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가주택 3동을 임대주다가
지금은 똘똘한 1채 임대주고 있는
임대사업자입니다
보통 임대사업하면 그냥 놀고먹는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신경쓸게 많습니다
일단 제 임대사업 노하우는요
바로 적극성 입니다
첫째는
임차인들에게 먼저 연락합니다
문자로 먼저연락합니다
불편한점은 없는지 문제는 없는지 말이죠
두번째는 즉각대응합니다
민원발생 문제발생 등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해결해 줍니다
세번째
잘잘못을 따지지 않습니다
저 나름대로 총 임대료에서 수선충당금
명목으로 빼두는건 아니지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차인 옵션이나 파손이 마모가
발생되면 다분히 고의적이라고만 판단되지
않으면 제가 처리합니다
임대사업 잔돈푼 몇만원 아끼려다가
감정적으로 역풍맞아서 속썩입니다
이것도 사업이기에 제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임대료입니다
내가 성의를 보이고 입주민으로써 캐어받고 존중받는다 생각하면 미안해서라도
임대료 밀리지 않습니다
저는 10여년 넘게 임대사업을 하고 있지만 임대료 단1건도 밀린적 없습니다
늦으면 늦는다 말한경우는 10년중 한두건
기억나는것 같습니다
이 사업도 오래하다보니 일관성 있게 하되 사람에 따른 대응방식도 달라야하고
응대방식도 달라야 한다는점
중요한건 임차인이 존중받고있다
라는걸 인지 시켜주는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https://cohabe.com/sisa/1088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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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 기본중의 기본이 상대방을 존중하는건데..
정말 잘 하고 계시네요.
임대인도 꼼꼼하고 친절한 주인 만난걸 복으로 생각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냥 진상을 안만나신 겁니다.
저는 제가 제 이름걸고 건물지어 직접임대하는 사람입니다
가슴이 뜨겁게 살아보셨나요?
상가임차인들과는 상생을하고 주택임차인과도 식구처럼 지냅니다
지난주에 임차해서 살고있던 신혼부부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화환 보내줬습니다
저는 제 방식이 있어요
저는 남의 건물은 안지었어요
15년간 계속해서 제 건물 지으며
깨달은게 많습니다
단순히 님이 진상이야기 하시는것보다
저는 더 큰 경험을 많이 했어요
잘못하고 계시다는 게 아니고, 진상에게는 노하우가 무의미합니다.
진상처리는 또 방법있지요
제가 임대사업만 토탈따지면 15년째예요
진상 없었겠어요?
그리고 건물이 바르면 바른임차인 들어옵니다
저는 보증금 1000만원 밑으론 임차인 들이지 않구요
저 나름대로 방법 많아요
진상이 적게 발생하는 분들의 공통점에 대해서는 공감 못하실 분이거나
이런 관리직 분야에서 운빨의존성 판단을 주로 하시는 것 같네유.
적극성에 대해 언급했다는 것은
진상 발생에 대해서도 다른 사람들보다
노하우가 사전대비 혹은 경험적으로 성과로 있다는 겁니다.
1채시라면 가능할꺼같아요 7채이상되면 수리나 소음등 참 요구사항 많구
진상분들은 별요구를 다합니다
신경은 더쓰겠지만 실제 해보면 1채나 3채나 하는일은 비슷해요
제작년에 두동팔고 1개만 갖고있는거죠
아까 그분이시군요
저랑은 상황자체가 많이 다르시죠 ㅜㅜ
힘내세요
이건 일이다 그냥 일일 뿐이다 생각해야죠
임대업 만큼 쉬운게 있으랴
임대업에 대한 무지의 글이죠
임대업하시는분들중 천억자리빌딩갖은분도 있겠지만 30억 미만 다가구 다세대하는분들은 맥가이버됩니다
직접해보지않고 나의 일을 평가하는게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다른사람 돈 어찌 버는건 쥐뿔모르는건지 댓글 보기 드럽네요 임대업이 뭐요?나참
30억 미만으로 임대업 하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상가 같은 경우는 거진 20년 이상 몇개씩 하고
처음에 받을때 미용실 세탁소 그런거 하면 오래 갑니다
특히 미용실 같은 경우는 권리금 원상 복구 때문에
알아서 넘기고 가요.......
다가구도 주택 경우도 월세는
부동산에 복비 월세 한달치 주겠다 알아서 우선 순위로 하고
월세 욕심 없이 시세보단 살짝 낮추고.... 집 퀄리티만 좋으면?
대부분 임대인들은 보자 마자 계약 하더라구요....
임대료 안내고 가게물건 안빼면 어찌하나요?ㄷㄷ
임대료 안내고 개길만한 만만한 자리에 건물 안짓는게 제 노하우 입니다^^
부럽습니다.
훈륭하시네요
그리고 말이 임대업이지
조그만한 건물들은 건물? 올려본 사람들은 쉬워요....
다 계산 방법이 있고
왜? 신축 빌라들이 많은지 이유가 있겠죠....
이 아가씨가 임차인?
사람 복이 있는거지 잘해준다고 해서 임대료가 안밀린다?? 그건 아닙니다.
최고의 진상은 임대료 꼬박 주다가 자살 입니다
썩어서 시체국물이 바닥에 흥건하더라......
저 예전에 남의건물 관리업할때 한번 겪 ㄷㄷㄷ
저도 대출업무보면서 느끼는거지만. 돈을 갚기싫어서 안갚는 사람은 없죠, 돈이 없어서 못 갚는것일뿐. 임차인도 마찬가지겠죠
민원을 임대인이 해결해준다는건 대단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