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월 150받는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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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재 미혼이니 백수150을 고르는데, 결혼한 기혼자 입장이라면 직장인 400 할래요.
가족들 부양해야하는 입장을 이해 못하는게 아닌지라..
전 부양할 아내가 둘이라 그냥 일 할게요
너무 빡셈 휴~
집있으면 백수 150, 집없으면 직장 400이지...
집없는데 백수 150이면 생활이 안됨.....-_-;
150 정말 쓸꺼 없는데 ㅠ,ㅠ 맨날 놀면 노는게 일이 되서 재미 없어짐... 걍 일하면서 놀아야 재밌지....
나는 150 받고, 그와 별도로 몰래 일하면서 400만원도 받을래요~ : 하아....
일 해도 160안되는 직장인
칼퇴근해서 그나마 위안이 되지만..
150받는 백수 평생할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150으로 한달 못 버틸텐데 ㅋㅋ
백수하며 남은 시간에 자기 개발하고 삶을 즐기며 알바나 부업하면 안되나요?
맨날 놀면 재미가 없어진다는 분들은 노는 방법이 잘못됐다는걸 돌이켜봐야 합니당!
400받는 직장인도 크게 행복할게 없는데... 150받는 백수도 혼자쓰기엔 문제없어도 부족할거 같은데요 ㅠ
지금 150줄게 백수할래? 하면 쓰던 돈이 있어서 못할듯
저처럼 비수기 성수기 있어서 근 10년간을 1년에 4개월정도 강제로 백수를 해보시면 노는법을 알게되서....
크흑 성수기되서 일하기 싫다 ㅠㅠ
홍진영언니가 돈버는 백수죠.
아니다.방송 나오니 백수 아닌가?그냥 다이어터 라할까?일년을 다이어트 한다고 방송나오는.
우리가 연금복권 1등에 당첨되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마지막 분 인터뷰가 제 심정이네요.
제가 미혼이면 150만원 받으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일 따로 하면 될 둣 한데.
가족이 있으면 부양해야 하니까 무조건 돈 많이 받는 편이 좋죠.
전 백수생활이 넘 좋아요. 평생 할 수 있을 것 같음 ㅜㅜ
백수..
백수 150이 부족하다는 분들은
월급의 상당 부분이 직장을 다니는데 쓰이는거라는걸 염두하셔야 됩니다.
직장 안 다니면 돈 쓸일도 줄어들어요.
전 무조건 후자...
부모님한테 얹혀사는게 아니면
월세, 식비등 숨만쉬어도 100은 나갑니다
철마다 옷사입고 핸드폰비내고
취미생활에
친구랑 술한잔하려면 빠듯함
집을 원룸 월세정도에 살아야 한다는게 문제지 솔직히 150으로 한달 생활이 안된다거나 빠듯하다고 하는 분들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풍족하게 지낼 돈은 분명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부족하게 지낼 돈도 절대 아닙니다.
다만 저기서 뭘 더 모으려고 적금을 뺀다던가 하면 그 것 때문에 빠듯해지는건 맞죠.
공과금이나 월세같은 고정비 빼고 달에 50정도 순수하게 쓸 수 있으면 꽤나 괜찮게 사는 것 같은데...
아, 물론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입니다.
150이면
밥90 핸폰5 취미30 공과금25
집이문제궁...
150 백수지.
사는 거 개 재밌을 듯.
중간에 창정이형??
일을 안하면 구지 서울 살 필요 있나요?
남는게 시간인데.
월 400받는 직장인이요. 저도 당연히 회사가기 싫고 틈만 났다하면 쉬고 싶어하는데
학생 때도 방학이 되면 처음엔 잘 놀다 어느 시점에서 문득, 아 내가 사는 의미가 있을까? 하면서 별 우울한 잡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150 백수도 참 좋지만요..
한 서너달 150백수로 살다가 400직장인으로 전직하면 안되나요?
...월 150에서 통신비 관리비 보험 교통비 제외하면.....
단어가 백수라서 그렇지만
24시간은 온전히 내 것으로 하는데 매달 150씩 받는거라면 나는 무조건 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물론 저는 유부가 아니라서 책임을 질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150면 충분히 한달 살 수 있어요
1번이 좋은 거 아닌가? ㅋㅋ 일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나요?
근데 유부남들 중에 용돈 50 넘는분 있나요? 거의 없는거 같은데.
챙겨야할 가족 없으면 그냥 150 이 좋을듯.
닥전 아닌감..
150백수에게 LET는 사치입니다.
150 이면 조금 애매하긴 한데 즐겁게 살 순 있을 듯
150씩 받으면서 백수치다가
돈 부족하면 깔짝깔짝 조금씩 더 일하면 됨
150은 너무 적다. 250으로 했으면 경쟁이 됐을 것
150이면 시설 잘되있는 고시원 같은데서
한달에 100만원 가까이 저축도 할 수 있음
총각때 잠깐 실업급여 한달 40몇만원인가... 받으면서
몇개월간 진짜 아무 걱정없이 행복하게 살았었는데
이야 완전 북유럽이네 이러면서...
의미심장한 질문일수있네요.
서서히 최저수입보장 국가책임제가 이야기나올시점인데
1인당 월 40만원정도를 한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4인가족기준 160만원인데 그것가지고는 살수없죠.
혼자 160만원이여도 결혼전이라면 결혼은 힘들지모르겠네요. 평생 혼자산다고 가정하고 160이면 생애소득이 8억쯤되니 살만할듯합니다. 집은 못사겠지만...
책임이 이래서 중요하죠.. 가장 이라면. 돈이고.. 싱글이면 혼자고...
와이프도같이 백수하면서 300받으면 최고일듯
이거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거같아요.
월 100만원 받으면서 한달식비 300만원에
사고싶은거 다 사고(식기건조기와 에어프라이기와 튀김기가 집에서 뒹굴고있음) 펑펑 놀았는데
무기력증 심해져서 취미활동을 만들었는데
수입이 없으니(?) 목표도 없고 노잼이라
결국 일하고싶어서 안달난 사람이 저에요..
근데 제 남친은 저처럼 진짜 놀기만 하면 ㅋㅋㅋ 잘 놀 자신있대요 ㅋㅋㅋㅋ 무기력증? ㄴㄴ ㅋㅋㅋ
몇 년 전에 백수생활 할때도 돈 없었는데도 꿀잼이었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백수생활도 잘 맞아야됩니다
장난빠나 당연히 백수지 백수생활 해봤는데 진짜 취미생활 다하기도 모자람 혼자살면 150이면 떡을침 그 떡이 아님 몹쓸상상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