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병제와 모병제

징병제 모병제 노예제

징병제를 하는것은 맞는데, 복무환경과 병영문화을를 바꿔야겠죠...
저는 적절하게 상근제도를 섞었으면 합니다. .

노병제.
노예병사제도죠.

전투병력은 모병으로 지원병력은 징병으로 해결해나가는 게 맞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모병이나 징병도 전역시 혜택이 있어야죠..(만약 이스라엘처럼 여자도 군대가면 징병은 혜택이 없는 게 맞을거 같습니다..)
모병 중심으로 징병은 그것을 보완하는 체제가 맞아 보입니다..

징병된 군인들이 이런대접 받는거
저는 월급문제라고 봅니다.
최저시급 1/5받고 자랑스러워 하라는게 말이나 됩니까 말장난일 뿐이죠
시간이 걸려도 최소한의 행복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대접은 해줘야지...

예전에 딴지에서 본 건데 다른 모든 문제는 공감을 해도 군 문제에 대해서는 의외로 사람들의 공감을 모으기가 힘들다고 한 칼럼을 본 적이 있어요.
80년대에도 전대갈 물러 가라 소리 치던 학생들이 군입대 시절만 되면 전대갈이 쌍욕을 하면서도 국민의 의무라고 순순히 들어 간다고 했었는데, 그거 연장선상에서 요즘 양심적 병역 기피에 대한 인식만 보더라도 군대 보이콧 운동이 결코 만만찮죠.
일단 국민의 의무가 공짜라는 인식이 제일 큰 문제죠. 의무란 강제적으로 맺는 '계약관계'지 공짜로 국가에 헌납 하는 게 결코 아니죠. 설사 전쟁 중이라도 사유 재산을 마구잡이로 징발 하는 건 망하기 직전의 국가나 하는 짓이고 국방부가 지멋대로 국민들을 징발 하고 아무런 보상을 하지 않음에도  방치하는 건 모든 재산권은 보장된다고 규정한 헌법 위반이 명백하죠.
이런 상황에서 양심적 병역 기피에 대해 터부시 하는 괴악한 분위기가 조성 되어서 '군역'을 강제로 짊어지고 있음에도 신성한 의무=아무런 이의를 재기하지 않음으로 치환 되어 있는 판국이죠.

병역의의무? 엥 그거 완전 2년제 노예 아니냐?

말이 징병제지 굴라그죠.

ㄹㅇ 개한심한게 아직도 수공업하는 나라한테 자칭 경제순위 11위라는 나라가 전쟁 진다고 징징거림

복지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입니다.
한달 17만원 받으면서 오자마자 밭일, 온갖 잡일을 도맡아하니 없던 불만,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저 17만원에서도 교통비,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외지라 왕복1시간 매달 기름값만 10만원 나가구요 기관에 지불하는 밥값 4만원 나가니 남는게 없습니다
그로인해 형편 안되는 분들은 야간알바하다 사고나는 경우도 많이 생기구요 그리고 기관마다 분명히 업무 난이도가 다른데(ex. 도서관,시청vs복지기관) 월급이 다 같은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공익이 이런데 현역들은 더 하겠지요 훈련소에서 어이없던게 신한은행에서 그 적은 월급을 군인혜택 줄테니 매달10만원씩 적금하라는 ㅋㅋㅋㅋㅋ ㅅㅂ소리가 절로 나왔네요
https://namu.wiki/w/GDP대비%20국방비%203퍼센트
링크는 병사인건비 관한 글을 위키에서 퍼왔습니다. 예전에본 병사인건비 그래프가 있었는데 찾아봐도 안보이네요

나이를 먹어갈수록 군 징병제가 얼마나  불합리적한 것인지 절실히 느끼고 있다.

한국은 현대식 수자리죠

저 모든 것이 가능한 무적의 논리. 우리나라는 아직 전시국가입니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