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우의는 이제 병사것도 장교것처럼 나오던데
예비군들 ㅈ같다고 아무도 안입으니까 그걸로줌 ㅋㅋ
K-Niner2019/07/13 20:34
사실 저 시대 의복들이 대개 저 정도 아니었나
큰 천때기 하나 두르는데 그 천과 두르는 방법들이 다른 가지
레몬대기2019/07/13 20:34
ㄷㄲ이었구나
허씨초콜렛2019/07/13 20:35
입은채로 옆으로만 스윽 걷어도... ㅗㅜㅑ
Korvo2019/07/13 20:35
판초우의
공포의_인문학 빌런2019/07/13 20:35
역사 ㅊ
베른머메이드세이렌2019/07/13 20:36
ㅎㄷㄷㄷ
베른머메이드세이렌2019/07/13 20:37
화장실갈때마다 다벗고싸도될즛
라이넥2019/07/13 20:36
근데 저런식이면 혼자서 못입고 꼭 반드시 시종이 필요한거 아냐?
익스펜더블2019/07/13 20:39
맞음. 그래서 로마시대엔 토가 걸치는 시종 노예가 있었음. 접히는 부분 다림질도 잘해야 했음.
미뽕에취함2019/07/13 20:40
그러니 노예들이 있었지
일반 자유시민으로 이루어진 1인 가족에 노예가 1~2명씩은 있었다고 하니깐
흔한게이2019/07/13 20:55
저런 거추장스런 옷은 노예가 입혀줘야 했기때문에 로마귀족들만 입었음
평민은 그런거 없고 간단한 복장만했음
bloodywine2019/07/13 20:38
기본적으로 옷감을 다루는 기술, 딱찝어 바느질기술이 부족하면 저런옷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기후와 상관없이 기능성은 바지쪽이 우수하지만 바지는 치마에 비해 만들기 어려운 옷이고 저런 커텐같은 복식과 비교하면 티어가 확 차이나.
Czes2019/07/13 20:42
바지나 바느질은 유목민족의 것으로서 경시했다더군요.
가죽과 달리 초기 직물 의류인 관두의 같은 것들은 바느질도 거의 필요없이 구멍만 뚫거나 고정만 하면 되니.
bloodywine2019/07/13 20:46
바지 그 자체는 메소포타미아 문명까지 올라가긴해요. 말씀대로 야만인의 문화라는 분위기도 있어서 그 근처 동네가 바지라면 문명을 받아들이게 되는 시기는 로마제국 성립이후. 거긴 뭐 프랑크족을 비롯한 바지입은 이민족들과 아웅다웅하다보니 바지가 얼마나 좋은옷인지 몸으로 격어본것도 클듯.
저 옷입는 방법.. 윽.. 머리가..
지난 번에 본 이집트도 그렇고 그리스도 그렇고
고대 시대 의상은 참 좋다고 생각해
모르는게 당연한거야;
하나만 풀면 다풀리내 와우다
ㅋㅋ 졸리면 걍 풀어서 바닥에 깔고 자도 되곘네
모르는게 당연한거야;
아는게 더 이상하지;
ㅋㅋ 졸리면 걍 풀어서 바닥에 깔고 자도 되곘네
지난 번에 본 이집트도 그렇고 그리스도 그렇고
고대 시대 의상은 참 좋다고 생각해
당시 이집트는 여자도 상의를 안입고 돌아다녔다
옆에 비어서 좋음
하나만 풀면 다풀리내 와우다
저 옷입는 방법.. 윽.. 머리가..
PTSD 유발 자제 좀;;
아오 짤에서 냄새나
시발 판초입고 단독군장하고 근무 들어갈때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저 병사 판초우의에 단독군장 하면 그렇게 걸리적 거릴 수가 없던데 ㅋㅋㅋㅋ
신형 우의는 이제 병사것도 장교것처럼 나오던데
예비군들 ㅈ같다고 아무도 안입으니까 그걸로줌 ㅋㅋ
사실 저 시대 의복들이 대개 저 정도 아니었나
큰 천때기 하나 두르는데 그 천과 두르는 방법들이 다른 가지
ㄷㄲ이었구나
입은채로 옆으로만 스윽 걷어도... ㅗㅜㅑ
판초우의
역사 ㅊ
ㅎㄷㄷㄷ
화장실갈때마다 다벗고싸도될즛
근데 저런식이면 혼자서 못입고 꼭 반드시 시종이 필요한거 아냐?
맞음. 그래서 로마시대엔 토가 걸치는 시종 노예가 있었음. 접히는 부분 다림질도 잘해야 했음.
그러니 노예들이 있었지
일반 자유시민으로 이루어진 1인 가족에 노예가 1~2명씩은 있었다고 하니깐
저런 거추장스런 옷은 노예가 입혀줘야 했기때문에 로마귀족들만 입었음
평민은 그런거 없고 간단한 복장만했음
기본적으로 옷감을 다루는 기술, 딱찝어 바느질기술이 부족하면 저런옷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기후와 상관없이 기능성은 바지쪽이 우수하지만 바지는 치마에 비해 만들기 어려운 옷이고 저런 커텐같은 복식과 비교하면 티어가 확 차이나.
바지나 바느질은 유목민족의 것으로서 경시했다더군요.
가죽과 달리 초기 직물 의류인 관두의 같은 것들은 바느질도 거의 필요없이 구멍만 뚫거나 고정만 하면 되니.
바지 그 자체는 메소포타미아 문명까지 올라가긴해요. 말씀대로 야만인의 문화라는 분위기도 있어서 그 근처 동네가 바지라면 문명을 받아들이게 되는 시기는 로마제국 성립이후. 거긴 뭐 프랑크족을 비롯한 바지입은 이민족들과 아웅다웅하다보니 바지가 얼마나 좋은옷인지 몸으로 격어본것도 클듯.
옿 재밌는 정보 고맙워오
만화 그리스로마를 보면서 알았지만 정말 꼴리는 복장이야
저거 주름잡아주는 사람도 있었자나
크레타 지역 여성 복식도 쩐다.
암 쩔고말고
말라카!
스파르타 옷도 쩌는데
걷기만 해도 슬쩍슬쩍 보이고
뛰면 확실히 보이는 옷차림이라메.
특히 스파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