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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만나는 처자가 집에 데려다 줄 때면..

우연히 알바??같은 걸 하는 자리에서 알게된 처잔데.
어찌어찌하다가 사귀게 되었고, 대부분의 경우에 사랑스럽고 다 좋은데.
집에 데려다줄 때면 아파트 단지 앞에서 가라구 하네유. 아파트 앞까지 데려다준대도 싫다 그러고.
뭐쥬..? 당최 이해가 안 되서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댓글
  • langbu 2019/07/16 00:55

    아는 사람 눈에 띄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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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사실은 2019/07/16 00:56

    그 아파트에 이사한 지는 몇개월 안 되었다고 하고, 평소에도 엄청 손 잡고 다니는데요? 내려서 단지 앞까지도 손 잡고 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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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리죠 2019/07/16 00:55

    거기안사나..사는척?.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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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사실은 2019/07/16 00:57

    사실 이 생각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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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튜더 2019/07/16 01:18

    1번가의 기적의 한장면이 생각나네요.. 강예원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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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과근무자게이 2019/07/16 00:55

    작은평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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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사실은 2019/07/16 00:57

    이건 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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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nsslr 2019/07/16 00:55

    남편이 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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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사실은 2019/07/16 00:57

    사실 이생각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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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따삐약 2019/07/16 00:56

    글쓴이가 집에 올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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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사실은 2019/07/16 00:57

    이건 아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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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소리♥ 2019/07/16 00:56

    흠.. 이상하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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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ke. 2019/07/16 00:56

    동네에 소문 나서 좋을거 없잖아요
    오지랖 넓은 아줌마들이 엄청 말들 해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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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사실은 2019/07/16 00:58

    글쎄.... 이사한 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고, 실제로 딱 아파트 정문 단지 앞까지는 계속 손잡고 안고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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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참!지랄맞네.ㅉㅉ 2019/07/16 01:09

    소문나도 좋을 자랑스러운 남친이 아니라서 그럴거 같습니다. 남자분이 너무 마음주지 않는게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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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곰팅이 2019/07/16 01:52

    저도 이거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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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7/16 00:57

    집 앞까지 쫓아올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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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ccl 2019/07/16 00:57

    남들 시선이라면 배려가 필요하겠죠
    아니면 스토커한테 데인경험이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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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galeagle 2019/07/16 01:01

    집에 들어온다고 할까봐 그러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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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ic 2019/07/16 01:02

    동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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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회원 2019/07/16 01:03

    혹시라도 헤어지자고 하면 집까지 찾아올까봐서 그럴지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니깐?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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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dfields 2019/07/16 01:04

    네 저런경우 많더군요 여자세계 사이에서 퍼지나봐요.
    제 추측일뿐이지만.. 저도 저런 경우가 몇번 있어서.
    나중에 헤어졌을때 집앞에서 기다릴까봐 정도..
    평소엔 친하다가도 집에 갈때 집앞에서 키스하고 헤어지는 진풍경은 가신지 오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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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사실은 2019/07/16 01:07

    마지막말이 무슨 말씀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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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윌리엄st 2019/07/16 01:11

    부모님이 엄격하면 그럴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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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입니다. 2019/07/16 01:13

    싫다고 하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굳이 알아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과거에 트라우마가 있을 수도 있고...
    그냥 단지앞에서 들어가라고 하고 쿨하게 돌아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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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나=영원 2019/07/16 01:21

    저쪽 정리할까 말까 하는 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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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칠맛미원 2019/07/16 01:22

    똥마렵다고 해 보세요. 진짜 죽을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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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eo 2019/07/16 01:25

    예전 4년 사귀던 여친도 그랬음.. 사실 별 의미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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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colo 2019/07/16 01:25

    정확한 호수 모르면 집주소 안알려주려는거죠. 앞으로 어찌될 사이인지 아직 확신이 없응께... 입장바꿔 생각해 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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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00x 2019/07/16 01:26

    집앞에 다른남자가 있는거죠 ㅋㅋㅋ높은확률로 그래서 단지입구에서 바이바이 ㅋ 미행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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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9/07/16 01:27

    결혼이 확정된 사이도 아니고... 만약 헤어지게 되면 윗분들 댓글처럼 글쓴이가 스토커로 돌변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에...
    과거에 그런 끔찍한 경험이 있기에 트라우마가 생겼을 수도...
    이웃들과 안면을 트기 시작하면 옆집 아줌마들이, "어? 예전에 보던 그 남친이 아니네? 남자가 너무 자주 바뀌는 거 아냐?" 등, 쓸데없는 참견ㆍ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게 너무 싫은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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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417 2019/07/16 01:27

    임대아파트 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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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책방 2019/07/16 01:27

    자게이가 돈 많으면 안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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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아다라마바사 2019/07/16 01:28

    ㄷㄷㄷ 선긋기죠
    괜히 들어와서 차마시고 거라고 해야할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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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치즈호빵 2019/07/16 01:29

    대부분은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숨기는겁니다 ㄷㄷ
    최후의 방어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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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찍는노래쟁이 2019/07/16 01:31

    대부분의 경우 사랑스럽고 좋으면
    단지앞까지 데려다주고 헤어지면 되죠.
    이유나 핑계를 대면 믿어주세요.
    글처럼 사랑스럽고 다 좋으시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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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램차일드 2019/07/16 01:32

    제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나중에 헤어졌을 때 집앞에서 기다리거나 쳐들어올까봐 라고 하더군요
    그게 이유의 전부였습니다
    신뢰고 자시고 간에 헤어지면 남인데 그 남이 앙심품고 집앞에서 기다린다면 저라도 무서울 것 같더군요
    결혼하기 전까진 모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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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휴가철이네★ 2019/07/16 01:36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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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이익ㅋ 2019/07/16 01:56

    미친놈들 많아서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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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휴가철이네★ 2019/07/16 01:36

    1. 동네 아줌마들 입방아
    2. 글쓴님 아직 못믿음..이 세상에 변태(심리적인것 포함)가 꽤 많아서
    혹여나 헤어지게 될 경우 염산테러나 스토킹 같은 범죄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있기에
    내가 여자라도 어느정도 선은 유지하며 스스로 보호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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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young5832 2019/07/16 01:42

    덜사랑해서 반,스토킹 위험 예방 반.
    저도 그런 여친있었는디
    아직 정식으로 사귀기 전 바람핀 남자한테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아파트도 아닌 자기 자취방끌어들이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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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 2019/07/16 01:46

    라면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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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황대장 2019/07/16 01:55

    아파트 오래 살면
    주변 사람들
    왠만한 단지 사람들 얼글이랑 호수까지 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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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호수 2019/07/16 02:17

    제가 만났던 대부분이 다 이랬었는데
    1. 아직 100% 믿음이 없어서 섣불리 집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2. 집 또는 아파트가 오래되거나 낡았으면 창피해서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 둘중에 하나일 겁니다. 좀 더 사귀다 보면 맨날 라면먹고 가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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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f1+20.7 2019/07/16 02:17

    술한잔하면서 물어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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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명산호랑이 2019/07/16 02:26

    믿음이 덜가서 그래요.
    와이프도 연애할 때 그랬음.
    다른 집 들어가는 척 하기도 햇엉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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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건 2019/07/16 02:28

    똘아이 사건이 종종 나서 혹시나하고 안알려주는걸 수도 있습니다. 너무 서운해마시고 이쁘게 사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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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o」♥ 2019/07/16 02:33

    흠 서운하겠다 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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