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간 가난한 집에서 힘들게 살아왔는데 알고보니 부유한 집 핏줄이었다는...ㄷㄷ
반대로 부유한 집에서 자라서 회사까지 물려받은 바뀐 상대방은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https://cohabe.com/sisa/1087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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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은 제가 27살이지만 어릴때부터(초~중딩) 유행했던 짤 입니다. 지금도 자신의 족보라는 것에 얽매이고 있다고.. 생각을 하게되면 ... ㅠㅠ 저는 그나마 잘 했어요 ㅁ^^
가을동화?
사랑? 웃기지마 이제 돈으로 사겠어 얼마면돼?
부유한 사람에게도 4억 주나요?
4억원일까 4억엔일까??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더 잔혹한 현실판이군요.
양친 다 사망했을테고.... 하아 답이 없네요 저건
생물학적으로 친자관계면 유산상속에 대한 재판을 걸 수 있겠군요.
저걸 실수라고 말하기엔 너무......ㅠㅠ
댓글 작성 중에 확인차 '테마게임 부잣집 운전기사'를 검색하다가 무려 6년 전 같은 자료의 오늘의유머 게시물에서 제가 달고 싶은 것과 같은 내용을 찾았습니다.
★Solitaire
2013-11-29 11:12:16
이거랑 비슷한 소재의 꽁트가 생각나네요
옛날에 즐겨보던 tv 프로중에 "테마게임" 이라는 프로가 있었는데
에피소드중에 하나가
한 부자랑 그 부자 밑에서 일하는 운전기사가 있었는데
둘이 비슷한시기에 자녀를 얻게되어서 같은 산부인과에서 자녀를 봤는데
운전기사가 자기자식만은 잘살게해주고 싶어서 침대에 누워있는 아이를 바꿔버려서
자기자식을 부자의 자식으로 키우고 부자의 자식을 자기자식삼아 키우는데
이사실은 아기를 바꾼 운전기사만 알고있기때문에
부자의 아들로 살고있는 자기 친자식한테는 엄청 잘해주고
자기아들로 살고있는 부자의 아들한테는 엄청 막대하고 엄하게 키웁니다
하지만 부자의 아들로 살고있는 자기 친자식은 자라면서 점점 나쁜짓만 하고 사고만 치고 양아치처럼 크는데
자기자식으로 살고있는 부자의 친자식은 자기가 막 대해도 공부도 열심히하고 효심도 깊고 성격도 좋은 모범생으로 큽니다.
결국 그 운전기사는 부자의 아들로 살고있는 자기 친자식이 불량배가 되는과정을 지켜보면서 괴로워 하다가 죽게되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실은
운전기사가 산부인과에서 아기를 바꿔치기한 다음 장면으로 병원 간호사가 들어와서 다시 아기를 제 이름이 적힌 침대에 바꿔 눕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즉, 운전기사가 자기자식이라 믿고 잘해주었던 부자의 아들은 자기자식이 아니었고
자기가 신경도 안써주고 무심하게 키웠던, 자기자식이 아니라고 믿었던 그 아들이 자기 친자식이었던거죠.
송승헌 나왓던 드라마
에덴의 동쪽이네 ㅎㄸㄸ
드라마 시나리오도 이렇게 쓰면 욕먹는다.
아무리 막장이라도 선넘는다고.
https://www.bbc.com/korean/news-48968392?xtor=AL-73-%5Bpartner%5D-%5Bnews.kakao.com%5D-%5Bheadline%5D-%5Bkorean%5D-%5Bbizdev%5D-%5Bisapi%5D
비슷한 사건이 최근 미국에서도 일어났습니다
이거 서프라이즈에서 나왔던 일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