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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만 컷...헐...돈낭비의 정석...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제 경우엔 지름신은 늘 장비를 제습함에 모셔두기만 할때
오는것 같습니다.
최근에 오지 않는걸 보면요...
오늘 사진을 정리하는데 뒤에 찍은 사진들이 앞쪽으로 쏠리길래 왜 그런가하고
보니 넘버링이 바뀌었네요.
그러면서 보니 이제 1만컷이 넘어갔군요 ㄷㄷㄷ
세상에 네상에...
바디만 450을 주고 사서 2년동안 그나마도 최근에 아이 사진 찍느라 몇컷씩이나마
매일 찍기는 하지만 얼마나 안썼길래...
1만컷인가요...저보다 더 안쓰는 분도 계실지.
감가와 가후를 생각하면 얼마나 돈을 쉽게 낭비했나 싶습니다. ㅜㅜ
생각해보면 캐논 오두막때가 매일 갖고 다니면서 열심히 찍고,
그다음 오막삼은 3년 보관만 하고 팔때 구입해가신분이 기기 외관 컨디션 보고
놀랐던 기억...
그외의 장비들도 샀다가 팔때 구입해 가신 분들이 만족해하셨던게 왠지
마냥 좋기만 한게 아니었구나 싶습니다.
만컷이라니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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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아라날개 2019/07/13 19:52

    촬영스타일 따라 다른거죠 뭐. 전 연사를 전혀 안쓰고 한장 찍을때도 최대한 공들여 찍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땐 매일 찍고 접사를 찍느라 같은 상황에 컷수 많을때도 많았음에도 2년동안 3천컷 정도였습니다..
    카메라는 지금 쓰는게 훨씬 좋지만 지금봐도 그 시절 사진이 훨씬 좋네요..

    (2jKwTQ)

  • 디치로공공 2019/07/13 19:55

    제 니콘 d200은 2005년에 발매된 제품.
    2만컷입니다 ㅎㅎ

    (2jKwTQ)

  • taru00 2019/07/13 21:00

    9년된
    D3s 2만컷이에요

    (2jKw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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