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거주중인데, 새벽에 잠이 안와서 아마존 구경하다가 우연히 a6400이 94달러에 올라와있는걸 발견, 이게 뭐지 하고 일단 결제하고 봤는데 아마존 프라임 데이라고 해서 아마존에서 종종 실시하는 반짝세일이더군요. 근데 이게 보통 20~30프로 정도 세일에 그치는데, 얘는 특이하게도 할인율이 엄청나네요.
얼떨결에 선 주문 후 상황파악 후 정신차리고 와이프 아마존 계정으로 한개 더 주문하려고 보니(계정당 수량 1개 한정이라) 이미 행사 끝.
잠 안와서 짜증 났는데 덕분에 계탔네요ㅎㅎ
네, 자랑글이었습니다 ㅜㅎㅎ
와 미친 플래시 딜
엥? 이게 말이 되는 가격인가요;;
취소 될거 같은데..
저도 처음에 엥 이게 말이 되나?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속는셈치고 결제까지 했네요. 너무 싸니까 괜히 취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그래도 아마존이 구멍가게도 아니고, 라는 생각도 들구요.
헐...
헉 어떻게 살수있는거죠
링크 알수있나요? ㅠㅠ
물량이 정해져있는 듯 하네요. 순식간에 끝나버렸습니다 ㅜ
??
예전에도 저도 이렇게 구매해봤는데 취소되더라는....
헐 취소되기도 하는군요. 취소되면 많이 아쉽겠어요. 실제로 물건 받고 자랑할 걸 그랬네요 ㅎㅎ
예전의 아마존이 아니더라구요.. 너무 싸면 취소크리 ㅠ
ㄷㄷㄷ 횡재하셨네요 ㄷㄷ
가격오류를 이용하는 블랙컨슈머 ㄷㄷ
아마존에서 이품목 저품목 세일 많이 하는 날이라, 아마존이 정신이 나간줄 알았죠 ㅋㅋ 대충 분위기를 보니 오류면 취소되겠군요ㅠㅋ
$13000 짜리 캐논 랜즈 산사람도잇던데 95불에.. 99.93% 취소각이죠
취소되더라도 쿠폰챙겨주겠죠. 보내주면 대박!!
ㄷㄷㄷㄷㄷㄷㄷㄷ
16TB wd 듀얼슬롯 외장하드 199불에도 안 보내주던데 ㄷ ㄷ ㄷ
우와... 한국돈 12만원 ㄷㄷ;;;;;;;
근데 통상적인 계약의 법리적관점에서 봤을때
금액이 명기된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인 내가 오퍼를 받았고
승낙의 의미로 내가 결제를 함으로써 계약이 성사된건데
일방에서 파기가 가능한가요...?
됨.
맨날 그렇게들 따지는데 취소하면 방법없음요..
아마존 상대로 소송걸어서 이길수 있는거 아니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