중에서 85.8이랑 탐론이 제일 나갈 확률이 높네요 ㅋㅋㅋ
앗 안그래도 장터 댓글 봤어요 ㅋㅋ
저도 아직 잘한건지 아닌건지 확신이 없네요 ㅠ
여름에 쓸게 없어요.. 게퍼 테이프로 돌돌 말아서 써야겠습니다
여름엔 600g죠(음?)
결국 떠나보내셨군요~
전 어제 1728 예판했는데..
속속 올라오는 리뷰를 보니 전 바티스 25를 계속 써야할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바티스 25, 40, 85 체제로 가고 바티스 18은 진짜 여유되면 들이는걸로 계획잡고 있어요
여행 잘 다녀오시고 필요하면 나중에 다시 들이시면 되죠~
너무 섭섭해마세요~
왠지 다시 들일 것 같습니다 ㅎㅎㅎ
135가 아니라 85였으면 고민 안하고 썼을텐데 아쉽네요 ㅋㅋ
읔...저는 1728 예판은했는데 ㅠㅠ 고민이 많네요...1728 하나로 쓸지... 25를 쓸까..ㅋㅋ
28미리 화질저하는 점.. 그렇던데
안타갑
전 24금 (사진 전용), 바티스 25 (사진/영상용) 동시 사용하고 있는데
1728이 괜찮으면 바티스 25를 방출하려 했습니다만.
현 리뷰 상으로는 1728은 그냥 가벼운 사진/영상 정도용도로만 써야 할거 같네요.
결론은 중복화각대지만 3개를 모두 사용해야할거 같네요 ㅜㅜ
역시 갑부님이시군요 ㄷㄷㄷㄷㄷㄷ
1728은 끝단 보다도 광각에서 1mm가 너무 아쉬운 제품이네요
무게만 아니면 1424로 갔을텐데..
받아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썬 그냥 평이한 수준의 활용성이 될거 같네요
제가 구매할까 고민했었는데 팔렸군요 ^^ 조금 더 모아서 85금이나 135금으로 가야겠네요. 40.4 보잌도 있으니....
보잌도 참 궁금한 렌즈 중 하나입니다 ㅋㅋ
135금은 보유중이고 85금은 렌트해서 써봤는데 막눈 기준으로 느낌 자체는 비슷합니다.
AF는 진짜 넘사벽이구요 ㄷㄷ
1635, 40.4보잌, 90마 요렇게 있어서 아무래도 135가 땡기는데 걱정은 좀 멀리 찍어야 한다고 해서 시간을 두고 생각중입니다.
85가 여러모로 좋긴할텐데 135 af가 번개라하여 저도 두개를 견주게 되네요.
90마 갖고계시니 135가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
저도 처음에 너무 멀어서 한번 내쳤는데
결국 다시 들이고 적응하니까 편안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