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베프라 생각한놈과 손절한 이유

초중고를 분당쪽에서 다녀서 잘사는 주변 친구들 많았습니다;;
그 중 진짜 베프라 여겼던 놈 집도 잘살고 본인도 좋은대학 졸업,후 공기업 다니고있고;
서로 투닥이야 거렸지만 손절한적은 없었는데
잘사는 그 친구와 진짜 잘사는 건물주아들 친구 저 이렇게 셋이 다른친구보다 더 가까웠는데
서른 넘어가고 어떤 술자리서 셋이서 언쟁 중;;
오히려 저보다 그 건물주아들인 친구랑 더 언쟁했는데
제 귀싸대기를 두대 풀샷으로 때리며
뭐 잘난거 있다고 끼냐고;;;
저도 놀랐지만 다른 친구가 더놀라서;; 말싸움 하다말고
야이 X발놈아 욕하는건 좋은데 친구를 왜때려?
완전 미친새끼네;; 하며 제 손잡고 나갔습니다
손절 후
그놈은 안보는데 다른친구는 만날때 그 이야기 하더라구요
집도 좀 살고 결혼상대도 공무원이고 지가 공기업다니니 거만이 하늘을 찔렀다고;; 서른넘어 쪽팔리다 하며;;
친구말이 자기 입장서는 걔네 잘살아도 푼돈 좀 가진거지;; 뭐 얼마나 돈이많다고 친구를 때리고 사과한마디 안하고
가게 찾아와서 걔는 잘산대? 묻기나 하고 아주 X발놈이라 본인도 손절한다고;;
그 새끼 친구 다 끊어져봐야 정신차리지 하며 이야기 하더군요;;
서로 누가 잘하고 잘못보다는 폭행 딱 이거에;;
친구가 최근 술자리서 거하게 취해 그러더군요
내가 말은 안했는데 걔가 너 중견들어갔다부터 시작해서 엄청 무시허더라;; 그거 듣기싫어서 닥치라고 몇번 하긴했는데
돈좀있다고 깝치는데 너 알다시피 걔네집보다 우리집이 몇배는 잘살아;
내가 사람 무시하디? 그런새끼는 앞으로 보지말자